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오다이바 보트관광 야다이후네
이번 동경 관광의 하이라이트 였던 야다이후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다이바에 보면 동경앞바다에 등이 달린 보트가 떠다니는 것을 볼수 있는데, 바로 그곳입니다. 동경 시내의 사진 해안선을 따라서 고속도로가 나 있습니다. 오다이바 후지티비 사옥 동그란 전망대에 올라가도 별로 볼거 없습니다. 500엔이나 하는데 말이죠 ㅠ.ㅜ 날이 어두워지면…
이번 동경 관광의 하이라이트 였던 야다이후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다이바에 보면 동경앞바다에 등이 달린 보트가 떠다니는 것을 볼수 있는데, 바로 그곳입니다. 동경 시내의 사진 해안선을 따라서 고속도로가 나 있습니다. 오다이바 후지티비 사옥 동그란 전망대에 올라가도 별로 볼거 없습니다. 500엔이나 하는데 말이죠 ㅠ.ㅜ 날이 어두워지면…
뭐 이런 재미없는 곳은 오고 싶지 않았지만.. 단체여행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이왕 온김에 사진이나 좀 찍었습니다. 황궁은 안에 못들어가게 하더군요. 그래서 외부의 정원사진만.. -_-;; 이게 무슨 황궁 방문이냠.. 정원 날이 않좋아 사진도 구립니다 ㅠ.ㅜ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인지 근처에 빌딩이 많습니다. 저기 보이는 빌딩숲이…
동경시내안에는 괜찮은 공원이 좀 있습니다. 서울에 강변이나 청계천이나 양재천이 있는거랑 비슷하달까요. 하지만 요요기공원은 하라주쿠/시부야와 바로 연결되어 있으니 접근성은 더 좋습니다. (청계천은 좀 더워서리.. 쉬러 가기가 애매..) 요요기 공원의 한적한 풍경입니다. 요요기 공원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저 뒤에보면 웃통벗고 카포에라의 시범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
동경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스폿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동경타워에 갔습니다. 낮인데다 날이 어두워서 별로 볼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특별 전망대에 올라가는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라고해도 그냥 동경타워 올라가는 것도 그닷 재밌지는 않죠. 선샤인 60이나 록본기 힐즈쪽이 전망은 나을지 모르겠네요.. 전망대에 올라가면 매점에서 특별 기념품을 파는데, 꽤 이쁩니다. 동경타워 전망…
이번 동경 여행때 다녀온 아사쿠사의 센소지.. 예전에 동경 부근 살때도 한번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어째서인지 가보게 되었습니다. 뭐.. 이왕 온거 기념 사진이나.. -_-; 센소지 정면샷 이렇게 생겼습니다. 센소지에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원래 정월같은 때에는 참배하러 오는 사람이 가득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말이죠. 동경 …
오랜만에 동경에 놀러가니, 친구가 자기 집근처에 괜찮은 동네 스시집이 있다고 가보자고 하네요. 이 분이 주인장 입니다. 수줍어하시는군요. 지금 테이크아웃용 스시를 만들고 계십니다. 메뉴판 매우 저렴하죠 ^_^ 다이입니다. 동네 스시집답게 조촐합니다 주문한 세트 이쿠라, 우니, 아나고, 도로까지 들어있는데, 천엔 받습…
센소지로 유명한 아사쿠사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집이 있었습니다. 동경에서 소바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아사쿠사 나미키 소바가 그곳입니다. 예전에 미꾸라지 요리를 먹으러 근처에 왔다가 위치만 확인하고 돌아왔었죠. 동경시내에 야부소바의 이름을 달고 있는 집은 여럿있습니다만, 이 집은 그중에서도 상당한 레벨이라고 하더군요. 정문입니다. 아담합니다. 간판입니다. …
시부야에 참 먹을데가 없다는 이야기를 전에 했었던것 같습니다. 데이트족이나 입맛이 가벼운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집이 대부분이기에 맛집보단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나 이자카야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최근엔 점점 맛집이 늘어나고 있는듯 합니다. 가격대는 아직도 좀 비싸지만요. 이번에 시부야 갈일이 생겨서 현지인에게 그 근처에서 괜찮은 맛집이 있냐고 물어보니 야스베를 가르쳐주더군…
가을과 마찬가지로 밤이 되면 벚꽃의 라이트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시나 유명한 기요미즈테라로 갑니다. 주차장까지 차가 워낙 막혀서 차안에서 한시간은 보낸듯합니다. -_-;; 그러길래 성수기 교토에 차를 가져오는게 아닌데.. 작년의 실패를 거울삼아 삼각대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작년보단 괜찮은 야경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삼각대를 사용한 촬영은 금지라고 하더군요…
벚꽃을 구경하러 교토에 왔으니, 벚꽃이 유명하다는 곳을 안가볼수 없겠죠. 맨처음 간곳이 마루야마 공원입니다. 정말 벚꽃이 많긴 했는데, 파란 장판을 깐 노숙자들 때문에 분위기는 영 어수선했습니다. 이맘때가 딱 꽃놀이 시즌이라 전날 밤부터 좋은 자리를 확보하느라 대기중인 사람들이 파란장판에 드러누워있거나 낮술을 마시거나 했는데, 정말 보기 괴로운 광경이였습니다.. 뭐 그것도…
교토에가면 정말 먹을만한 집이 없습니다. 비싸거나 아니면 맛없거나 입니다. (대부분 둘 다일 경우가 많습니다만) 시 전체가 관광단지라서 그렇겠죠. 그래서 이번 교토여행에 맨 처음 간 곳은 그나마 무난한 라면집입니다. 어패류 국물 라면으로 유명한 마루타케에 갔습니다. 스페샬 라면. 김하고 계란에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챠슈도 넉넉합니다. 어패류 베이스라서 그런지 국물이…
이즈모에서 미소라면으로 유명한 오쿠니에 다녀왔습니다. 진한 미소라면 국물이 해장에 좋을듯합니다. 두꺼운 돼지고기조림도 좋았습니다. 기본 라면 아지다마고도 좋고.. 굵은 면발도 탱탱하고 수준급의 맛입니다. 동경에서도 이 정도는 많이 없죠. 매운 라면 요샌 매운 라면이 잘 안땡깁니다. 차항 볶음밥입니다. 보통 김치 200엔이였던가.. 이럴때마다 한국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