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양의 집
친구와 함께 영등포의 저렴한 양고기집인 양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몸이 허해서인지 자꾸 보양식이 떙기네요 ^_^ 정문사진입니다. 가격에서 압도합니다 ^_^; 방배동 램하우스도 착한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집은 더하더군요. 일단 탐색차 2인분을 시켜봤습니다. 양이 푸짐합니다. 냉동이지만 고기질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기본 차림 1 기본 차림 2 …
친구와 함께 영등포의 저렴한 양고기집인 양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몸이 허해서인지 자꾸 보양식이 떙기네요 ^_^ 정문사진입니다. 가격에서 압도합니다 ^_^; 방배동 램하우스도 착한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집은 더하더군요. 일단 탐색차 2인분을 시켜봤습니다. 양이 푸짐합니다. 냉동이지만 고기질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기본 차림 1 기본 차림 2 …
2월에 친구들과 삼성역 브라질리아에 다녀왔습니다. 삼성역 부근에 위치하는데 2만5천원에 스테이크가 무제한으로 나오는 걸로 유명한 집입니다. (오오.. 이런 놀라울데가..) 간판을 못찍었습니다. 골목안에 있는데 위치가 좀 애매합니다. 삼성역보다는 포스코 사거리에 가깝습니다. 주택가 비슷한 골목의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일반적인 스테이크 하우스보다야 못하…
한동안 업을 못해서 사진이 밀려있네요.. 간만에 시간이 나서 업로드해봅니다. 야에가키 진자의 연애운 점 연담은 좋은 인연이 됩니다. 동과 남이 길한 방향. 10엔을 올린 종이를 물 위에 띄워놓고 떨어지는 시간을 봅니다. 빨리 떨어질수록 인연이 가깝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인연이 멀리 있는 듯 합니다. ㅠ.ㅜ 연애운 점 2 원하는 소원은 달성됩니다. 북…
국내 최고 평양 냉면이라고 불리우는 벽제갈비의 냉면을 먹고 왔습니다. 가격은 11000원 + 10%부가세 + 10% 봉사료로 역시나 국내 최고를 자랑합니다. 인테리어는 고기집치곤 매우 모던합니다. 직원들도 이탈리안이나 프렌치 레스토랑에 온것같이 정중하고 친절합니다. 아무렴.. 봉사료도 따로내는데.. 고기중에 가장 싼 메뉴인 양념갈비 1인분이 4만 6천원 + 20%더군요…..
몇년전부터 전국적으로 인기를 타기 시작한 오노미치라멘의 원조인 슈카엔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이였습니다. 소문으로는 이집의 라멘은 오노미치라멘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인기를 얻은후 맛도 좀 변했다고 하고.. 하지만 이왕 오노미치에 왔으니 원조집에 한번가주는게 예의일것같아 가봤습니다. 간판입니다. 약 40분을 줄서서 들어갔습니다. 이 동네 와서 가장 오래 …
오노미치에서 찍은 사진들 중에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티라노 사우르스 기억이 맞다면 스테고사우르스 공장안에 공룡 공원을 만든다는 아이디어 자체가 재밌었습니다. 어딜가나 보이는 신기한 건축물을 보면 일본인들은 유머감각이 뛰어난 거 같습니다. ^_^; 오노미치 항구의 거리 오노미치 시내 달동네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로 산과 …
간만의 연휴를 이용해 오노미치에 다녀왔습니다. 오노미치는 히로시마에서 약 80km떨어진 항구도시로, 오카야마와 함께 시코쿠와 본토를 잇는 고속도로가 있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오노미치 라멘을 맛보기 위해서였습니다만, 맛집말고도 오노미치 자체가 작은 규모지만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어 하루 코스로 여행을 다녀오기에 좋았습니다. 길을 헤메다…
최근 일본라멘의 트렌드는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두 유명한 라멘집 쿠카이와 카메도가 손을 잡고 시부야에 라멘가게를 열었습니다. 재밌게도 한집에서 두 유명 라멘집의 메뉴를 모두 팝니다. 게다가 오리지날 메뉴도 있더군요. 이 날은 오리지날 메뉴를 시켜봤습니다. 진한 스프의 돈코츠라멘 돈코츠답지않게 면이 굵습니다. 국물은 전형적인 돈코츠의 시원한 국물에 검은 …
동경에서도 유명한 철판스테이크 전문점 스테이크하우스 하마에 다녀왔습니다. 메구로의 가조엔이란 곳에 있더군요. 가는김에 가조엔 구경도 좀 하고 왔습니다. 가조엔이라고하니 무슨 정원같지만, 실제론 결혼식장입니다. 매우 잘꾸며진 결혼식장이더군요. 디즈니의 정반대인 극히 평범한 일본식 결혼식이 있을듯한 분위기였습니다. 히나인형이네요.. 요즘 이렇게까지 제대로된 인형은 구경하기 …
결혼식이 끝난후 디즈니시(Disney Sea)에 놀러갔습니다. 규모는 랜드가 더 크지만, Sea쪽이 더 재밌다는 평입니다. 뭐.. 언젠간 둘다 가봐야겠지만요.. 정문근처의 지구본입니다. 멋집니다만 이 정도는 그냥 시작에 불과하죠.. 거대한 산의 모형입니다. 저 안에 제트코스터같은 어트랙션이 있다는데,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못들어갔습니다. 담엔 느긋하게 즐…
피로연을 기다리는 대기실에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부르스케타와 캄파리 오렌지(아마도)입니다. 맛은 그럭저럭.. 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여러가지 면에서 배려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합니다. 대기실 밖에선 디즈니시(Disney Sea)의 오후의 쇼가 진행중입니다. 저 모터보트 타보고 싶더군요.. ^_^ 음악과 춤과 액션이 어우러진 공…
요새 참 바쁘게 살고 있어 여행은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업무의 연장으로-_- 히로시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히로시마 평화기념 공원입니다. 원폭 떨어진 옆에 만들어진 공원이죠.. 참 미국 애들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어떻게 비무장 시민을 20만명이나 한번에 죽일 생각을 했는지.. 일본뿐만 아니라 독일의 드레스덴 폭격도 그랬죠.. 대체 전쟁 당사자들은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