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카페는 항상 초콜렛 사러 들렸는데, 이번엔 날도 덥고 시간도 남고 해서 디저트를 먹고 나왔습니다. 긴자엔 아직도 에르메스 카페랑 몇군데 가볼만한데가 더 남았습니다. 이 정도 페이스라면 곧 다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컵
인테리어가 무척 구찌답습니다. 주변은 거의 여성분들이 차지하고 계시더군요.
아이스크림
구찌 카페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맛도 나쁘지 않네요.
마체도니아
샴페인젤리가 상큼하네요. 근데 과일은 만다린의 조식에 나오는 과일의 퀄리티가 훨나아서 바로 비교가 되더군요. 구찌카페가 하드코어한 맛집은 아니니까 이 정도면 만족해야죠.
한국에도 있으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한국은 구찌건 불가리건 독립된 건물에 낸 점포가 없으니 어렵겠군. 빨리 한국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건물을 통째로 빌려서 카페를 만들어 달라구~ 라는 불합리한 욕구가 떠오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