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모리의 케익집 앙상크
오모리에 라멘을 먹으러 갔는데, 비가 오기도 했고 줄서기에는 날씨가 추워서 주변에 있던 디저트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앙상크란 곳인데 생각보다 레벨이 높은 곳이더군요. 입구 왠지 내공이 있어보여서 안들어가볼 수가 없었다는.. 케익 케익 케익 이렇게 수준이 높은 집이 오오모리같은 곳에 있을 줄이야.. 상상…
오모리에 라멘을 먹으러 갔는데, 비가 오기도 했고 줄서기에는 날씨가 추워서 주변에 있던 디저트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앙상크란 곳인데 생각보다 레벨이 높은 곳이더군요. 입구 왠지 내공이 있어보여서 안들어가볼 수가 없었다는.. 케익 케익 케익 이렇게 수준이 높은 집이 오오모리같은 곳에 있을 줄이야.. 상상…
파티세리 아사코 이와야나기는 일본 내에서 유명한 디저트 카페입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성공적으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던 이와야나기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토도로키의 주택가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오야마다이로부터 한 정거장 거리인데 무척 가깝습니다. 케익 다양한 케익을 팔고 한쪽에서는 강좌가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오픈되어서 아이들도 방문할수 있…
신주쿠의 이세탄의 지하에 피에르에르메가 있습니다. 감각적인 디저트샵이죠.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는데 아쉽게도 케익은 아직입니다. 청담동 디올 카페에서 팔기는 하는데 시그니처 케익은 아니죠. 대략 이런 곳입니다. 디스플레이 보석같습니다. 이날 구매한 케익 가격은 좀 되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인피니망 시리즈나 모자이크 시리즈는 한국에 좀…
lady m한동안 레이디엠에 푹빠져서 몇번이고 테이크아웃하다가 어느날 저녁에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테이블 석 차분한 인테리어가 맘에 듭니다. 멋지게 생긴 의자도 그렇게 불편한 편은 아니였구요. 티팟 카페 분위기와 잘 맞습니다. 세세한데까지 신경썼더군요. 디테일이 강해야 명점이지요. 모래시계 기포가 반대로 올라오는 방식입니다. 바라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초코크레이프 역…
zuckerbackerei kayanuma보통 동경에 가기전에 다베로그 순위를 전부 뒤져보고 가는데, 그동안 못보던 아카사카의 케익집이 있길래 무리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무리할 필요가 있을까 스스로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케익집만 세 군데를 스트레이트로 가다니.. 이렇게 먹고 또 저녁도 먹으러 가야 하는데 말이죠.. 정문 아카사카라고 해도 다메이케산노역 근방입니다. 총리관저 옆이랄까요. 이 부근에 오스트리…
pierre herme aoyama피에르 에르메의 카페가 아오야마 지점에 있다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서야 겨우 들릴수 있었습니다. 컨셉이 좀 특이한 카페라서 한번 쯤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겨우 기회가 되었네요. 정문 1층은 매장이고 카페는 2층입니다. 일반적인 샵보단 라인업이 다양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굳이 아오야마까지 올 필요는 못느끼겠습니다. 이스파한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파니까요….
mont saint clair점심을 먹고 저녁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동경에서 유명한 스위츠 점을 주욱 돌아봤습니다. 맨 처음 간 곳은 몽상클레르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더군요. 맘 같아선 시니피앙 시니피에에 가고 싶었지만, 무리겠지요. 물잔 날이 더웠습니다.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는데, 케익을 즐기기에 그다지 좋은 조건은 아니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초코 크로와상 진열장에 크로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