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먹은 런치 사진 모음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_- 원래도 배가 좀 나올 기미가 있었지만, 후지산 등반 일정이 너무 빡센 관계로 음식 조절을 할수 없었던 후유증이 크더군요. 그 일환으로 6시 이후 물외에 아무것도 안먹고 있습니다. 하루의 즐거움중 하나가 사라지다니 참으로 괴롭습니다만 어쩔수 없죠. 먹을때 과식을 피하면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필요없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어찌되…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_- 원래도 배가 좀 나올 기미가 있었지만, 후지산 등반 일정이 너무 빡센 관계로 음식 조절을 할수 없었던 후유증이 크더군요. 그 일환으로 6시 이후 물외에 아무것도 안먹고 있습니다. 하루의 즐거움중 하나가 사라지다니 참으로 괴롭습니다만 어쩔수 없죠. 먹을때 과식을 피하면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필요없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어찌되…
나나고메에서 하치고메까지는 돌산이라서 올라가기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가이드가 없이 올라가는 거라면 밤에는 좀 위험하겠더군요. 그리고 나나고메까지는 무리해서 반팔로도 올라올수 있지만, 하치고메 이상은 파카등의 방한 대책이 없으면 올라갈 수가 없을 정도로 바람도 세고 추워집니다. 하치고메 부근의 풍경은 좀 황량합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
후지산은 여름철인 7월, 8월 두달만 입산이 허가됩니다. 별거 볼거 없다고 하는 곳이지만, 그래도 기념삼아 올라가 줘야 할거 같아서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밤에 올라가서 아침에 일출을 보는 코스가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 달력엔 표시가 안되어 있지만, 요즘이 오봉이라고 해서 일본의 휴가기간입니다. – 낮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일부러 록본기에서 저녁을 한 건 꼭 가보고 싶었던 도시 요로이즈카의 카운터에 앉아서 먹는 디저트 때문이였습니다. Last Order가 9시인데, 미리 가게에 가서 자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8시쯤 방문했습니다. 예상대로 30분정도 기다려야 하더군요. 가게 사진은 전에 올렸기에 생각합니다. 망고 리조토, 1200엔 크리미한 리조토에 위에 신선한 망고가 듬뿍 담…
화요일에 갑자기 친구로 부터 수요일 저녁에 같이 식사나 하자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자기가 쏠테니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이번에 가자고 하는데, 어딜가야 좋을지 꽤 고민되더군요. 괜찮은 스시집이나 야키니쿠집은 비싸거나 위치가 안좋거나 분위기가 험하고-_- 야키도리 명점은 얼마전에 다녀왔고 일식집인 스에토미나 찬반양론 같은데는 일찍 예약 안하면 어림도 없죠. 스키야키는 살짝 …
한조몽, 코지마치는 아카사카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별거 없어보이는 동네지만 사실 황궁, 국회의사당, 수상관저 등이 모여있는 일본 정계 중심지이죠. 우연히 점심에 한조몽 부근에서 약속이 생겨 이 동네에서 유명한 프렌치인 미타치 트라이앵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은 8000~10000엔정도의 예산이지만, 점심엔 값도 비싸지 않고 매우 만족도 높은 런치가 나오는 걸로 유명…
사이타마에 관동지역 최고 규모의 아웃렛이 생겼다는 이야기는 꽤 오래전부터 듣고 있었습니다.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에 비치웨어와 등산장비-_-를 살 일이 생겨서 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이케부쿠로역에서 세이부 이케부쿠로선을 타고 45분정도 들어가면 있는 이루마시역에서 내린 후 아웃렛행 버스를 약 20분정도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편도 교통…
사이타마는 동경과 붙어있는데다 땅도 넓지만 맛집이라 부를만한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하고 멀지도 않음에도 거의 간적이 없습니다. 사실 별로 가고싶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일이 있어서 들렸습니다. 그래도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사이타마행인데 ^_^ 소문으로만 듣던 맛집에 찾아가지 않을수 없죠. 동경내의 유명점과 자웅을 겨룰만한 쯔께멘의 명점인 간쟈가 사이타마의 카와고에에…
무더운 여름인데다 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 입맛도 없습니다. 뭐든 먹긴 먹어야 할텐데,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집에서야 직접 요리해서 먹으니 그나마 괜찮지만, 나가서 먹을땐 정말 고민입니다. 땡볕에 음식점 찾아다니기도 만만치 않은 일인데다, 이상한거 먹으면 오히려 피로만 가중되니까요. 점심에 신주쿠를 나갔는데 한참 고민하다가 요즘 천엔의 원 플레이트 런치로 엄청…
그냥 요근래 찍었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하나비 사진 삼각대 없이는 제대로 찍기 힘들더군요. 올해도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그냥 넘겼습니다.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면허시험장에 들렸다가 근처의 강변을 거닐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날이 무척 더웠습니다. 거의 돌아가시는줄.. -_- 더위를 먹었는지 세팅도 잘 안되서리 처음 몇장은 노출오버가 나왔습니다. 사진 찍는게 쉽지 않…
신주쿠에서 친구와 만났습니다. 조용하고 깔끔한 곳을 갈까 생각해보니 후보지가 많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_^ 스미노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를 하고는 오다큐 백화점 지하에 있는 트로와그로의 캐쥬얼 다이닝에 갔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트로와그로는 프랑스에서 유명한 별셋 레스토랑입니다. 하얏트 리젠시 호텔의 동경 분점은 별둘을 받았죠. 가격대비로 우수하다는 평가…
아타미는 동경사는 사람이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는 온천마을로 이즈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하코네나 닛코만해도 차가 없으면 온천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죠. 관광지로도 유명해서 사실 가장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려고 했는데 시모다의 해수욕장에 다녀오니 스케줄이 많이 틀어집니다. 해수욕장에서 예상보다 늦게 출발한데다 50km이상 떨어져있어 아타미에 도착해보니 벌써 저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