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사카 뉴오타니 호텔의 라운지는 일본정원때문에 유명합니다. 동경한복판에서 일본 정원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은 얼마 안되죠.
대략 이런 분위기
런치 부페가 3000엔 정도인데 맛은 둘째치고 이정도 경치라면 낼만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정원에서 본 오타니 호텔
정원
정원
내부 장식
참 큰 호텔이고 늘 사람들로 가득하더군요. 미로같은 느낌도 있어서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SATSUKI 사츠키의 빵
오타니 호텔에는 피에르 에르메와 사츠키라는 디저트/베이커리 전문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사츠키에 가봤는데 참 대단하더군요. 비프카레빵이 700엔 정도였는데, 빵도 맛있었지만 재료가 장난아니였습니다. 고기가 가득가득 씹히더군요. 이러니 가격이 비쌀수 밖에요. 예전에 먹었던 트라이알의 카레빵이 이 집과 거의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어쩌면 SATSUKI가 원조인걸지도 모르겠네요.
케익들
평이한 스타일입니다. 예전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겠죠.
빵
빵
돈 많이 벌어서 이런 빵집 단골이 되야 할텐데 아직은 그정도는 아니라서요. 좀 더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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