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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의 곰탕집 곰탕반

곰탕집도 요즘 많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이런 곳.. 공덕역 자이에 있습니다. 메뉴판 가격은 하동관이 기준이 되어 하동관보다는 살짝 싸게 책정되는거 같고요.. 특곰탕 대로 테이크아웃했습니다. 요즘은 밥을 주로 집에서 먹는지라.. 테이크아웃의 만족도가 가게에서 먹는거보다 더 높더군요. 곰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예전엔 곰탕하면 하동관이였는데 이제는 시내 곳곳에 곰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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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의 생식빵 전문점 타쿠미야

공덕에.. 특히 공덕 자이 근처에 다양한 맛집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중에 생식빵 전문점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타쿠미야 장인의 맛이겠죠.. 좀 늦게갔더니 하프 사이즈가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봉투에 담긴 넘으로 사왔습니다. 이런… 포장을 너무 정성스럽게 해서 뜯기가 아까울 지경입니다.. 가방도 장난아님.. 쇼핑을 마쳤으니 슬슬 효창 공원쪽으로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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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의 중식당 여명

여명에서 저의 공식적인 환송회가 열렸습니다. 당분간 일본에 살 예정이라서 그동안 같이 먹으러 다니던 분들이 모였네요.   우콘의 힘 올해 연말연시는 망년회도 있지만 송별회도 겹쳐서 힘든 시즌이였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양장피 변함없이 맛있네요.   코발 시카고에서 양조하는 오가닉 버번입니다. 그렇게 비싼 버번이 아님에도 살짝 깊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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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의 디저트 카페 누아네

공덕까지 왔는데 누아네도 한번 들려줍니다. 이 동네에 맛집이 많이 생겼는데,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입니다.   블랑 가장 유명한게 블랑이랑 파타리로라고 하더군요. 다른 디저트도 전부 맛있어 보여서 결정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홍대 부근의 디저트 카페랑 비교해봐도 전혀 떨어짐이 없는 레벨이더군요.   파타리로 진한 초콜렛 케익입니다. 맛있긴한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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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동의 팩토리 카페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팩토리는 홍대에서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는 칵테일바입니다. 우리나라에 싱글몰트 붐이 불기 전부터 있었던 곳이죠. 최근에 2호점을 카페로 냈다는 소문을 듣고 공덕에 가는 김에 들렸습니다.   정문 낮에 팩토리를 찾는다니, 이런 날이 올 줄이야. 공원앞이고 낮에 방문한지라 근처에 사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계신 듯했습니다. 분위기가 일반적인 카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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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도화동의 중식당 여명

주말에 산책이나 할까 하고 집을 나서서 공덕역에 도착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경의선 철길이 공원화되어서 그 동네가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프릳츠가 생기기 이전엔 술집, 횟집 말고 없었던거 같은데 요 몇년사이 완전히 환골탈태했습니다. 정오 부근에 공덕역에 도착해서 식사를 여명에서 했는데, 이제는 토요일에 오픈하고 일요일에 문을 닫습니다. 보통 저는 토요일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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