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너무 자주가서 설명을 일부러 빼먹는 진진입니다. 이번엔 샴페인을 마시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메인
쟈크 셀로스 이니셜. 신의 물방울 와인으로 유명하다는데 제가 요즘엔 신물을 잘 안챙겨봐서 모르겠네요. 어쨌든 가성비가 탁월하다고 난리가 난 샴페인입니다. 마셔보니 확실히 엄지척입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밸런스가 좋을수가.. 능력자 분이 협찬해주셔서 좋은 와인을 마실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준비된 와인들
이 것도 신물에서 유명한 듀몽의 와인입니다. 진진의 음식을 와인하고만 먹어본 적은 없는데, 완전 색다른 경험이더군요. 협찬해주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오향냉채
대게살 볶음
멘보샤
자춘결
전가복
매운걸 별로 안좋아하는 저로서는 고추기름이 좀 거슬리더군요. 질이 참 좋긴 하지만요.
깐쇼대하
부추볶음
꽃빵
꽃빵이 나온 건 이날 처음이 아닐까 하네요.
물만두
엑소 볶음밥
음식을 꽤 많이 시켜서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어찌어찌 다 먹었습니다. 늘 느끼지만 대단하신 능력자분들이 많습니다.
디저트로 배
제가 가져온 소나의 쁘띠뿌르
이렇게 열종류를 가져왔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였습니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 다시 먹는 기회를 가질까 하는데, 다양한 일이 터져서(메종엠오를 비롯하여..) 그럴 기회가 안생기네요. 뭐 조만간 생기겠죠. 올해안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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