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먹으러 찾아간 마츠야
matsuya@matsue11월의 어느 날.. 드디어 날도 쌀쌀해지고 대게의 철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즐거울데가.. 항상 대게철이 되면 찾아가는 곳이 마츠야 입니다. 일요일이 휴무인지라, 자주 가긴 좀 힘들긴 하지만요. 보리차 일단 화벨 테스트용으로 찍어봅니다. 마츠바가니 정식 가격이 4200엔으로 좀 비싼 편인데 양은 푸짐합니다. 프리미엄 게 자체가 원래 비싼 재료라 이 가격도 나쁘다…
matsuya@matsue11월의 어느 날.. 드디어 날도 쌀쌀해지고 대게의 철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즐거울데가.. 항상 대게철이 되면 찾아가는 곳이 마츠야 입니다. 일요일이 휴무인지라, 자주 가긴 좀 힘들긴 하지만요. 보리차 일단 화벨 테스트용으로 찍어봅니다. 마츠바가니 정식 가격이 4200엔으로 좀 비싼 편인데 양은 푸짐합니다. 프리미엄 게 자체가 원래 비싼 재료라 이 가격도 나쁘다…
akishima in matsue일끝나고 술한잔하러 근처의 이자카야에 들렸습니다. 좀 비싼 곳이긴 한데, 상당히 맛있더군요. 이날 바뀐 카메라를 처음으로 테스트해봤는데, 아직까진 딱히 맘에 드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네요. 세팅 변경도 해보고 좀 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테이블 싱싱한 재료가 늘어져있습니다. 가게가 작은데 비해 종업원들 숫자는 꽤 많네요. 이런 가게가 진짜 맛있는 법이죠. 맥주…
moulin d’or@matsue엘본 더 테이블, 투쉐프, 그리고 블로그엔 업하지 않았지만 욘트빌등등 최근들어 양식집을 자주 가게 됩니다. 제가 딱히 양식을 좋아해서 꼭 가보고 싶어서 가는 것은 아니고, 만날 사람에 따라 장소를 정하다 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인생에 이런 시기도 있는 법이죠. 하지만 슬슬 질리는 감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이번엔 동네의 나름 고급 프렌치를 다녀왔습니다….
le restaurant hara레스토랑 하라는 제가 사는 동네의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오픈한지 한달정도 된듯한데, 항상 만석이라 일부러 예약을 넣어 친구와 함꼐 찾아가봤습니다. 와인과 컵 와인은 디캔터를 시켜봤습니다. 정면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인테리어가 소박하면서도 매우 세련되었습니다. 작은 소품 장식도 좋았구요. 남편분이 쉐프를 하시고 아내분이 서빙을 보시던데 오너의 취향이 잘 드러나있었습…
kokoan@isemiya, matsue벌써 2주가 넘은 방문기네요. 코코안香古庵이라고하는 돗토리 현의 다이센지역에 있는 온천여관의 자매점이 2월달에 생겼다는데 어떤덴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정문 오래된 여관을 개조해서 만들었답니다. 시내 한가운데 임에도 내부가 매우 고풍스럽더군요. 다만 주변은 이자카야와 캬바쿠라.. 전채부터 시작합니다. 깔끔하지만 그닷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시내 한가운데란 장점을 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