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의 스시집 야마나카
후쿠오카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점심때 갈만한 곳으로 요시츠카 우나기 정도밖에 몰라서 새로운 곳에 도전해봅니다. 야마나카라는 모던한 인테리어의 스시집 이소자키 아라타라는 건축가의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건축쪽은 잘 모르지만, 아주 유명한 분인 듯합니다. 인테리어가 모던하긴 하지만 내부 분위기는 차분하기보다는 포장마차처럼 흥겨운 분위기입니다. 점원들도 기합이 들어가 …
후쿠오카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점심때 갈만한 곳으로 요시츠카 우나기 정도밖에 몰라서 새로운 곳에 도전해봅니다. 야마나카라는 모던한 인테리어의 스시집 이소자키 아라타라는 건축가의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건축쪽은 잘 모르지만, 아주 유명한 분인 듯합니다. 인테리어가 모던하긴 하지만 내부 분위기는 차분하기보다는 포장마차처럼 흥겨운 분위기입니다. 점원들도 기합이 들어가 …
후쿠오카에서 저녁으로 제가 선택한 곳은 사바 요리로 유명한 이자카야인 키하루라는 곳입니다. 나카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요즘은 아저씨가 되서인지 이자카야가 자꾸 땡깁니다. 훌륭한 이자카야엔 다양한 제철 음식뿐만아니라 맛있는 술도 구비되어 있기에 저같은 아저씨가 혼자서 술마시기에 딱 좋습니다. 이자카야 순례라도 해보고 싶은데 ^_^ 언제 본격적으로 기회가…
점심먹고 느지막한 오후에 호텔에 들어와 좀 자다가 다시 저녁때 나왔습니다. 돈타쿠가 끝나서인지 많이 조용해졌지만, 그래도 골든위크인지라 포장마차 촌엔 사람이 넘치더군요. 카페 켄조. 야키라멘이 유명한 집이라는데 일부러 줄을 세우는 듯하더군요. 4석인가 8석 자리뿐인데, 이렇게 인기라면 더 늘려도 되지 않을까요. 예전이라면 저도 저 뒤에 줄을 섰겠지만, 요샌 다 귀찮아 …
일본에서는 보통 장어, 돈카츠, 스시 잘하는 집은 동네마다 하나 씩은 있습니다. 그런 이유도 있고 지금이 장어 철이 아니기도 해서, 굳이 후쿠오카까지 와서 장어먹으러 가고 싶진 않았습니다만, 점심먹으러 갈데가 마땅치 않아서 결국 요시츠카라는 이 동네에서 매우 유명한 장어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원래 가려던 곳은 양식집인데, 폐점했더군요. 요식업계의 불황이란.. 아니면 그 집…
후쿠오카에 도착한데다 전날 살짝 과음을 했으니 아침은 당연 돈코츠 라멘이여야겠죠.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나카스 가와바타지점의 이치란에 갑니다.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라무기라는 라멘용으로 특별히 제조된 밀가루를 쓴다고 해서요. 정문 정문이 어딘지 알기 힘들게 생겼습니다. 직원용 입구로 들어갈 뻔 했다는.. 주문표 제 취향이 이렇습니다. 비전의 타레는 1/2…
시모노세키의 다음 여행지는 후쿠오카입니다. 골든위크의 하카타에는 돈타쿠라는 대규모로 벌어지는 마쯔리로 유명합니다. 뭐 그래봤자 저는 마쯔리 자체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스케줄상 딴 데 가볼 데도 마땅치 않고해서 들리기로 했습니다. 카날씨티 앞의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 아침 8시에 도착을 했는데, 아직까지 차가 막히진 않더군요. 주차자에 차를 넣고 호텔 체크인 시간까지 …
제 일의 특성상 1년 12달 널널한 시즌이 없습니다. 연말같이 사람들이 전부 홀리데이 무드일때도 저 혼자만 바쁜척하는 형편이죠. 요즘 너무 바빠서 아무데도 못가고 있었는데, 사람만날 일이 생기는 것 까진 어쩔수 없어서 잠시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하카타 모츠나베 전문점 니와카라는 곳으로 체인점이긴 하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의 후쿠오카의 명물인 모츠나베와 규슈 특산 …
하카타역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아침을 먹고 바로 달려간 곳은 카로노 우롱이였습니다만, 9시에 식사하고 슬슬 걸어갔는데도 10시도 안되 도착하더군요 -_-; 그래서 시간이 무지남는 틈을 이용해 나가하마까지 걸어가서 원조 나가하마 라멘을 먹고 왔습니다. 간판입니다. 허름하고 매우 작은 가게입니다. 줄을 길게선다고 하는 소문을 들었는데, 제가 갔을땐 가게가 절반정도 차있는 상태…
신깐센의 서쪽끝 정류장인 하카타 역에 아침 9시에 도착했습니다. 뭐 먹을게 없나 찾아보니 역 지하에 아침에 밥을 하는 집이 좀 있습니다. 아무래도 교통의 중심지이기 때문이겠죠. 역안 식당이라고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니더군요. 그중에서 우니동 전문점이라는 하세가와라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정문 사진은 없습니다 ^_^ 우니동입니다. 천엔인데 우니 함유량이 좋습니다. 오징어도 싱…
후쿠오카에서 130년째 장사를 하고있는 수타우동전문점 카로노 우롱(우롱은 우동의 하카타 방언입니다)에 다녀왔습니다. 나카스에 있더군요. 그 부근에 유명한 집들이 많습니다만, 이번엔 시간이 부족해서 들려보질 못했습니다. 간판입니다. 흔들린걸 몰랐네염 ㅠ.ㅜ 줄서서 먹을 각오를 하고 왔는데 가게에 저 혼자였습니다.. 으음.. 진짜 인기있는 집 맞는지 잠시 헷갈렸습니다. 테이…
모처럼 후쿠오카까지 나왔는데 라멘만 먹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스시, 소바, 와규는 안먹기로 했으니, 프렌치나 이탈리안을 가볼까 생각했는데, 다베아루키 후쿠오카편에 기재된 텐진에 있는 이 집이 눈에 띄더군요. 쥔장이 이탈리아에서 수업을 받고 왔다고 합니다. 어쩐지 극상의 파스타를 맛볼수 있을 듯한 예감에 일요일 정오에 방문해 봤습니다. 정문입니다. 일요일은…
주말을 이용해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3시에 출발해서 7시에 히로시마 도착, 신깐센으로 9시에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이날 숙소로 돌아온게 12시가 넘어서고 잠이 든게 2시 가까이니까 거의 24(twenty-four)를 찍었죠.. ㅠ.ㅜ 빡센 일정이였지만 그만큼 보람있는 여행이였습니다. 무리하게 전개한 1타2식의 부작용으로 아직도 배가 빵빵합니다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