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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경리단길 산책 겸 빵집 방문

요즘 외출을 하면 꼭 빵집에 들려서 빵을 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어디를 갈까하다가 요즘 매우 핫하다는 경리단길에 갔습니다. 가보면 뭔가 빵집이 있을 듯해서요.

 

용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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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건물이 늘어난 듯도? 요즘 너무 여기저기 바뀌니 정신이 없습니다.

 

경리단길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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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말이죠..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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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풍경은 안바뀌었습니다.

 

경리단길의 예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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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쪽이 경리단길이였는데 이제는 스트릿 츄러스 쪽이 경리단길 입구가 되었더군요. 맥파이나 돈챠를리나 후렌드치킨이 있는 지역은 크게 바뀐게 없는 듯한데 반대쪽이 확 바뀌어서 놀랐습니다.

 

진성 경리단길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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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이 전부 개발이 되었더군요. 카페며 디저트가게가 늘어서 있는데 제가 아는 경리단길이 아니였습니다. 홍대라고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였네요.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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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대로 빵집이 하나 생겼더군요. 간판을 보니 가게 이름이 빵이 아닐까 하네요. 아니면 죄송하구요.

 

대략 이런 빵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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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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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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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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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만의 특징인데, 하루 지난빵을 세일해서 팔더군요. 괜찮은 아이디어 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이듯 이 집이 잘하긴하지만 타 지역의 빵집에 비해 아주 특색있는 집은 아닌데, 초코 깜빠뉴는 완전 맛있더군요. 초코렛과 빵의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경리단길엔 아직 다른 경쟁 빵집이 없긴한데, 동네 자체가 너무 새로 개발된 지역이라 아직 좀 어수선한 면이 있습니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방문하면 괜찮은 집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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