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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딸기 쇼트 케익 전문점 피오니

서울에 조각 케익 파는 곳은 수도 없이 많지만, 주문없이 큰 사이즈의 케익을 살수있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몇군데 살만한 곳 리스트를 뽑아봤는데, 신라호텔 베이커리, 이승남의 꽃과 빵, 그리고 피오니 등등이 있더군요. (퍼블리크는 타르트라 제외..) 이 중에서 젤 가깝고 스탠다드한 케익을 파는 피오니에 다녀왔습니다.

정문

peony

주차장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영업시간은 보시는 대로..

대충 이런 케익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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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쇼트 케익은 심플하면서도 맛있기에, 일본에서 널리 사랑받는 케익이지요. 좋은 재료로 만들어서인지 모든 케익이 맛있어 보이더군요.

물론 조각 케익도 팝니다.

peony

인기 가게라서인가 매장이 꽉 차있더군요. 저도 시간이 있었다면 앉아서 케익하나 먹었을텐데 아쉽더라구요.

이런 케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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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케익이 넘 많더군요. 작은 사이즈로 사서 집에서 먹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집 앞 파리바게트에서 안사고 일부러 홍대까지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들 귀찮다고 할때 움직여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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