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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

발리에서의 4박5일 여행기간동안 누사두아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발리에서 시설이 제일 좋은 호텔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아마도 가장 큰 호텔일껍니다. 여행도중 내내 날씨가 좋아서 기념으로 호텔 광고에 등장할 법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호텔의 정원 해변가 1 해변은 이런 리조트 호텔이 거의 다 그렇듯, 다른 호텔들과 공유해서 쓰고 있습니다. 해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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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출장

오다이바에 전시회가 있어서 동경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업무상 다녀온 것이라 사진찍을일이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몇장 올려봅니다. 러시아에서 날아온 캐스퍼스키씨 전직 KGB출신의 백신전문가 및 전세계적으로 한동안 가장 검색률이 높은 백신으로 이름을 날렸던 분입니다. 동경 엑스포에 참석하기위해 본인이 직접오다니, 일본시장이 그렇게 대단한 의미가 있나보군요. 하루에 두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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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의 곤삐라 산

시코쿠는 88개 절의 순례길로 유명합니다. 그 첫번째가 이 곤삐라산에 있는 절입니다. 시코쿠에 여행을 간다고 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은 꼭 가보라고 추천을 해줘서 갔습니다. 1200여개의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기가 쉽진 않았습니다만, 차분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표준어로는 고토히라인데, 이 지역 사람들은 곤삐라라고 부르더군요. 참배길 시작부근에 있는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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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츠의 리츠린 공원

다카마츠의 관광명소중에 빠지지 않는 곳이 리츠린 공원입니다. 시내 한가운데 있는데다 공원치고는 규모가 작아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시간이 남아서 들어가 봤는데, 알고보니 거대한 일본식 정원이였습니다. 제가 일본 3대 정원중에 두곳을 가봤는데, 이곳도 그 둘에 전혀 못지 않았습니다. 꽤 넓어서 다 돌아다니는데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연못과 언덕도 있고 구석구석 잘 꾸며져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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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 도고 온천

마츠야마하면 바로 떠오르는게 일본에서 가장 오래됐다는 도고 온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츠야마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찾아갔습니다. 도고 온천의 전경 오래된 건물입니다. 도련님-봇짱이라는 나츠메 소세키의 소설로 더더욱 유명해졌습니다. 1층에는 욕실이 있고, 2층에는 다과를 즐길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북작거려서 저는 목욕만 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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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 성과 사카모토 료마 뮤지엄

시코쿠 여행 3일째 아침, 마츠야마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토고 온천입니다. 온천에 주차를 해놓고 보니 저 멀리 산 꼭대기에 마츠야마 성이 보입니다. 원래 성같은덴 별로 관심이 없지만, 마츠야마 성은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잘 봐야 보이는 산꼭대기의 성 시내 한복판에 산이 있고 그 위에 성이 있습니다. 한바퀴 돌아봤는데 정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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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츠의 아지항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촬영지

다카마츠 시내에서 약 10km떨어진 곳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촬영지가 있습니다. 그 영화를 재밌게 봤기에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항구의 모습 사누끼 지방의 산들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어떤 영화에 나와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잔잔한 항구의 모습 얼핏보면 평범한 항구지만, 뭔가 독특한 풍미가 있습니다. 방파제입니다. 사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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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츠 항의 야경

사누끼 지방의 중심지인 다카마츠는 항구가 이쁘게 꾸며져있습니다. 주로 배를 통해 본토와의 교류가 이루어지기때문입니다. 도심 시가지에서 불과 10분거리밖에 안되는 곳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니, 다카마츠에 사는 사람들이 조금 부러웠습니다. 항구의 빨간등대 야경이 정말 멋지더군요. 다카마츠 시내 모습 판타스틱합니다. 으슥한 곳 잘보면 커플들이 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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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시마현 나루토시 소용돌이의 길

시코쿠의 도쿠시마현에는 나루토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와지시마라는 섬 사이의 해협에서 해류의 영향으로 소용돌이가 생기는데 그 위에 관광을 위한 길을 만들어놓고 테마공원을 꾸며놨습니다.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어떻게 기회가 되었습니다. 나루토 공원에 가기전에 있는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세토 내해가 아름답게 펼쳐져있습니다. 나루토해협을 잇는 다리 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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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교토 하나미 여행 철학의 길 part 2

2부입니다. 사진용량이 커서 둘로 나누어서 올리는 것이고 실제적인 내용의 차이는 없습니다. 어디서나 찍는 의미없는 샷도 한장 날려줍니다. 봄이로군요. 개나리입니다. 외국인들도 간간히 보입니다. 중간쯤 걸었더니 분위기가 약간 바뀝니다. 이 쪽 분위기도 저는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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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교토 하나미 여행 철학의 길 part 1

2007년 봄을 맞아 꽃놀이하러 4월7-8일 이틀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가을 단풍놀이때 가보고는 봄에도 꼭 와야지, 했는데 운이 좋아서인지 시간이 잘 맞아서 올 수 있었습니다. 올해 봄이 좀 일러서 벚꽃의 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도 못하고 여행 날짜를 정했는데, 와보니 교토의 사쿠라가 만개해 있었습니다. 시내 곳곳의 유명하다는 관광지를 여러군데 다녀보긴 했는데,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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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미치 풍경 2

오노미치에서 찍은 사진들 중에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티라노 사우르스 기억이 맞다면 스테고사우르스 공장안에 공룡 공원을 만든다는 아이디어 자체가 재밌었습니다. 어딜가나 보이는 신기한 건축물을 보면 일본인들은 유머감각이 뛰어난 거 같습니다. ^_^; 오노미치 항구의 거리 오노미치 시내 달동네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로 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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