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 벽제갈비의 냉면
국내 최고 평양 냉면이라고 불리우는 벽제갈비의 냉면을 먹고 왔습니다. 가격은 11000원 + 10%부가세 + 10% 봉사료로 역시나 국내 최고를 자랑합니다. 인테리어는 고기집치곤 매우 모던합니다. 직원들도 이탈리안이나 프렌치 레스토랑에 온것같이 정중하고 친절합니다. 아무렴.. 봉사료도 따로내는데.. 고기중에 가장 싼 메뉴인 양념갈비 1인분이 4만 6천원 + 20%더군요…..
국내 최고 평양 냉면이라고 불리우는 벽제갈비의 냉면을 먹고 왔습니다. 가격은 11000원 + 10%부가세 + 10% 봉사료로 역시나 국내 최고를 자랑합니다. 인테리어는 고기집치곤 매우 모던합니다. 직원들도 이탈리안이나 프렌치 레스토랑에 온것같이 정중하고 친절합니다. 아무렴.. 봉사료도 따로내는데.. 고기중에 가장 싼 메뉴인 양념갈비 1인분이 4만 6천원 + 20%더군요…..
몇년전부터 전국적으로 인기를 타기 시작한 오노미치라멘의 원조인 슈카엔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이였습니다. 소문으로는 이집의 라멘은 오노미치라멘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인기를 얻은후 맛도 좀 변했다고 하고.. 하지만 이왕 오노미치에 왔으니 원조집에 한번가주는게 예의일것같아 가봤습니다. 간판입니다. 약 40분을 줄서서 들어갔습니다. 이 동네 와서 가장 오래 …
오노미치에서 찍은 사진들 중에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티라노 사우르스 기억이 맞다면 스테고사우르스 공장안에 공룡 공원을 만든다는 아이디어 자체가 재밌었습니다. 어딜가나 보이는 신기한 건축물을 보면 일본인들은 유머감각이 뛰어난 거 같습니다. ^_^; 오노미치 항구의 거리 오노미치 시내 달동네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로 산과 …
간만의 연휴를 이용해 오노미치에 다녀왔습니다. 오노미치는 히로시마에서 약 80km떨어진 항구도시로, 오카야마와 함께 시코쿠와 본토를 잇는 고속도로가 있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오노미치 라멘을 맛보기 위해서였습니다만, 맛집말고도 오노미치 자체가 작은 규모지만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어 하루 코스로 여행을 다녀오기에 좋았습니다. 길을 헤메다…
최근 일본라멘의 트렌드는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두 유명한 라멘집 쿠카이와 카메도가 손을 잡고 시부야에 라멘가게를 열었습니다. 재밌게도 한집에서 두 유명 라멘집의 메뉴를 모두 팝니다. 게다가 오리지날 메뉴도 있더군요. 이 날은 오리지날 메뉴를 시켜봤습니다. 진한 스프의 돈코츠라멘 돈코츠답지않게 면이 굵습니다. 국물은 전형적인 돈코츠의 시원한 국물에 검은 …
동경에서도 유명한 철판스테이크 전문점 스테이크하우스 하마에 다녀왔습니다. 메구로의 가조엔이란 곳에 있더군요. 가는김에 가조엔 구경도 좀 하고 왔습니다. 가조엔이라고하니 무슨 정원같지만, 실제론 결혼식장입니다. 매우 잘꾸며진 결혼식장이더군요. 디즈니의 정반대인 극히 평범한 일본식 결혼식이 있을듯한 분위기였습니다. 히나인형이네요.. 요즘 이렇게까지 제대로된 인형은 구경하기 …
결혼식이 끝난후 디즈니시(Disney Sea)에 놀러갔습니다. 규모는 랜드가 더 크지만, Sea쪽이 더 재밌다는 평입니다. 뭐.. 언젠간 둘다 가봐야겠지만요.. 정문근처의 지구본입니다. 멋집니다만 이 정도는 그냥 시작에 불과하죠.. 거대한 산의 모형입니다. 저 안에 제트코스터같은 어트랙션이 있다는데,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못들어갔습니다. 담엔 느긋하게 즐…
피로연을 기다리는 대기실에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부르스케타와 캄파리 오렌지(아마도)입니다. 맛은 그럭저럭.. 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여러가지 면에서 배려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합니다. 대기실 밖에선 디즈니시(Disney Sea)의 오후의 쇼가 진행중입니다. 저 모터보트 타보고 싶더군요.. ^_^ 음악과 춤과 액션이 어우러진 공…
요새 참 바쁘게 살고 있어 여행은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업무의 연장으로-_- 히로시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히로시마 평화기념 공원입니다. 원폭 떨어진 옆에 만들어진 공원이죠.. 참 미국 애들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어떻게 비무장 시민을 20만명이나 한번에 죽일 생각을 했는지.. 일본뿐만 아니라 독일의 드레스덴 폭격도 그랬죠.. 대체 전쟁 당사자들은 무슨…
히로시마에서 찍은 의미불명 정체불명의 사진모음입니다. 무지개 새벽까지 비가 억수로 내리다 아침해가 뜰무렵 그쳤습니다. 무지개가 이쁘게 떴는데, 사진엔 잘 안나왔네요.. 원폭돔 원폭투하 당시 시청 건물이였다는데 수리를 안하고 그대로 놔두더군요. 왠지 라퓨타같은 분위기였습니다. 히로시마 서쪽의 강변 동쪽으로 가려했는데 서쪽으로 왔습니다. -_- 방향감각이…
잇푸도, 이치란, 신자 라멘같이 전국구로 진출해 유명해진 라멘중에 아직 제가 소개를 안시킨 라멘이 하나 있습니다. 산도카 라멘인데, 동경에만 지점이 11개 입니다. 워낙 유명한 라멘집이라 다른 분이 소개를 할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역시 제가 먼저 소개를 하게 되는군요.. 제가 이번에 간 곳은 히로시마 지점입니다. 외관 깔끔합니다. BGM으로 재즈가 흐르더군요. …
주말을 이용해 집근처에 있는 다치쿠에 협곡에 단풍놀이를 갔습니다. 가보니 단풍시즌이 아닌듯합니다. -_-;; 11월인데 이래도 되는건지.. 아침에 집을 나섰으니 도착할 무렵 배가 고픕니다. 협곡의 바로 앞에 온천여관이 있어서 정식을 시켜봅니다. 식사는 다다미방에서 하는데 안에는 이런 화로가 있습니다. 난방보다는 요리에 사용되는 듯합니다. 저 주전자는 장식용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