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베톨라 비스
동경에서 예약하기 힘든 집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라베톨라 비스에 다녀왔습니다. 동경 레스토랑 가이드에 보면 항상 상위권에 있는데도, 저녁 코스가 3300엔이라는 놀라운 가격이라 꼭 한번 다녀오고 싶었는데, 마침 동경에 친구가 놀러온다기에 2주전에 예약을 해서 들어갔습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본점보다 훨씬 분위기가 세련됩니다. 본점은 그냥 평범한 식당분위기죠. 테이블이 …
동경에서 예약하기 힘든 집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라베톨라 비스에 다녀왔습니다. 동경 레스토랑 가이드에 보면 항상 상위권에 있는데도, 저녁 코스가 3300엔이라는 놀라운 가격이라 꼭 한번 다녀오고 싶었는데, 마침 동경에 친구가 놀러온다기에 2주전에 예약을 해서 들어갔습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본점보다 훨씬 분위기가 세련됩니다. 본점은 그냥 평범한 식당분위기죠. 테이블이 …
마쿠하리 프린스 호텔에 있는 일식 스테이크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유명한 집은 아니지만 호텔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보통이상은 되더군요. 룸하나 예약하고 갔는데, 한테이블에 주방장 한명이 붙어서 요리해주더군요. 정통 스테이크집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코스 요리를 시켰으니 일단 샐러드부터 시작합니다. 야채의 신선도가 좋습니다. 애피타이저로 적당했습니다. …
pentax *istds / 31mm limited/ resize only 일본은 벗꽃시즌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한국보단 한주~2주정도 빠르죠.. 마츠에는 계속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쿠라의 개화가 다른 지역보다 늦었습니다. 사진은 지난 점심때 찾아간 마츠에 성의 벗꽃 사진입니다. 만개해 있습니다. 마츠에 성의 해자(성을 둘러싼 수로)…
시마네에서는 어제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출근시의 풍경.. 사무실의 앞에서.. 치바에 살았을때는 일년에 눈한번/두번 내리는데다 금방 그치고 말았는데 시마네는 다르네요.. 이건 일요일에 찍은 황사사진입니다. 시마네는 황사가 매우 심합니다.. 이것도 동경과 다른 점입니다. …
친구와 같이 오차즈케를 잘한다는 이자카야에 갔습니다. 일본답지않게 한 상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멋지죠 ^_^; 이게 1000엔짜리 점심 정식입니다. 사시미도 있고 계란찜요리부터 반찬이 매우 다양합니다. 근데 사진이 잘안나왔네요.. 담부턴 음식사진 찍을땐 해상도를 높여야 겠습니다. 일단 고용량 미니SD를 사는게 먼저겠지만요.. 흐흐.. 비빔밥-_-을…
새로산 핸드폰에 AF기능이 있는 300만 화소 카메라가 내장되어있습니다. 메일쓰기도 편해져서 최근 이것저것 장난치고 있습니다. 마쿠하리에서 하네다 공항행 버스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 앞에 보이는 건물의 24층에서 일했었습니다.. 시마네 비지니스 센터에 있는 바람의 언덕 공원의 돌로 된 바람개비입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에 제가 일하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
동경에서도 가장 부유한 층들이 모여산다는 아자부쥬반에는 외국 대사관이 몰려있습니다. 물론 한국 영사관도 있구요. 동경사는 한국 사람이라면 한번 쯤 가볼일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서야 갈 일이 생겼습니다. 이왕 치바에서 아자부쥬반까지 간김에 그냥 돌아올수 없어 점심먹으러 찾아간 경양식 집입니다. 정문입니다. 1954년부터니 50년이상의 역사로군요.. 이 작은…
도쿄메트로 오모테산도 전철역의 지하 아케이드 식당가 마르셰 드 메트로의 유명 베이커리 장 프랑소와즈에 다녀왔습니다. 전에 이 집 대문 사진만 올려놓고 빵사진을 못올렸는데 ^_^; 이번에 빵사진을 찍어왔습니다. 과일 타르트입니다. 무슨 타르트인지는 잊었습니다ㅠ.ㅜ만 부드러운 단맛이 일품입니다. 제가 디저트나 빵종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단연 이 업계에선 프랑스 빵이…
2005년 동경에서 가장 유명한 라면집인 에비스의 아후리에 다녀왔습니다. 2003년에 오픈한 집이라 2005년의 각종 라면관련 서적에는 정보가 안올라와 있더군요. 라면관련 TV프로그램을 하면 빼놓지 않고 나오는 집이라 꼭 가보려고 했는데, 기회가 되서 동경에 놀러온 친구와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정문입니다. 일반 라면집들과는 달리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건물이…
동경역의 쇼핑몰/레스토랑이 복합된 마루노우치빌딩에는 일본에서 난다긴다하는 명 레스토랑의 분점이 모여있습니다. 이소라라든가 레스토란테 히로 등등 말이죠.. 이번에 후배가 찾아와서 그동안 꼭가보고 싶었던 꽤 괜찮은 스시집이라고 소문난 우오가시스시에 다녀왔습니다. 정문입니다. 사람들이 꽉차있습니다. 저때가 8시 부근이였는데 줄서야 들어갈수 있더군요.. 일본 …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의 프랑스 초콜렛점 사티의 느와르 초콜렛은 제가 일본에서 제일 좋아하는 초콜렛입니다. 일년중에 유일하게 발렌타인데이에만 세일을 하지요 ^_^; 그것땜에 찾아간건 아니고.. 으음.. 간만에 초콜렛이 맛보고 싶었습니다. 525엔에 8개 들은 상자입니다. 좀더 큰 상자를 사고 싶었으나, 매진이더군요.. 그래서 이걸 4개 사왔습니다. 내용물…
오다이바에서 회사 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혼자서 간 곳이 비너스 포트 3층의 명인의 한접시라는 7개의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이름이 알려진 명점의 캐쥬얼 분점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컨셉이 매우 좋습니다. 고급 쇼핑 공간 속의 적당한 분위기와 맛의 레스토랑.. 한국이 쇼핑 + 영화쪽인데 비해 일본은 쇼핑 + 맛집이 대세입니다. 예전에 소개시켜드린 오모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