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의 곰탕집 합정옥
합정옥에 왜 갔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을거 같습니다. 요즘 곰탕집은 잘 안가고 있어서요.. 정문 특별히 바뀐건 없네요. 곰탕 그냥 무냔했던 걸로.. 다대기 등등.. 예전에 하동관 곰탕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 대부분의 곰탐집이 퀄리티가 올라가기도 했고.. 가격도 너무하고, 칼로리도 넘 높고해서 잘 안가게 되네요. …
합정옥에 왜 갔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을거 같습니다. 요즘 곰탕집은 잘 안가고 있어서요.. 정문 특별히 바뀐건 없네요. 곰탕 그냥 무냔했던 걸로.. 다대기 등등.. 예전에 하동관 곰탕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 대부분의 곰탐집이 퀄리티가 올라가기도 했고.. 가격도 너무하고, 칼로리도 넘 높고해서 잘 안가게 되네요. …
합정에 막창 순대를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뭐.. 자전거타면 한시간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다는.. 시골 순대 합정이라고해도 홍대쪽은 아니고 망원쪽이라고 할까요.. 합정의 범위도 넓어졌네요. 순대국 순대국 자체는 레벨이 평범했습니다.. 막창 순대 자전거로 날랐더니 망가졌습니다.. 야채순대는 많이 먹어봤지만 콩나물 들어간 순대는 처음인 듯한데, 전라도…
간만에 한국에 왔는데 특이한 맛집을 가봐야겠죠. 줄서서먹는 집이라고 해서 옥동식에 다녀왔습니다. 정문 한 20 분 줄선거 같습니다. 차림 깔끔합니다. 물 서비스가 좋네요. 가게 안에 아이들도 많이 있었는데 합정 근처에서 이런 분위기는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하네요. 김치 괜찮습니다. 돼지곰탕 특 처음 먹을…
일이 있어서 어느 더운 여름 주말에 합정에 나갔습니다. 한 두달 전 일인데 지금은 춥네요. 버스의 창 날이 정말 좋더군요. 일년에 이런 날이 얼마 없죠. 연남동 풍경이.. 길가다 발견한 플리마켓 연남동에 이런 행사가 있었다니, 심지어 규모도 큽니다. 물어보니 한달에 한 번 정도 열리는데 시작한지 3년쯤 되었다고 하네요. 왜…
홍대 상권이 다 망한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아직 갈만한 곳들이 존재합니다. 월세가 상당할텐데 장사가 잘 되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합정에 몽카페 그레고리라는 제대로 된 디저트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 부근에 다른 디저트집들도 좀 있지만, 왠지 안땡기더군요. 제 취향의 문제겠죠. 밀피유 가격도 괜찮고 맛있더군요. 이 동네에서 모임이 있을때 방문하면 더할나…
oven and kettle요즘들어 맛있는 빵집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유명한 곳은 일단 한번씩 다녀보고 있는데, 이 집도 나름 명성을 떨치고 있는지라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범 홍대상권이라고하기엔, 합정역의 반대편이기에 그 동네 분이 아니면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긴 쉽지 않습니다. 빵집 블루리본에도 선정되었네요. 들어가서 매장을 살펴보니 정말 빵값이 쌉니다. 퍼블리크의 가격에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