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시장의 양고기집 양파이
양파이는 나름 양고기 업계에서 모던한 브랜드이고 예약하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지점을 여러군데 내서인지 특정 지점은 예약없이도 방문 가능한 상황이 되었네요. 양고기 퀄이 좋습니다. 잘 구워서.. 불도 괜찮고 서비스도 괜찮고.. 만족스러웠네요. 맥주 백주도 한잔.. 맛있게 잘 마셨네요. 꿔바로 탄탄면이였나.. 가지 볶음.. 메인도 맛있고, 안주도 있고 선주 후면…
양파이는 나름 양고기 업계에서 모던한 브랜드이고 예약하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지점을 여러군데 내서인지 특정 지점은 예약없이도 방문 가능한 상황이 되었네요. 양고기 퀄이 좋습니다. 잘 구워서.. 불도 괜찮고 서비스도 괜찮고.. 만족스러웠네요. 맥주 백주도 한잔.. 맛있게 잘 마셨네요. 꿔바로 탄탄면이였나.. 가지 볶음.. 메인도 맛있고, 안주도 있고 선주 후면…
성수동은 너무 발전이 빨라서 가끔 방문하고 있지만,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는 있지만 대충 기록용이고, 다음에 갔을때 그 건물,그 가게가 그 자리에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는 일이죠. 사진 Mark 69 카페베네도 진출하다니.. 헨드릭스진 오이랑 잘 어울리는 진이죠. 새 모델이 나온거 같네요. 프레첼 전문점 지점도 생기고 유명한 집…
외대앞에 영화장이라는 중식당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였는데, 사실 중식당을 혼자가서 먹기가 좀 애매하긴 하지요.. 일단 메뉴 한개만 시키기가 그렇잖아요.. 암튼 근데 이날은 뭔가 필을 받아서인지 혼자가서 먹고 왔습니다. 이런 곳 특별한 날이 아님에도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그래도 줄설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테이블 깔끔하네요. 외대앞이라서인지 특히 대학생…
충무로에 필동분식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분식집같지만 젤 유명한 메뉴는 닭꼬치입니다. 다른 메뉴도 있다고 하는데 그때그때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이런 곳 정말 충무로다운 분위기입니다. 내부 좀 낡았네요. 상차림 단촐하지만 고추라던가 마늘의 신선함이 대단하더군요. 특히 고추는 하나도 맵지 않고 아삭했습니다. 역시 명점은 다른가 싶었네요. 닭꼬치 한접시 사장님이 문앞에서 …
충무로에 오래전부터 잘나가는 쭈꾸미 불고기집이 있습니다. 가고 싶었는게 기회가 되네요. 한쪽 벽면이 임영웅 취미생활이신거 같네요.. 메뉴 쭈꾸미와 키조개가 주 메뉴인데 2인분 가격이 3만원 부근이니 괜찮은거 같습니다. 반찬 매운거 먹으니까 콩나물은 필수입니다. 모듬 키조개가 맛있긴 한데 좀 양이 작습니다. 처음엔 모듬으로 시켰는데, 쭈꾸미로만 시키니 양이 훨씬 많아…
포시즌즈 호텔의 디저트는 정말 멋지죠. 간만에 방문했는데 더 발전해있더군요. 소시지롤 아니 소시지 롤이 이렇게 이뻐도 되는 겁니까.. 마카다미아 큐브와 망고 큐브 진짜 멋지네요. 뺑 스위스 진짜 차원이 다른 디스플레이네요. 암튼 이날은 피자를 먹고 와서, 빵보다는 디저트를 중심으로 주문했습니다. 피자를 안먹었으면 망고 빙수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푸조의 밀 6성급…
광화문에는 교보문고도 있고 경복궁도 있고, 주말에 놀러가기 좋습니다. 가는 김에 겸사겸사 디타워의 폴리스 피자에 들립니다. 광화문 광장 그냥 한번 찍어봤.. 폴리스 피자 여기도 거대한 오븐이 있네요. 음료수 아쉽게도 여기는 맥주 세일은 안하네요. 이번에도 샐러드 샐러드는 이제 기본이죠. 피자 이번에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집이 피자를 잘하네요. 도우가 얇아…
파이브가이즈가 오픈하고 한동안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미리 예약을 해서 들어갈 수 있었네요. 낮시간에 웨이팅 마감.. 여기가 싸지도 않은데 사람들이 밀려들어 오네요.. 이렇게 미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가 싶습니다. 기다리면서 체크해봤는데 대기열은 한시간에 100건 정도 줄어들고, 마지막 30건 정도가 되면 갑자기 호출하니 미리 가있는게 좋습니다. 주방…
바롤로는 언제가도 우리집같은? 뭐 그런 푸근함이 있는 곳입니다. 음악 선곡도 좋고 말이죠. 오늘의 와인 와인 셀렉션이야 워낙 잘하시니 믿고 맡기면 됩니다. 전복 솜씨가 어디 가지 않습니다. 까망베르 이것저것 나오네요.. 아델피의 리메릭 셀렉션, 슬레이니 몰트, 23년 59도. 증류소 명이 알려지지 않은 아일랜드 위스키입니다. 로마네 꽁띠라던가 마오타이라던가 야마자키…
마포에 먹자 골목이 있습니다. 원래부터 다양한 집들이 있었는데, 요즘 더 개발이 된듯 합니다. 육도는 거의 끝부분에 있는 고기집입니다. 이런 곳 위치가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 아무래도 역하고의 거리가 상당합니다. 그래서인지 한타임 끝나니 손님들이 많이 빠져나가는 것같고요. 내부 일반적인 고기집입니다. 메뉴 가격이 괜찮네요. 일단 육도 한판으로.. 상차림 심플합니다…
우유 모나카 우유맛은 괜찮은데 과자는 좀 퍼석하네요. 폴바셋 우유 모나카 비슷하네요. 배홍동 쫄면 쫄면비슷하게 면발이 쫄깃하네요. 쿠티크 에센셜 짜장 왜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짜장라면 같지도 않고 짜장면 같지도 않고 좀 애매합니다. 더 미식 비빔면 확실히 잘 만드는거 같습니다. 면발도 쫄깃하고 맵기도 적당하네요. 진라면 BTS버전 맛은 동일합니다.. 누룽Z …
로이스 포테토칩 프로마쥬 블랑 좀 느끼하네요. 일반이 더 나은 것으로.. 우돈 사골곰탕면 사리곰탕면하고 큰 차이는 없네요. 이카소멘 요즘 간식으로 자주 먹었습니다. 혜자로운 집밥 39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혜자롭기는 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편의점 도시락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리즈 미니어쳐 컵 뭐.. 그냥 간식용으로 샀는데 달달합니다. 다 먹을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