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면옥의 어복쟁반은 역사가 깊습니다. 가격이 더 오르기전에 얼른 다녀왔습니다.
불판
고체 연료를 쓰더군요. 그래서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반찬
동치미
직접 담그는 듯한데 괜찮았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어복쟁반
좋은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더군요. 가격이 예전보다 올랐다고 하지만 아직 먹을만한 수준입니다.
잘 끓여서..
근데 문제는 고체연료라서 불조절이 안됩니다. 그래서 계속 끓일수록 육수를 보충하고 그러다보니 짜지네요. 처음엔 싱겁고 중간쯤엔 딱 맛있다가 어느 순간부터 먹기가 힘들어집니다. 얼른 먹을 수 있는 미식 멤버랑 같이 안가면 좀 문제일것 같습니다.
후식으로 수정과
정말 괜찮은 집인데 불조절만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단위로 가면 제시간안에 먹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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