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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카모가와의 바비카페

교토의 카모가와에 바비에서 운영하는 젤라테리아가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이런 곳

바비는 초콜렛으로 유명한 곳이죠. 백화점에서 자주 보이는 브랜드인데 그렇다고 특별하지는 않습니다만, 카모가와에 있기에 방문했습니다.

메뉴

젤라토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빙수

이번엔 식사 스케줄이 빡세서 디저트도 적당히 했습니다.

이런 곳

주문하고 카모가와 강변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테라스로 이동했습니다. 테라스석에 앉으려면 550엔을 더 내야 하는데, 대부분 외국인들은 돈을 내고 들어오고, 일본분들은 잘 안들어오더군요. 엔저일때 펑펑 써야겠지요.

딸기 피스타치오 젤라토

기본 이상이였네요. 컵으로 시키면 하트모양의 과자를 꽂아주는데 와플콘의 맛을 알 수있게 해주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늘 컵으로 시킬때 그 부분이 불만이였거든요.

초코렛과 쿠키 젤라토

원래부터 초코렛을 메인으로 하는 곳이라서인지 초콜렛 맛이 진하네요.

레몬 소다

상큼했습니다.

카모가와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이런게 자본주의의 맛인가요..

과자

테라스 석에 앉는 사람들에게만 과자를 고르게 해주더군요. 이런 서비스도 좋았네요. 뭐 근데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카모가와의 테라스는 한번쯤 경험해볼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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