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뽀유는 우리나라 미식계에서 너무나 유명한 임정식 셰프의 가게입니다. 임정식 셰프님이 음식 말고 가십으로도 한동안 시끌했지만 그거는 그거고, 이 집은 가격은 좀 하지만 음식이 다 맛있더군요. 요즘은 가성비보다는 확실히 맛있는 곳이 인기인거 같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잘 살아야죠..
테이블
호텔로비? 라고 해야할까.. 암튼 1층에 있는 관계로 깔끔한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디저트도 팔고 그러더군요.
스프링롤
기가막히게 잘 만드네요. 바삭한 식감이라던가 넉넉한 재료라던가 아낌없이 노력한 흔적이 있습니다.
소고기 쌀국수
고기가 많이 들어간데다 부위도 다양하네요. 이정도면 하동관 스무공 먹는 느낌도 들고 좋습니다.
면발
가격이 비싼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그 가격만큼의 고급감을 주느냐가 중요한 것인데, 그런 면에서 컨셉을 잘 잡고 맛있는 국수를 뽑아냈다고 할수 있겠네요.
밖은 비..
분위기가 열대 우림이라서 그래서 더 맛있게 먹었던 걸수도 있겠네요..
Join the Dis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