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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의 미로식당

7월초에 미식멤버들과 미로식당에 다녀왔습니다. 6명이 모이니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지락 무침 찜도 맛있지만 이날은 무침으로 내주시더군요. 샐러드 대신으로 잘 먹었습니다.   갈비찜 고정 메뉴는 아니라서 그날 하는지 보고 시켜야합니다. 간이 잘 밴 달달한 갈비도 맛있지만 국물이 밥을 부르더군요.   오징어 통찜 고소한 내장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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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산으로 이사한 미로식당

미로식당에 재방문했습니다. 가는 길이 멀긴 하지만 맛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 노력쯤이야.. 근데 날이 더워지니 가는 길이 조금씩 걱정이 되긴 하네요. 신촌에서 마을버스 타는 곳을 좀 알아봐야 할 듯하네요..   생맥주와 오미베리 맛있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청량하네요. 화요에 타마시면 더 맛있을 듯했습니다.   두부 집에서 만들어 먹는 두부찜보다 좀 달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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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와우산에 새로 오픈한 미로식당

미로식당이 와우산에 새로 이전했습니다. 원래부터 음식이 맛있는 집이였지만 더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해서 안가볼 수 없었네요.   미로식당 완전 깔끔하고 멋진데 규모는 좀 작아졌더군요. 대신에 예약이 가능해졌다고. 그날 그날 마련하는 계절 재료로 하는 요리를 보면 예약을 미리 받는게 좋을 듯하더군요.   두부찜 오토오시로 내주시던데 제가 늦게 가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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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현대 아울렛에서 밥먹기

주말에 가볍게 나들이 하기에 아울렛만한 곳이 없습니다. 굳이 뭔가를 사려는 목적이 아니라도 정말 많은 시설이 있어서요. 맛집도 있고 카페도 있고 놀이동산도 있고 등등등..   그래서 주말에 점심 전에 출발해서 냉면 한그릇 했습니다.   냉면 뭐.. 평범합니다만, 만두나 냉면이나 어디서 먹든 기본은 하죠. 제가 그런 메뉴를 좋아하는 것도 있을 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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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관세청 사거리 부근의 진미 평양냉면

학동역과 강남 구청역의 중간쯤에 새로운 냉면집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가봤습니다. 이 집 말고 강남 구청 부근에 몇군데 더 냉면집이 있는데(봉밀가라던가 남포면옥이라던가) 기회되면 방문해봐야죠.   간판 골목에 있는데 의외로 주차스페이스가 좀 됩니다. 강남이라서 당연한걸지도 모르겠지만요.   반찬     제육반 편육반 절반씩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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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의 베테랑 칼국수

고속터미널에 전주에서 유명한 베테랑 칼국수 집이 생겼습니다. 제가 칼국수를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전주에서 유명한 집인데다 호남선 터미널안에 생겨서 접근성이 좋기에 부근에 일이 생긴 타이밍에 들렸습니다. 이날은 친구네 치과(반포 래미안 상가안의 서울S치과)에 치료 받으러 갔는데, 워낙 친절하고 실력이 좋은 친구라 일부러 왕복 세시간 거리임에도 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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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의 심동리 산채순대

방배가 아닌 내방역 부근에 맛있는 순대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시내에 순대국 집이야 워낙 많지만 잘하는 집은 얼마 안되니 꼭 들려줘야죠.   심동리 산채순대 정문 겉모습만 보면 절대로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만한 곳이더군요. 순대 전문점임에도 콩국수에 뼈해장국에 왕만두라니.. 긴가민가하면서 들어갔습니다.   모듬 순대 근데 먹어보니 진짜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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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역의 원조 춘천 숯불 닭갈비

닭갈비하면 춘천인데, 역곡에 춘천보다 맛있는 닭갈비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역곡역 2번 출구를 나와서 직진하면 경인문고 옆에 있는 집인데, 평일 7시 부근에 갔는데 줄이 있어서 건너편 건물의 2호점에 가서 먹었습니다.   닭갈비 2인분 2인분 양이 꽤 됩니다. 닭고기인데다 기름이 많지 않은 부위라서 다른 고기처럼 3~4인분씩 먹기는 힘들더군요. 덕분에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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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신창국밥

부산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KTX덕분에 당일치기가 가능해진건 좋은데 숙박을 못하니 부산까지 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오게되네요. 그나마 점심을 돼지국밥을 먹어서 다행일까요.   아침의 남산 날씨가 흐렸네요.   부산역 이때 부산은 이미 벚꽃이 한창이더군요.   신창국밥에서 점심을..   순대   국밥 든든합니다.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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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평양냉면

논현동에 약속이 있어서 사심으로 평양냉면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평양냉면 늘 그 상태 그대로 유지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만두 수육도 시키려다 일반인과 함께라 관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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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의 냉면집 능라도

역삼에 판교에서 유명한 냉면집의 분점이 생겼습니다. 점심부터 술마실 수 있는 아주 고마운 곳이더군요.   외관 역삼이라고해도 스포월드 앞이니 역에선 한참 걸립니다.   내부 깔끔하더군요.   면수   제육 모든 메뉴를 절반씩 시킬수 있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어볼수 있습니다. 간단한 안주로 좋더라구요. 물론 하나 하나의 맛이 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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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낙원동의 호반, 세진식당, 포시즌즈 호텔

호반이라는 집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괜찮다는 평이라서 가봤습니다. 특히 순대가 땡겨서요.   정문 예약이 어렵다는 평인데, 8시 이후엔 자리가 많이 나네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잘나가는 집이라도 1부 끝날때쯤 가면 널널한 집이 많죠. 완전 예약제나 1, 2부 전부 꽉차는 집이 아니라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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