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방문
요즘은 일본 들어 갈때 나고야 공항을 통해 시즈오카로 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가는 김에 친척들도 보고 그러는 것이죠. 마트에서 산 회 이 정도는 일본 전국 어디서든 맛볼 수 있습니다. 가성비 훌륭했던 소주들 잘알려진 소주는 아닌데 상당히 맛이 좋더군요. 사실.. 시즈오카에서 별로 대단한걸 먹은 것도 아니라 포스팅을 안하려고 했는데, 이…
요즘은 일본 들어 갈때 나고야 공항을 통해 시즈오카로 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가는 김에 친척들도 보고 그러는 것이죠. 마트에서 산 회 이 정도는 일본 전국 어디서든 맛볼 수 있습니다. 가성비 훌륭했던 소주들 잘알려진 소주는 아닌데 상당히 맛이 좋더군요. 사실.. 시즈오카에서 별로 대단한걸 먹은 것도 아니라 포스팅을 안하려고 했는데, 이…
1차 목적지인 시즈오카 하마마츠에 도착해서 가볍게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반쇼라는 일식집인데 지방에 있음직한 다양한 요리가 한상에 나오는 집이였네요. 맥주는 기린 가을 특선이 나왔네요. 두부 오토오시 뎀푸라 사시미 정식 배가 떴네요. 가격이 한 2천엔 정도인데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근접 샷 평범한 구성이죠. &nbs…
쉬는 날에 동물원에 갔습니다. 겉은 작아보이는데 산을 하나 개조한 동물원이라 돌아다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하늘 나무 미어캣 사자 규모가 상당합니다. 작은 산만한 크기의 동물원이더군요. 벚꽃이 피기 직전 3~4일만 더있었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원숭이 지방이지만 시설이 잘 되어 있…
어느날 킬페봉의 케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여러개 사왔습니다. 귤 타르트 딸기 타르트 호두 타르트 계절 타르트 너무 맛있어서 정기적으로 방문할 수 밖에 없다는.. …
하마마츠에 신코마라는 스시 명점이 있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점심메뉴 점심메뉴 뎀푸라 점심메뉴 점심메뉴 점심메뉴 디저트 가성비 괜찮은 곳이더군요. 디저트도 맛있구요. 에도마에 스시 명점하고는 좀 다르지만 무척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
하마마츠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쇼진료리를 먹으러 사찰에 방문했습니다. 벚꽃이 피기 직전이였습니다. 쇼진료리 전부 다 산에서 난 재료로 만들더군요. 우나기도 유바로 만들었더라구요. 메뉴 뭐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사찰에서 먹는다는 장점이 있죠. 언그렌의 과자 뭐.. 최고의 맛입니다. 담에 필히 재방문해야할 듯하네요. &…
하마마츠는 동경과 오사카의 중간쯤에 있는 도시입니다. 일이 있어서 일주일정도 방문했습니다. 오다가다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전철역 시골이라 하늘이 멋집니다. 태양열발전소 요즘 이 동네엔 엄청나게 태양열 발전소가 늘고 있더군요. 조사해보니 이상적으로 연 10%정도 수익률이 나는 듯한데 그 정도면 해볼만 하죠. 일본 정부가 10년간 일…
gyoza mutsugiku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는 일본에서도 교자로 유명한 곳입니다. 수많은 교자전문점이 있는 가운데, 명점이라고 불리우는 몇몇집은 줄서지 않으면 들어갈수가 없더군요. 그중에서 하마마츠 시내에 있는 무츠기쿠란 집을 방문했습니다. 정문 실내가 꽤 넓은데 순식간에 다 차더군요. 게다가 기다리는 사람들이 계속 늘기때문에 한테이블에 1시간이상 있으면 안되더라구요. 실내 역사가 있는…
wedding in hamamatsu일본의 결혼식은 일가친척이나 친한 친구들만 부르기에 한국처럼 누구나 가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일본에 살면서 몇 번정도 참가할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통 결혼식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에야스군 시즈오카의 명물, 이에야스군의 크리스마스 버전이네요. 결혼식이 지방이여서 전날 호텔에 도착했는데, 이런걸 팔더군요. 다음날 아침에 찍은 시즈오카 사진 높은 건물이 없으…
shizuoka tour시즈오카에 정기적으로 갈일이 생기는 편인데, 이번엔 불꽃놀이 때문에 내려가게되었습니다. 시즈오카 벤텐야마 불꽃놀이가 올해로 마지막이라고 해서 꼭 참석해달라는 부탁을 받아서요. 벤텐야마 도리이 준비중인데, 대회장은 이미 술판이 벌어져있습니다. 사시미 지방이라서 사시미 때깔이 확 다르네요. 큼직큼직하게 썰려있어서 호쾌하게 먹었습니다. 오되브르 일본어로 하자면 오도…
numazu uogashi zushi고텐바 아웃렛을 올해에만 두번 가게 되었습니다. 이상한 일이죠. 암튼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도중에 아웃렛이라도 들려볼까 했는데, 한참 시간을 보냈네요. 아웃렛은 너무 위험한 곳이에요. 고텐바 아웃렛에서 점심때 갈만한 곳하면 역시 누마즈 우오가시 스시겠죠. 11시쯤 가는게 좋은데, 타이밍을 놓쳐서 한 30분쯤 기다린거 같습니다. 다음엔 꼭 일찍 줄을 서야겠어요. 삼치 …
lorlan xiang chu하마마츠에 놀러나왔는데 점심을 어디로 갈까하다가 유명하다는 중식당에 갔습니다. 건물 입구 굉장히 모던한 디자인의 건물입니다. 가게는 1층에 있었습니다. 텐신한 단품메뉴의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부담없이 주문했습니다. 텐신한은 오사카쪽에서 주로 먹는 메뉴인데, 볶음밥위에 오믈렛을 얹고 달고 신맛의 소스를 얹은 요리를 말합니다. 간사이 지역의 소울푸드라고 할수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