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미츠코시의 미노루 식당
긴자에 분위기 좋은 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미츠코시 백화점의 식당가에 있습니다. 정문 전농이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농협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식단인데, 최상급으로 신선한 재료만 씁니다. 가격은 좀 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식재료라서인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테라스 밤이라서 나가지는 않았지만 낮에는 괜찮을거 같더군요. …
긴자에 분위기 좋은 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미츠코시 백화점의 식당가에 있습니다. 정문 전농이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농협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식단인데, 최상급으로 신선한 재료만 씁니다. 가격은 좀 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식재료라서인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테라스 밤이라서 나가지는 않았지만 낮에는 괜찮을거 같더군요. …
후배가 실리콘밸리에서 출장와서 밤에 잠시 만났습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숙소가 웨스틴이라서 가로질러 가야한다는.. 로부숑 밤에봐도 멋지네요. 밤이 좀 늦어서 얼른 찜해둔 사카나 바르에 갔는데, 마감이 가까워서 간단한 메뉴밖에 안된다더군요. 정문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하고 손님들의 수준이 높더군요. 사스가 에비스. …
우에노의 아랫목은 개인적인 친분때문에 가끔 갑니다. 요즘 아사쿠사에 2호점을 냈는데, 페이스북에서 유명한 박철현씨(혹은 테츠씨)가 점장을 하고 계시죠. 동경사는 한국 사람들이 얼마 안되니 한단계 건너면 다들 아는 사이가 되네요. 고기 아는 사이이니 더욱 베스트 메뉴를 시켜야겠죠. 이날은 신입으로 보이는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인상에 남았네요. 어떤 분인지 확인…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시간이 늦어졌는데, 그냥 들어가기엔 배가 고파서 신바시의 라멘집에 들어갔습니다. 신바시에는 다양한 라멘 명점이 있지만 12시 이후로, 그러니까 마지막 전철이 끊긴 이후로 갈만한 집중에는 호리우치가 평가가 좋았습니다. 명함 지점이 다른데도 있는 듯하네요. 내부는 허름하지만 넓고 다양한 샐러리맨 아저씨들이 있었습니다. 낫토 라멘…
샐러리맨이 점심을 먹어봤자 대단한 걸 먹지는 못하죠. 그냥 기록 차원에서 남겨봅니다. 라멘 사천풍이였나 좀 매운 라멘인데, 그냥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리스케의 고기 하마마츠쵸에 있는 작은 이자카야인데 1000엔에 그럭저럭 괜찮은 점심이 나옵니다. 오다이바 다이바시티의 라멘집 군림 로쿠린샤 계열의 라멘집이라서인지 상당한 수준입니다. 요즘 쯔께…
요코하마에 업무차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날씨 업무로 갔는데도 날씨가 맑으니 기분이 좋네요. 일도 잘 끝나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이키로 출발했습니다. 이키는 몇번 포스팅한 곳이죠. 미소시루 정말 맛있죠. 대략 이런 스시들 이런 스시 가격을 생각하면 놀라운 퀄리티입니다. 동경에도 지점이 있던데 이 정도로 잘…
긴시초에 도미로 육수를 낸 라멘집이 엄청 인기라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의 하늘 날이 무척 추웠습니다만, 장갑에 나루 마스크를 하고 새로 산 에어팟을 귀에 꼽고 열심히 찾아 갔습니다. 가는 길 기다리는 줄에서 찍은 멘교 이날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던데 티비에 소개되었다는거 같더군요. 제가 왠만하면 딴데 갔겠…
신주쿠에서 미팅을 하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지나서, 대략 눈에 띄는 체인점 이자카야에 들어갔습니다. 체인점이라고 해도 퀄리티가 그렇게 안좋은 것도 아니고, 나름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는지라 심심하지도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조금 아쉽지만, 그렇다고 아주 비싼 집인 것도 아니구요. 사라다 체인점답게 정성은 없습니다. 시판하는 제품일수도 있겠…
어쩌다보니 동경에 도착하자마자 아사쿠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밥먹을 시간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날이 좋아서 사진이나 몇장 찍었네요. 곤파치 킬빌로 유명한 곤파치가 아즈마바시 부근에 생겼더라구요. 뭐.. 그만큼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는 거겠죠. 스카이트리 동경의 겨울엔 이렇게 쨍한 날이 가끔 있는데, 뭘찍어도 사진이 잘나옵니다. &nbs…
요즘은 일본 들어 갈때 나고야 공항을 통해 시즈오카로 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가는 김에 친척들도 보고 그러는 것이죠. 마트에서 산 회 이 정도는 일본 전국 어디서든 맛볼 수 있습니다. 가성비 훌륭했던 소주들 잘알려진 소주는 아닌데 상당히 맛이 좋더군요. 사실.. 시즈오카에서 별로 대단한걸 먹은 것도 아니라 포스팅을 안하려고 했는데, 이…
일본에 건너가기전 마지막으로 복화루에 들렸습니다. 일본가면 왠만한건 다 있는데, 짜장면은 생각 날 거 같아서.. 탕수육 스탠다드 하죠 유니짜장 예전에 좀 매웠었는데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면 역시 소울푸드라고나 할까요. 가기전에 시간이 나서 다행이였네요. 인천공항 가는 길 이사 하는 날 비가 안와서 다행이였네요….
여미대 코스는 자주 가게 되네요. 홍대 근처라서? 암튼 미로식당으로 옮겨서 2차를 시작합니다. 돼지 갈비 튀김 너무 맛있게 잘 튀겨졌는데 정규 메뉴는 아니라서 운이 좋아야 먹을 수 있습니다. 호박전 나무랄데 없죠. 오징어 튀김 안주로 참 좋네요. 양념 돼지 갈비 더 바랄게 없습니다. 2차도 간단하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