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이자와의 노천온천탕 톰보노유
팬션 근처에 호시노 온천지대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 동네에선 호시노료칸이 가장 유명한데, 굳이 비싼 료칸에 묵을 이유는 없을 것 같아, 이번엔 온천은 안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톰보노유라는 노천 온천탕이 있더군요. 여행도 피곤하고 온천도 가보고 싶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가루이자와답게 산뜻한 디자인의 입구 무척 현대적인 디자인의 건물이더군요. 가루이자와의 분…
팬션 근처에 호시노 온천지대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 동네에선 호시노료칸이 가장 유명한데, 굳이 비싼 료칸에 묵을 이유는 없을 것 같아, 이번엔 온천은 안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톰보노유라는 노천 온천탕이 있더군요. 여행도 피곤하고 온천도 가보고 싶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가루이자와답게 산뜻한 디자인의 입구 무척 현대적인 디자인의 건물이더군요. 가루이자와의 분…
하루밖에 휴가를 못냈기에 아침에 출근을 해야해서 일찍 일어납니다. 지난 밤의 만찬에 이에 든든한 아침밥도 준비되어 있으니 바쁘다고 그냥 갈순 없겠죠. 아침은 방안에서가 아니라 1층의 식당에서 합니다. 그래도 온천에 왔는데 아침일찍 목욕을 한번 더 하고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테이블위엔 이런 것들이 놓여 있습니다. 조미료 간장, 그리고 벌꿀이 들어간 식초등등 입니다. 기…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시간입니다. 맛있는 음식이야 말로 온천 여관에 사람을 불러모으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죠. 그냥 온천만 할꺼면 도시 부근에도 많으니까요. 식사용 도구 세트 2인용입니다. 코스로 요리가 나오니 이정도는 준비가 되어야겠지요. 창밖의 풍경 슬슬 해가 지고 있습니다. 심신이 차분해지네요. 알아서 테이블을 세팅해 주시는군요. 저희는 할게 없어서 창밖 구…
멀리서 놀러와준 친구를 위해서 이 동네에서 가장 잘나가는 온천여관인 미나미에 예약을 넣었습니다. 와규코스 포함해서 인당 2만엔이 조금 넘었는데, 사실 최상 클래스 온천여관에 그 가격이면 저렴한 편입니다. 아리마 온천같은 좀 유명하다는 온천지대에서는 같은 레벨에 인당3~4만엔은 받으니까요.(그렇다고 음식이 월등히 맛있는 것도 아니고..) 녹차와 화과자 웰컴 드링크입니다…
제가 현재 사는 곳이 겸손이 아니라 정말 별거 없는 지방이지만, 온천과 게만은 일본 내에서도 유명합니다. 지난 주말에 한국의 친구가 온천 여행으로 방문해서, 제가 이런저런 곳을 안내했습니다. 짧은 일정이라서 많은 곳을 방문하지 못했지만, 이정도가 적당한거 같습니다. 더 길어봤자 갈데도 없고.. 처음 간 곳은 온천 여관 미나미입니다. 점심식사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미나…
요새 스시집에 필이 꽂혀 주변의 맛있다는 스시집을 돌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집근처 온천마을에 괜찮은 스시집이 있단 이야기를 듣고 다녀와봤습니다. 조금 비싸다는 소문이 사실이긴 했는데, 맛은 그런대로 먹을 만 했습니다. 니혼슈 지역산인데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스시를 먹는데 니혼슈를 안시키는건 스테이크를 레드와인 없이 먹는거랑 비슷합니다. 주토로와 이카 양이 푸짐하…
지난 동경 출장중에 동경에서 몇 안되는 제대로 된 온천 중에 하나인 오다이바의 오오에도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도쿄돔의 라쿠아 온천이 그 다음으로 제대로 된 곳이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동네마다 목욕탕은 있습니다만..) 많은 분이 다녀와서 좋은 평을 한 곳이라 왠만큼 온천을 다녀봤다고 자부하는 -_- 저로서도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문 배의 박물관 역에서 내…
다음 목적지인, 별로 기대안되는 벳부에 가는 길에 유명한 온천 마을이 모여있더군요. 워낙 서두른 일정이라 점심도 제대로 못챙겨 먹은지라 밥이나 먹자~ 라는 생각에 쿠로카와 온천에 들어갑니다. 소바 이날 소바가 무척 땡겨서 안내소에 소바집이 있냐고 물어보니 딱 하나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수상한 집은 보통 안가긴 하는데, 따로 갈만한데도 마땅치 않고, 게다가 3시가…
연말연시에 마츠에의 온천 여관중 가장 맛있다고 소문이 난 미나미에 가봤습니다. 근데 예상보다 맛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찬 음식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일본 코스 요리(카이세키 요리라고 하죠)는 찬 요리가 많으니까요. 역시 겨울엔 나베를 먹었어야 했던 걸 지도 모르겠습니다. 현관 개장한지 얼마 안되서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저는 소재 코스를, 상대편은 일반 코스를…
마츠야마하면 바로 떠오르는게 일본에서 가장 오래됐다는 도고 온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츠야마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찾아갔습니다. 도고 온천의 전경 오래된 건물입니다. 도련님-봇짱이라는 나츠메 소세키의 소설로 더더욱 유명해졌습니다. 1층에는 욕실이 있고, 2층에는 다과를 즐길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북적거려서 저는 목욕만 하고 왔습니다. 도고 온천 현관…
주말을 이용해 집근처에 있는 다치쿠에 협곡에 단풍놀이를 갔습니다. 가보니 단풍시즌이 아닌듯합니다. -_-;; 11월인데 이래도 되는건지.. 아침에 집을 나섰으니 도착할 무렵 배가 고픕니다. 협곡의 바로 앞에 온천여관이 있어서 정식을 시켜봅니다. 식사는 다다미방에서 하는데 안에는 이런 화로가 있습니다. 난방보다는 요리에 사용되는 듯합니다. 저 주전자는 장식용 ^_^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