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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쉐어

1차가 연남동이니 2차는 당연스럽게도 엔젤스 쉐어입니다.

 

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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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이신 분중에 한분이 설 선물로 들어온 육포를 꺼내놓으셨는데 의외로 무척 맛있었습니다. 국내에 이런 육포가 있었던가 싶더군요.

 

궁 우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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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기억해 두려고 포장도 찍었습니다. 한우는 아니지만 질이 무척 좋네요.

 

아마도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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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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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양조장의 버번으로 만든 맨해튼입니다. 뉴욕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버번을 병이 이뻐서 사봤는데, 맛은 굉장히 평범하네요. 칵테일은 마실만 했습니다.

 

뭐였는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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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상트 칵테일이였던 것도 같은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엔젤스 쉐어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방문할때마다 진상짓을 많이해서 미안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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