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제루는 플로리다 반점이라는 중식당이 이전해서 차린 곳이라고 합니다. 원래 플로리다 반점도 맛있기로 유명해서 이전한 효제루도 사람들로 가득입니다.
안내
다 모여야 착석이 된다고 합니다. 모임하기에 최적은 아니니 참고하시고.. 근데 평일에는 6시 이전에 워크인이 가능한 듯하고, 그 이후라도 회전이 빨라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더군요.
메뉴
가격 괜찮네요.
반찬
해물짬뽕
재료를 마구 때려넣은데다가 묵직한 맛이 있어서 수준급입니다. 짬뽕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국물
볶음밥을 시켰더니 짬뽕 국물이 나오는데, 이것만 해도 맛이 좋습니다.
탕수육
이 집이 특별히 탕수육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겉이 너무 바삭해서 이게 과연 탕수육인가? 라는 사람도 있을 거 같네요.. 고기 탕후루라고나 할까요.. 나오자마자 따끈할 때 먹으면 밸런스가 매우 괜찮은데, 식으면 맛이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역시 이런데는 대식가랑 와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새우 볶음밥
사각사각한 부추가 포인트입니다. 맛있을 수 밖에 없네요. 짜장도 맛있구요.
실내
적당한 가격에 특색있는 메뉴에 양도 많아서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곳이더군요. 2-3명 정도가 모여서 가볍게 한잔하기에 좋은 집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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