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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의 한식집 강강술래

회사일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접근성이 편한곳, 무난한 메뉴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가격이 싸지도 않고 맛도 평범한 곳이 많은데.. 아저씨들은 거기에 돈을 좀더 써서 맛을 어느 정도 확보한 곳에 가게 되더군요. 이런 집도 동경사는 한국 사람들끼리 가기 편한 곳입니다. 떡갈비 뭐 그냥그냥.. 광어회 한국식 회가 많지 않아서 간만에 먹어본 듯한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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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의 야키니쿠집 미스지

아카사카에 있는 고급 야키니쿠집에 다녀왔습니다.   메뉴판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대이고 상/특상메뉴만 존재합니다. 별표있는 메뉴는 추천이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레몬사와     니코미 수준이 아주 높네요.   고기 고급부위라 기름이 철철 넘칩니다. 아예 싼 부위는 메뉴에 존재하지 않더군요.   야채 퀄리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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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타니 호텔의 라운지

아카사카 뉴오타니 호텔의 라운지는 일본정원때문에 유명합니다. 동경한복판에서 일본 정원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은 얼마 안되죠.   대략 이런 분위기 런치 부페가 3000엔 정도인데 맛은 둘째치고 이정도 경치라면 낼만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정원에서 본 오타니 호텔     정원     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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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의 하이난치팡

하이난치팡은 한국 롯데 백화점에도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싱가폴식 찜닭이라고 해야겠죠?   대략 이런 뭐 그냥그냥 먹을만 하더군요.   하나만 시키기 아쉬워서 볶음면을 시켰는데.. 재앙수준의 음식이 나오더군요. 이렇게 성의없는 음식은 간만이라는.. 다시는 안가리라 다짐을..   아카사카 사카스의 인스타그램 스팟 이쁘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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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의 케익집 리베르타블

리베르타블은 동경내에서도 유명한 케익집입니다. 이미 백화점에 입점해있기도 하구요. 기왕 아카사카까지 왔는데 히에 진자 바로 앞에 있는 이 곳을 안들리고 가긴 아쉬워서 들렸습니다.   케익들 수준이 참 높습니다.   케익들     빵도 조금 팔더군요.     쿠그로프도..     구움과자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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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의 히에신사

아카사카에는 히에신사라는 매우 큰 규모의 신사가 있습니다. 이날은 아는 분의 결혼식이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정문 에스컬레이터가 따로 있습니다. 시내 한복판에 큰규모로 있네요. 관광하기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경내 관광객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로 찾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예를들어 시치고상이라든가..   전통 결혼식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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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타쵸의 전국초손무라호텔

어쩌다보니 동경시내에서 호텔에 묵게 되었습니다. 나가타쵸에 있는 곳인데 좀 구조가 특이하더군요.   정원 내부가 화실이고 외부가 일본정원입니다. 온천여관도 아닌 동경 한복판에 이런 곳도 있구나 싶었네요. 내부 사진은 사정상 못찍었네요. 밤에 찍으면 통유리로 된 한쪽 벽에 거울처럼 다 비치는데, 좀 야한 느낌도..   나가타쵸의 풍경 자민당 당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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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의 케익집 주커베카라이 카야누마

zuckerbackerei kayanuma보통 동경에 가기전에 다베로그 순위를 전부 뒤져보고 가는데, 그동안 못보던 아카사카의 케익집이 있길래 무리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무리할 필요가 있을까 스스로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케익집만 세 군데를 스트레이트로 가다니.. 이렇게 먹고 또 저녁도 먹으러 가야 하는데 말이죠.. 정문 아카사카라고 해도 다메이케산노역 근방입니다. 총리관저 옆이랄까요. 이 부근에 오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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