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의 우동 전문점 카로노 우롱
후쿠오카에서 130년째 장사를 하고있는 수타우동전문점 카로노 우롱(우롱은 우동의 하카타 방언입니다)에 다녀왔습니다. 나카스에 있더군요. 그 부근에 유명한 집들이 많습니다만, 이번엔 시간이 부족해서 들려보질 못했습니다. 간판입니다. 흔들린걸 몰랐네염 ㅠ.ㅜ 줄서서 먹을 각오를 하고 왔는데 가게에 저 혼자였습니다.. 으음.. 진짜 인기있는 집 맞는지 잠시 헷갈렸습니다….
후쿠오카에서 130년째 장사를 하고있는 수타우동전문점 카로노 우롱(우롱은 우동의 하카타 방언입니다)에 다녀왔습니다. 나카스에 있더군요. 그 부근에 유명한 집들이 많습니다만, 이번엔 시간이 부족해서 들려보질 못했습니다. 간판입니다. 흔들린걸 몰랐네염 ㅠ.ㅜ 줄서서 먹을 각오를 하고 왔는데 가게에 저 혼자였습니다.. 으음.. 진짜 인기있는 집 맞는지 잠시 헷갈렸습니다….
모처럼 후쿠오카까지 나왔는데 라멘만 먹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스시, 소바, 와규는 안먹기로 했으니, 프렌치나 이탈리안을 가볼까 생각했는데, 다베아루키 후쿠오카편에 기재된 텐진에 있는 이 집이 눈에 띄더군요. 쥔장이 이탈리아에서 수업을 받고 왔다고 합니다. 어쩐지 극상의 파스타를 맛볼수 있을 듯한 예감에 일요일 정오에 방문해 봤습니다. 정문입니다. 일…
히로시마 오고노미야키의 명점 핫쇼에 다녀왔습니다. 저녁때 먹으러 갈때가 마땅치 않아서요 -_-;; 정문입니다. 평범한 분위기 입니다. 일단 나마비루 한잔 시킵니다. 시원한 나마비루 한잔에 여행의 피로함이 많이 가셨습니다. 하지만 맥주가 아주 맛있는 집은 아니더군요. 평범한 정도.. 히로시마식 오고노미야키입니다. 오사카식보다 제 입에 맞습니다. 오…
후쿠오카에서 일찍 돌아와서 히로시마의 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주 목적은 바로 이것! 울트라맨 전설전 후쿠오카 현립 미술관에서 하더군요. 제가 울트라맨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울트라맨이 2004년 메비우스에서 약간 스토리가 어린이용특촬물답지않게 무겁고 진지해졌는데, 그 이후의 시리즈는 원래의 울트라맨의 분위기 + 뉴웨이브 스타일의 영상미까지 합쳐서 수작 특촬물로 거듭나…
주말을 이용해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3시에 출발해서 7시에 히로시마 도착, 신깐센으로 9시에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이날 숙소로 돌아온게 12시가 넘어서고 잠이 든게 2시 가까이니까 거의 24(twenty-four)를 찍었죠.. ㅠ.ㅜ 빡센 일정이였지만 그만큼 보람있는 여행이였습니다. 무리하게 전개한 1타2식의 부작용으로 아직도 배가 빵빵합니다만 ㅠ…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돈코츠 라면의 대명사 나가하마 라면은 일본 전국적으로 퍼져있습니다. 마치 삿뽀로라멘이나 기타가타 라멘이나 오노미치 라멘같은 고유명사로 말입니다. 마침 제가 사는집 부근에도 하나 있어 지나는 길에 들려봤습니다. 간판입니다. 아래 하카타라고 써져있네요. 이런 경우 100%확률로 돈코츠 라면집입니다. 정문입니다. 늦은시간인데고 사람들이 꽤…
주말에 찍은 가을에 관한 사진 몇장을 올려 봅니다. 벌써 해가 많이 짧아졌네요. 완연한 가을입니다. 시간봐서 교토에라도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동네 공원에서 찍어봤습니다. 단풍이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네 공원이라 그다지 이쁘지는 않군요. 산하나가 모두 붉게 물드는 그런 장면을 보러가고 싶네요. 다이센입니다. 눈이라도 왔는지 하얗습니다. 구름…
일본은 체육의 날이라 오늘 쉬었습니다. 건강도 챙길겸 동네 뒷산-_- 다이센을 등반하고 왔습니다. 가을 하늘이 맑습니다. CPL필터 없이도 파랗게 찍힙니다.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등산 하기엔 최적이였죠 계절이 슬슬 가을로 변하려고 합니다. 바람은 차고 슬슬 낙엽이 지려고 하더군요.. 특히 하늘이 맑았습니다. 가을의 하늘엔 여름의 하늘과는…
집앞의 역입니다. 그냥 출발할때 찍어봤습니다. 플랫폼에서 용산행을 기다리며.. 인천은 전철이 지하로 다니지 않아 좋습니다. 지하는 답답하니까요.. 동경도 지하철이 많지 않아서 어쩐지 정이 가는 도시였습니다.. 강남역의 인천가는 버스 타는 정류장에서 거의 매일 막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바쁜 인생입니다 ^_^ 한가한 휴일의 거리 강남에서 차…
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여의도에서 만났습니다. 연휴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매드포갈릭에 갔습니다. 뭐.. 무난한 선택이죠.. 매달린 와인잔 장식용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이용하더군요.. 조명을 받아 빛나는게 장식용으로도 훌륭합니다만.. 실내 조명이 어두워서 전반적으로 사진이 잘안나왔습니다. 뭐.. 사진 실력이 없는 탓일수도 있구요.. ㅠ.ㅜ 새 카메라 사려면 적금이라…
소문난 칼국수는 대학시절 용산에 부품사러 들릴때 자주가던 집입니다.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용산 갈일이 참 많았죠. 지난번에 가보니 이름이 소문난 먹거리 랜드로 바뀌어 있더군요. 뭐.. 내장은 똑같습니다만.. 간판입니다.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데 좀 구석에 있어 찾기가 아주 쉽지는 않습니다.. 농협건너편에 있는 국민은행의 뒷쪽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4500원짜리 소칼…
친구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일치프리아니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이탈리안 레스토랑중에 가격대 성능비가 탑을 달린다는 소문을 듣고 확인차 가봤습니다. 맛은 본점이랑 별 차이없는데, 백화점에 있어서인지 가격이 착하다고 하더군요. 4만원세트 두개를 시켰는데, 맛이나 양도 만족스럽고 서빙도 좋더라구요. 에피타이저로 나온 빵입니다. 감동했습니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