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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에 역의 단단 페스티발

드디어 폭풍같이 밀린 포스팅을 올릴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미리미리 올리면 좋을텐데, 아니면 정기적으로 올리던가, 근데 그런게 될리가 없지요 -_- 어쨌든, 지지난주말에 제가 사는 곳에서 작은 축제가 열려서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고, 관광진흥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지역의 먹거리 축제입니다. 맛있는게 많이 있었냐고 한다면, 뭐.. 이 지방에선 늘 이정도는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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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와 스시

이즈모의 유메타운이라는 대형마트에서 정말 알차게 쇼핑을 하고는 시마네와이너리와 이즈모 대사를 방문했습니다. 날이 추웠지만, 중요포인트는 다 돌아다녔습니다. 같은 일본이긴하지만, 동경이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와 시골은 전혀 분위기가 다릅니다. 체험 여행으로서는 괜찮은 코스였습니다. 저녁을 스시로 먹고 싶다고 해서 제가 잘 아는 비장의 스시집인 나니와 스시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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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와 스시 재방문기

이번 주말에도 방구석에서 인터넷 폐인 짓을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급하게 약속이 생겨서 예전에 방문했던 나니와 스시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스시의 맛이야 언제나처럼 사람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였습니다만, 스시뿐만아니라 일품요리의 수준도 높더군요. 정기적으로 찾아갈 이유가 있는 가게입니다. 일단 니혼슈 한 잔 스시에 빼놓을수 없는게 있다면, 잘 빚은 니혼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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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와노 산책

츠와노는 역사가 깊은 도시입니다. 이 동네에선 작은 교토라고도 불리우며 연일 관광객들이 찾아 듭니다. 은어가 주 목적이긴 했지만, 기왕 왕복 8시간 운전을 해서 왔으니 이 멋진 동네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지요. 동네 마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잠시 산책을 돕니다. 멋진 날씨입니다. 시골 촌구석이라 생각했는데, 관리가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미덕이지요. 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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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와노의 아유 전문점 미카도야

올봄에 아쿠아팟자라는 이탈리안에서 정말 멋진 아유(은어) 요리를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어찌나 절묘한 맛인지 두고두고 기억이 나더군요. 그래서 일본에서 아유를 잘하는 집을 찾다가, 츠와노라는 지역에, 정확히 말하면 물이 맑기로 유명한 – 그래서 최상의 천연 은어가 잡히는 다카츠가와 강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집 주인 동생이 동경에서 아유마사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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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모의 스시집 나니와 스시

제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 동네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작은 스시 집이 하나 있습니다. 괜찮은 곳이라 예전부터 소개하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어떻게 운이 좋아서 카메라를 들고 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골목에 자리 잡았습니다. 관광지이긴 하지만 한적한 주택가의 한가운데라는 느낌입니다. 해가 저물때 쯤 찾아갔는데. 이런 집은 그날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면 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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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술관

아다치 미술관은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 자주 가다보니 정원이야 처음에 봤을때 만큼의 감동은 없습니다만, 미술작품은 시즌별로 계속 바뀌니 몇번이고 가도 새로운 재미가 있습니다. 요코야마 다이칸의 12폭 병풍은 정말 장관이더군요. 그런 작품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공이 들어갔을지 짐작도 가지 않습니다. 좋은 전시작품을 보고 오긴했지만 미술관 소장 작품은 촬영금지이니, 이번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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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모의 쿠루메 라면집 만슈야

쿠루메라는 지방은 규슈에서 후쿠오카와 쿠마모토의 중간쯤에 있습니다. 이 곳은 자극이 강한 쿠마모토 라멘과 부드러운 하카타 돈코츠 라멘의 절충형인, 혹은 진화의 중간단계적 존재인 쿠루메 라멘으로 유명합니다. 사실 정통 돈코츠라멘은 밋밋한 면이 있고 쿠마모토 라멘은 국물을 마시기가 괴로울 정도로 자극이 강한 편이지요. 이 둘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라멘이라면 그 맛이 어떨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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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정식 전문점 마츠야

제가 사는 동네는 게가 유명합니다. 뭐.. 동해를 접해서겠죠? 겨울이 끝나기전에 게 전문점에 한번 가볼까 생각중이였는데, 괜찮은 집 소문을 듣습니다. 항구근처의 민박을 겸한 식당인데 주말이면 줄서서 먹어야 한다나요.. 그래서 주말 아침에 일어나서 가봅니다. 의미없이 찍어본 앞마당의 꽃 이날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제가시킨 일본해정식 2천엔인데 푸짐하네요.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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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술관의 눈내린 풍경

미국 정원 잡지에서 매년 세계 최고의 정원으로 꼽히고 있는 아다치 미술관의 정원은 눈이 내렸을때의 풍경이 가장 멋지다고 해서, 이번 겨울에 날도 춥고 길도 얼었는데 큰맘먹고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요코야마 다이칸은 멋지더군요. 느긋하게 식사도 하고 구경도하고 왔으면 좋았겠지만, 맨날 바빠서 그럴 여유도 없이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설명할 거리도 별로 없으니 사진이나 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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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에의 이자카야 우오이치

한국에서도 일본식 이자카야가 인기인듯합니다만, 아무래도 본고장의 이자카야에서 먹을 수 있는 맛은 아니겠지요. (그걸 확인하기 위해 한국의 이자카야에 들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크리스마스 파티의 빙고이벤트에서 받은 5000엔 할인권을 쓰기 위해 동네에 있는 일본식 이자카야중에서도 꽤 잘한다는 집에 들렸습니다. 우롱차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보통 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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