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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슈리성

슈리성은 오키나와의 유명한 성입니다. 서울로 치면 경복궁 같은 곳이니 가히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일본의 성과는 달리 중국풍입니다. 일부가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듯하더군요. 슈리성 부근에서 내려다 본 오키나와 시내 꽤 넓습니다. 작은 섬치고는 아주 발전된 곳입니다. 사실 오키나와에 오기전엔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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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테마파크 오키나와월드

오키나와에는 전통문화 테마파크가 둘 있습니다. 오키나와월드와 류큐무라입니다. 오키나와까지 왔으니 둘중 하나를 가보기로 하고, 그중에서 나하시와 가까운 오키나와 월드를 방문했습니다. 입구 왕국마을과 종유동굴, 그리고 뱀 박물관이 각각 600엔씩입니다. 뱀쇼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왕국마을과 종유동굴의 티켓을 샀는데, 종유동굴은 별로더군요. 길긴 길었지만, 규모가 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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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 part 2

1부에서 이어집니다. 상어관의 상어 거대 상어 모형 바다거북 열대어 이 외에도 볼만한 스폿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이 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쯤에서 철수합니다. 1800엔이나 하는데 그만큼의 가치는 있습니다. 시내 곳곳의 편의점에서 10%할인 티켓을 파니 도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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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 part 1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스폿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조가 있는 곳이니까요. 나하시에서 차로 2~3시간은 걸리는 거리에 있지만, 오키나와에 왔으면 꼭 들려봐야할 곳입니다. 입구부근 비수기인데도 손님이 아주 많더군요. 역시나 오키나와입니다. 불가사리 입구부근에 어린이를 위한 체험관 같은게 있습니다. 손을 집어넣어 만져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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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하츠모우데 풍경

일본사람은 보통 1월 1일 새해가 되면 첫번째 신사참배를 주변의 신사를 방문합니다. 일년의 운세를 알아보는 점도 보고 신년 소망도 빌기 위해서 입니다. 친구의 초대로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하츠모우데를 위해 12월 31일 저녁 신사에 찾아갔습니다. 디카를 안가져가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날이 추워서 카메라 꺼내는게 귀찮아서 말이죠. 이즈모타이샤에 가는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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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서 찍은 사진들 2

앞의 게시물에서 이어집니다. 만국박람회 기념공원의 풍경 나고야 성 주변 길거리에서 아쯔다 진자에서 다음에도 갈 일이 있겠죠.. 아마도 언젠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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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서 찍은 사진들 1

나고야에서 그다지 관광을 많이 못했습니다. 날이 않좋아서 그나마 몇군데 들려서 찍은 사진도 그다지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다지 크게 아쉽지는 않습니다. 다음에 다시 들리면 되지요 ^_^ 그나마 건진 사진을 올려봅니다. 만국박람회 기념 공원의 풍경 얼룩말 두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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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기 – 그 외의 사진들

열심히 사진도 찍고, 가을의 화려한 풍경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여행을 즐겁게 잘 마쳤는데, 집에 돌아와서 컴에서 사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SD카드의 자료를 대충 절반정도 날렸습니다 ㅠ.ㅜ 사진을 날린건 살다가 처음인데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보여주고 싶었던 아름다운 풍경이 많았는데, 대충 아무 사진으로나 땜빵해서 포스팅을 해야한다는게.. 히루젠 고원의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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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기 – 죠작코우지

텐류지의 정원에서 앞쪽이 아니라 뒷문으로 나오면 500M정도 떨어진 곳에 조작코우지라는 단풍으로 유명한 절이 있습니다. 조작코우지도 멋집니다만, 가는 길도 예술이더군요.. 교토는 6번째인데 올때마다 전혀 새로운 곳을 발견합니다. 아직도 못본 곳이 무척 많습니다. 가을이나 봄은 사람들이 넘 많으니 여름이나 겨울에 와서 천천히 돌아보며 차분하게 즐기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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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기 – 텐류지 정원

아라시야마의 텐류지, 한자로 천룡사天龍寺라고 하는 절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로 깊은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안의 일본식 정원의 단풍이 멋지다고해서 들어가봤습니다. 규모가 크고 잘 꾸며져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동안 워낙 멋진 일본식 정원을 많이 봐와서인지 그다지 큰 감흥은 없더군요.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을 듯하니 사진을 감상하시길.. 텐류지의 유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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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기 – 아라시야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주 목적은 작년에 가보지 못한 아라시야마에 가보는 거였습니다. 아라시야마의 단풍을 보지않고 교토의 가을을 논할수 없다고 하는 소문을 들긴했지만, 정말 소문대로 멋진 곳이더군요. 1~2주후가 절정이겠지만, 지금도 괜찮았습니다. 시즌의 아라시야마는 사람들로 미여터지기에 아침에 조금 서둘러서 6시에 갔습니다. 싼 주차장은 그 시간에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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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에 잉글리시 가든, 파트 2

파트 1에서 이어집니다. 잠깐 제 포스팅의 원칙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제가간 곳 모두를 기록에 남기지 않습니다. 첫번째 여행지에서 뭐가 있었고 두번째 여행지에서 뭐가 있었고 등등.. 여행의 기록 보다는 사진을 찍는다는 자체가 목적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포스팅엔 허브만 가득한 허브가든도 있었고 호수가의 산책로도 있었는데, 잘나온 사진이 없어서 아예 올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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