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소바 무라타는 시미즈의 지역 라멘인 나스소바를 내는 집입니다. 가지가 올라간 라멘인데요. 이게 매우 유명해서 안갈수 없었네요.

이런 곳

줄이 꽤 길었습니다. 더 정확히는 회전율이 낮더군요. 그래서 한참을 기다려서 들어갔네요. 이래도 장사가 되는건지 궁금하기는 했네요.

메뉴

깔끔하네요. 라멘이 아니라 덮밥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

그렇게 좌석이 많지 않습니다. 주문하면 요리가 시작되는데 정통 중국식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나스 소바

저는 그냥 라멘에 가지가 올라갔나 했는데, 입천장이 데일 정도로 뜨끈한 가지 튀김이 가득했습니다.

면발

달달한 앙에 표고버섯나 죽순, 돼지고기등의 중식다운 재료를 넣어서 감칠맛이 가득한데, 마치 샥스핀이나 불도장과 비슷한 맛이였습니다. 얇은 면은 거들 뿐이고, 가지 자체가 하나의 완성된 중식 요리였습니다. 아니 이 요리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단 말인가요? 이러니 그렇게 줄을 서는 것이죠.

이 집은 무조건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꽤 멀리 있어서 다시 올려면 시간은 걸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