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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동네 이자카야 슌몬

친구가 와서 이 동네에서 나름 이름이 알려진 이자카야에 예약을 넣었습니다. 동네 이자카야라고 해도 산지 직송의 재료를 써서 지방요리를 내오기 때문에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도시의 이자카야에 비해 같은 가격에 월등히 퀄리티가 높은 편이죠. 오도오시, 죽순 봄이라서 죽순.. 이 정도 계절감은 일본 어디를 가나 기본이지요. 사시미 모리아와세 7점 선도가 괜찮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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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우오이치

새로운 메뉴를 탐구하는 걸 좋아하는 저이기에 단골집을 많이 만들어 두지는 않습니다만, 우오이치는 그런 의미에서 좀 특별합니다. 일본의 이자카야는 갈때마다 새로운 메뉴를 즐길수 있으니까 질릴 걱정이 없지요. 일단 나마비루 먼저 한국에 계신 분들에게 헌정하고 싶군요. 오늘도 나베 에전에 먹었던 바로 그 나베 입니다. 오토오시 스즈키 – 농어의 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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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소바집 하즈미야

전에도 가본 소바집인데, 이번에도 가봤습니다. 새로운 집을 못올리는게 아쉽지만, 친구가 왔으니 안전한 집위주로 돌아야지요. 10시쯤 온천 여관에서 나와 갔는데 11시부터 영업이라 약간 시간이 있어, 소바공장 견학도 했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여행 코스더군요. 정문 고풍스러운 저택을 개조한 레스토랑인데, 제가 표준렌즈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지라 제대로된 실내 사진을 찍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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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플라자에서의 망년회

일본 회사에도 망년회란게 있는데, 한국하곤 방식이 쪼끔 다릅니다. 자기 돈내고 회사행사에 참가해야한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겠죠. 저는 한국식이 더 좋습니다만-_- 일본식은 부어라 마셔라는 아니니 그나마 조금 다행이랄까요. 사시미 해산물 전문점이라서인지 사시미 상태가 아주 좋네요. 밥 음.. 역시나 망년회 음식은 어디서 먹어도 만족도가 무척 떨어지네요. 사자에 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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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고급 일식집 호라이소

가끔 회사일을 하다보면 자기가 가고 싶다고 생각한적도 없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할 경우가 있습니다. 호라이소는 정재계 요인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라는데 일반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엔 존재자체도 나와있지 않는 곳이기에 그저 소문으로만 듣고 있었던 집입니다. 전채 가을 재료로 만든 요리들인데, 맛은 정갈하고 특별한 특징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단체로 와서 먹다보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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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장어집 오오하카야

어제가 한국의 복날처럼 일본에서는 장어를 먹는 날이였습니다. 복날에 삼계탕을 먹듯이 여름에 장어를 먹고 기운차리잔 의미의 날인데, 사실 장어 업자의 상술에 불과할 뿐이죠. 원래 장어가 여름에 잘 안팔리는데 – 왜냐면 기름이 안올라서 맛이 없으니까요 – 장어집들이 어떻게 소비를 증진시킬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히라가 겐나이라는 유명한 기인에게 방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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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일식집 켄닌지 캇포 마토노

교토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점심에는 일식, 저녁에는 이탈리안을 가기로 했습니다. 교토를 대표하는 이탈리안이야 한군데밖에 없으니 선택이 매우 쉬웠습니다만, 일식은 워낙 명점이 많기에 어디를 가야할지 망설여 지더군요. 고민을 하며 몇군데 리스트를 찾아놓고 가기 일주일 전에 연락을 했는데, 제 판단이 좀 모자랐네요. 상위 몇몇의 예약 곤란하다는 소문이 도는 집들은 벌써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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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자카야 우오이치

이 동네 산지도 좀 오래 되었고 ^_^ 단골 가게라고 하면 단골일수 있는 이자카야가 한군데 있습니다. 그리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술한잔 하면서 배채우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사장님하고도 친하고 말이죠. 오도오시, 새우 맥주를 한잔 시키면 따라나오는 안주입니다. 간이 잘 배었네요. 은어 난반 은어의 소금구이를 먹을까 했는데 7월이나 되어야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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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가마메시 전문점 츠키무라

이제 드디어 교토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_^ 그래도 교토까지 왔는데, 지금까지 너무 대충 먹은 감이 있어서, 타베로그에서 평판이 좋았던 가마메시집을 찾아가 봅니다. 기온의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츠키무라라는 집입니다. 간판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예약을 안하면 오픈시간에 맞춰 들어가야 합니다. 도리아에즈 나마~, 일단 맥주부터 한잔 시켜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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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향토요리 히라노본가의 이모보우

이 집은 재작년인가 소개한 적이 있는 곳입니다. 교토의 향토요리로 유명하지만, 이상하게 가이드북엔 소개가 잘 안되어 있는 집이죠. 전에 SD카드의 문제로 사진을 왕창 날려서 허탈했던 기억이 있기에, 이번에는 기필코 찾아갔습니다. 본점과 분점이 있는데, 이름만 같고 주인은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둘다 메뉴는 같지만 한쪽은 좀 불친절하고 좁더군요. 그래서 본점쪽으로 이동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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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유명 소바집 잇푸쿠

일이 바빠서 머리가 아플때는 아무리 시간이 없더라도 바람을 쐬고 와줘야 합니다. 그렇다고 하던 일을 내팽겨치고 도망가면 안되겠지만, 다른 분야의 일을 도와주는건 나쁘지 않겠지요. 그래서 외근을 빙자해서 찾아간게 이 동네에서 좀 알아주는 소바집인 잇푸쿠입니다. 동행은 오리소바 양도 많고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뎀푸라소바 역시 소바엔 뎀푸라가 짱이라는.. 아저씨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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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하카타에서의 휴일 점심

1월 초에 올리고 거의 3개월 만에 올리는 포스팅인가요. 정말 오랫동안 활동을 못했습니다. 제 블로그의 활동재개를 기다리는 분이 있으셨다면 – 아마도 없을듯하지만 – 정말 죄송합니다. 새 블로그의 오픈이 늦어진 가장 큰 이유는 업무적으로 무척 바빴다는 건데 -한동안 11시 이전에 퇴근해 본적이 없었다는 -하지만 일이 바쁜건 언제나 그래왔던거니 변명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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