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의 디저트카페 언그렌
아오야마에 언그렌이라는 디저트 카페가 생겼습니다. 파티시에분이 오봉뷰탕 출신이라서 기대가 되더군요. 정문 정말 인테리어가 예술적입니다. 케익 아주 작은 사이즈입니다. 케익 작지만 맛은 확실하더군요. 또 하나의 명점의 탄생입니다. 파티시에 열심히 작업중이시더라구요. 과자 뭐 살지 무척 망설여지더군요. 6…
아오야마에 언그렌이라는 디저트 카페가 생겼습니다. 파티시에분이 오봉뷰탕 출신이라서 기대가 되더군요. 정문 정말 인테리어가 예술적입니다. 케익 아주 작은 사이즈입니다. 케익 작지만 맛은 확실하더군요. 또 하나의 명점의 탄생입니다. 파티시에 열심히 작업중이시더라구요. 과자 뭐 살지 무척 망설여지더군요. 6…
포틀랜드에서 유명한 블루보틀 카페가 일본에 들어왔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참 멋지더군요. 트렌드를 선도하는 힙스터라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베란다 풍경 아오야마라는 입지가 잘 어울립니다. 음료 간식 제가 카페는 거의 안가는 편인데 – 예를 들자면 화장실갈때 가방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기…
lembellir동경에 멋진 식당이 많긴하지만, 예약잡기가 극히 어려운 몇몇 곳을 빼면 꼭 시간을 내서 가보고 싶은 곳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요리를 아무리 잘하는 집이라고 해도 재료의 레벨이란게 있기 때문에 비슷한 가격대에서 월등한 맛을 기대하기는 쉽지가 않으니까요. 특히나 프렌치로만 보면 아사쿠사에는 환상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오마쥬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어서 굳이 다른 곳에 갈…
cacao sampaka우연히 집에 돌아가는 길에 카카오 삼파카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동경역 부근에 있는 카카오 삼파카는 자주 가는 편인데, 아오야마에 이렇게 큰 규모의 카페를 열었는지는 몰랐었네요. 겉으론 그렇게 안보이지만, 안으로 깊어서 50명도 넘게 들어갈 듯한 규모였습니다. 정문 초콜렛이나 케익뿐만 아니라 타파스 메뉴도 있어서 처음엔 카카오 삼파카가 아닌 줄 알았네요. 아오야마에선 …
bluenote tokyo봄을 맞이해서 뭔가 외출을 하고 싶었는데, 어딜갈까하다가 그동안 가본적이 없었던 블루노트 도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블루노트 도쿄에 간다는게 중요했기에 누구의 공연인가는 별로 생각안했는데, fourplay라는 나름 유명한 퓨전밴드의 내일 공연이 있었더군요. 아사쿠사에서 아오야마까지는 긴자선으로 한번에 갈수가 있어서 편했네요. 샌드위치 클럽이라 공연을 보면서 식사…
french narisawa레스토랑 나리사와의 이름을 알게된 건 아주 예전이지만, 꼭 가보고 싶다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가격대비로 나쁜 곳은 아니지만, 필수적으로 들려야 하는(캉테상스를 비롯하여..) 스페셜한 레스토랑만 돌아다니려해도 한달 내내 다녀야 할 정도니까요. 그치만 그동안 진짜 열심히 동경을 왕복하며 레스토랑을 다닌 덕에 이제 드디어 나리사와에나 가볼까-_- 하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이 집…
pierre herme aoyama피에르 에르메의 카페가 아오야마 지점에 있다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서야 겨우 들릴수 있었습니다. 컨셉이 좀 특이한 카페라서 한번 쯤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겨우 기회가 되었네요. 정문 1층은 매장이고 카페는 2층입니다. 일반적인 샵보단 라인업이 다양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굳이 아오야마까지 올 필요는 못느끼겠습니다. 이스파한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