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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의 스시집 야마나카

yamanaka, sushi restaurant후쿠오카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점심때 갈만한 곳으로 요시츠카 우나기 정도밖에 몰라서 새로운 곳에 도전해봅니다. 야마나카라는 모던한 인테리어의 스시집 이소자키 아라타라는 건축가의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건축쪽은 잘 모르지만, 아주 유명한 분인 듯합니다. 인테리어가 모던하긴 하지만 내부 분위기는 차분하기보다는 포장마차처럼 흥겨운 분위기입니다. 점원들도 기합이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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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미나토의 회전스시집 다이교마루

daigyomaru in sakaiminato사카이 미나토는 요나고 공항이랑 가까워서 공항에 배웅하러 갈때 들리기 좋습니다. 이번에도 동선상 딱 맞아서 들렸습니다, 만.. 요즘 이 동네를 배경으로한 드라마인 게게게의 여보가 인기라서 관광객들이 밀려들더군요. 그래서 원래 가려던 집에 갈수가 없었습니다. -_- 그래서 딴집을 찾다가 회전 스시집에 들어갔습니다. 아다치 미술관의 전시 우연히 시장근처를 배회하다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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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모의 나니와스시

나니와 스시는 제가 좋아하는 스시집입니다. 이번에도 찾아왔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생각보다 맛있게 먹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복불복이죠. 싸고 맛있는 집이기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음에 다시 찾아갈 기회가 된다면 맛있게 먹어야지요. 오도오시 참치를 익힌 것 같습니다. 대게 스시 게를 자주 먹게 되네요. 대게의 살을 생으로 올렸습니다. 끈적하고 달콤하게 입안에 붙네요. 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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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스시집, 나니와즈시

naniwazushi대량의 동경 포스팅을 앞두고 간만에 찾아간 나니와 스시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약하고 가서 적당히 먹고 왔습니다. 스시는 여전하더군요. 노도구로 오늘의 네타, 무척 신선하네요. 이 집의 노도구로 스시는 언제나 만족스럽죠. 반주는 니혼슈로.. 쥰마이는 아니였지만, 어차피 모든 술은 취하면 똑같으니 별로 신경안쓴다는 -_- 오토오시 술을 시키면 나오는 안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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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나니와 스시

naniwa sushi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요즘은 외식을 거의 안하고 집에서 밥을 차려 먹고 있습니다. 하루 열몇시간씩 데스크탑 워크만 하는 – 게다가 노는 때도 컴앞에서 영화나 보고 있는 – 상황에서 고칼로리 음식을 즐겨 먹을순 없는 일이죠. 프로 복서가 감량을 하고, 프로 보디빌더(와 일부 배우들이)가 닭가슴살을 먹듯, 저도 저탄수화물 저 칼로리 식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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