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자카의 소바집 교라쿠테이
kyorakutei동경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맛있게 소바를 먹을수 있는 집하면 교라쿠테이와 아즈마바시 야부소바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아즈마바시 야부소바가 극악한 영업시간때문에 이용이 힘든걸 생각하면 교라쿠테이가 넘버원이 아닐까 합니다. 줄을 서야 하긴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지요. 잔 자기가 고를 수 있습니다. 오토오시 앞으로 나올 요리의 전초전이네요. 에비 뎀푸라 계절 감각…
kyorakutei동경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맛있게 소바를 먹을수 있는 집하면 교라쿠테이와 아즈마바시 야부소바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아즈마바시 야부소바가 극악한 영업시간때문에 이용이 힘든걸 생각하면 교라쿠테이가 넘버원이 아닐까 합니다. 줄을 서야 하긴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지요. 잔 자기가 고를 수 있습니다. 오토오시 앞으로 나올 요리의 전초전이네요. 에비 뎀푸라 계절 감각…
soba karibe1차를 실패하고 그냥 집에 돌아갈수가 없어서 간단히 소바 한 그릇 먹을 만한 집을 찾아봤는데, 카리베라는 곳이 검색되더군요. 오토오시 새우 머리 튀김이 나옵니다. 안주로 괜찮더군요. 다마고 다시로 살짝 간을 한 계란말이야말로 소바집 안주의 스탠다드가 아닐까요? 이 집의 요리가 기본이 잘잡혀서 왜 그런가 봤더니 다케야부 계열점이라서 그런거더군요. 같은 이유로 가격도…
iseto이날 맛있는 소바를 먹고 싶다는 친구의 주문이 있어서 카구라자카의 교라쿠테이에 가볼 예정이였는데, 아뿔싸.. 연휴전이라고 일찍 휴업을 시작했더군요. 그래서 그냥 근처의 맛집을 검색해봤는데 이세토라는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평가가 좋은 집이 나와서 들어가봤습니다. 오토오시 분위기는 굉장히 고급스런 이자카야인데 나오는 음식은 평범하더군요. 오토오시 2 으음.. 근데 …
patissier coin vert산세이도에서 스위츠 반장의 지고의 10대 스위츠라는 책을 하나 사서 그 날 저녁 전부 읽고는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_^ 제가 아직 못가본 케익집이 너무너무 많더군요. 그중에서 제 숙소와 가까운 곳에 케익집이 하나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카구라자카의 거리 휴일의 아침엔 한산하네요. 보통 10시가 넘어야 가게가 오픈하기도 하구요. 서양양과자점 코안베르의 정문 카구라자…
la matiere두번째로 들리게된 곳은 카구라자카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유명한 프렌치 레스토랑, 라 마티에르입니다. 오픈시부터 평가가 좋고 예약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기로 유명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가보게 되었네요. 정문 오샤레합니다. 점심은 3000엔 부근, 저녁은 1만엔 전후의 가격대임을 감안하면, 비교적 저렴한 레스토랑임에도 인테리어까지 신경쓴건 높히 평가할만 하지요. 글…
brasserie gus카구라자카에는 미슐랭 별을 받은 고급 레스토랑도 수두룩하지만, 가격대비로 좋은 맛집도 많이 있습니다. 브라스리 구도 그런 평가 좋은 집 중 하나입니다. 가성비가 좋기에 예약이 힘들기도 하지만, 비행기 시간도 늦어서 일단 예약없이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자리가 꽉차서 못들어 간다면 근처의 다른 집으로 가려고 갈만한 집 리스트도 뽑아놨구요. 정문 운이 좋아서인지, 바로 입…
tokyo four seasons hotel chinzanso어느새 동경여행을 다녀오고 두달이 지났네요. 자주 가지만 항상 새로운 곳이 동경입니다. 이번에도 그동안 가보지 못한 곳 위주로 돌아봤습니다. 에도가와 공원 카구라자카의 근처입니다. 이이다바시/요츠야 쪽인데.. 이렇게 설명하시면 아시려나요. 동경 23구의 중앙정도에 있습니다. 뒤에 보면 친잔소라고 써져있는 푯말이 있습니다. 귀족의 별장이였던 곳을 공원으로 꾸며놨더군요….
kyorakutei in kagurazaka카구라자카는 동경의 주요 맛집이 모여있는 거리중 하나입니다. 위치가 시내이긴한데, 쇼핑하기도 애매하고 교통이 편리한게 아니기에 특별한 용무가 없는 이상 들릴 일이 잘 안생기더군요. 이번에는 미리 예약을 해서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요츠야의 슈토안 요새 잘나가는 이자카야라고 해서 카구라자카에 들리기전에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사람이 꽉차있더군요. 워낙 가격 경쟁력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