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의 순대국집 담소 사골 순대
damso sagol sundae주말 저녁 강남역 부근에서 뭔가 밥먹을만한데를 찾고 있었는데, 딱 머리에 떠오른게 을밀대입니다. 그쪽 방향으로 가다가, 날씨가 넘 추워서 바로 앞의 순대국집에 들어갔습니다. 전면이 통유리인데, 사람들이 꽉 들어차있더군요. 가격도 저렴하니 실패해도 큰 부담이 없겠다 싶어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정문 앞에 주차가 안되도록 막아놓았네요. 강남역에 차를 가지고 올 사람이 그렇…
damso sagol sundae주말 저녁 강남역 부근에서 뭔가 밥먹을만한데를 찾고 있었는데, 딱 머리에 떠오른게 을밀대입니다. 그쪽 방향으로 가다가, 날씨가 넘 추워서 바로 앞의 순대국집에 들어갔습니다. 전면이 통유리인데, 사람들이 꽉 들어차있더군요. 가격도 저렴하니 실패해도 큰 부담이 없겠다 싶어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정문 앞에 주차가 안되도록 막아놓았네요. 강남역에 차를 가지고 올 사람이 그렇…
bongpian in kangnam강남역에서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아시다시피 이 동네가 먹으러 갈데가 마땅치 않습니다.(대충 마실데는 좀 있지만..) 그래서 봉피양이 소중한 것이지요. 가격이 싸진 않지만 분위기가 깔끔하면서 조용한 편이고 요리도 맛있으니까요. 참숯 믿음직스럽습니다. 반찬들 하나같이 맘에 드는 반찬입니다. 반찬들 반찬만 가지고 대단하다고 할수는 없지만요.. 돼지갈비 고기…
요즘 블로그 활동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먹고 살기 바쁜게 가장 큰 이유겠지요. 그 동안 먹고 살기 위해 돌아다닌 집이라도 올려보겠습니다. 압구정의 강자 두레국수 항상 줄이 긴 집이라 각오를 하고 가야 하는 집입니다. 이날도 한 30분은 줄섰네요. 두레국수 국내에서 처음 먹어보는, 알덴테로 삶아진 맛있는 면발이였습니다. 가히 일본의 라멘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paju outlet일이 한창 바쁜 와중에 어린이 날이 껴있어서 몸도 움직일겸 파주에 새로 생겼다는 아웃렛에 다녀왔습니다. 남들은 차타고 간다는데, 빈곤한 저는 돌고 도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합정역에서 2200번을 기다리는 줄이 진짜 길더군요. 버스타는데만 1시간 정도 기다렸고, 어린이 날이라서인지 파주 시내가 엄청 막혀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도착까지 약 4~5시간 걸리더군요. 진짜 …
shinjung이 날도 갑자기 점벙이 생겨서 강남의 신정에 나갔습니다. 곱창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네요. 반찬 심플합니다. 땅콩 곱창전골이 늦게 나와서 콩으로 배채웠습니다. 오리 이건 잘 구워졌네요.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가 안되면 안되겠지만요. 곱창전골 잘 끓고있습니다. 덜어서 고기의 심플한 맛을 기대했는데, 야채의 단맛이 강했습니다. 맛은 있는데 …
the butcher’s cut갑자기 점심번개가 생겨서 나갔습니다. 더붓쳐스컷이라는 수제 햄버거 전문점인데, 이태원 스모키 살룬의 자매점입니다. 비슷한 이름의 붓처스컷이란 스테이크 전문점도 있으니 헷깔리지 마시길.. 이 집은 2만원짜리 드라이 에이징 한우 버거가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날은 고기가 없어서 서빙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만원짜리 기본 버거로 시켰습니다. 사진은 아이폰이라…
gabin@kangnam한국에 들어오면 항상 사람들 보느라 바쁩니다. 한국에선 보통 한식을 많이 먹기에, 어디가자고 하면 한식집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편인데, 강남 근처에 간단하게 한식먹기에 이 집이 괜찮다고해서 가봤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름이 매우 익숙한거보면 체인점인거 같기도 한데, 부담없이 한끼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에피타이저 왠지 개화옥을 벤치마크한 듯한 느낌이 드는 에피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