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의 명물 카미야바는 역사도 깊고 언제나 관광객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대단한 맛집은 아니기에 그동안 가볼일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가게 되었네요.
뎅키블랑
이 집의 전설적인 위스키 칵테일? 입니다. 바텐더라는 책에서도 나온 유명한 술인데, 선물용으로 파는 병을 사서 마셔보면 이런 xxx같은 술이 다 있나 싶은데, 본점에서 시켜서 마시면 나름 매력적이더군요. 아사쿠사의 명물이라 불리울만 합니다.
나폴리탄
그냥 그냥 무난합니다. 명성에 비하면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쿠시야키
양파와 돼지고기가 들어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재료의 신선함이 인상적이더군요. 이런 관광지 식당같은 곳에서 이렇게 제대로된 요리가 나올줄이야..
그라탕
이 것도 무난하네요. 아사쿠사 관광와서 뎅키블랑을 반주삼아 한끼 식사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누군가 관광객이 아사쿠사에 놀러온다면 강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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