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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엔타스 면세점 방문기

3월에 일본에 갈 예정이 있어서 인천의 엔타스 면세점에 방문했습니다.   엔타스 면세점 정문 인천에도 면세점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집하고 가까우니 들리게 되네요. 들어가서 상품을 보니 주요 브랜드는 입점해있지 않지만 입점한 브랜드의 할인율은 장난이 아닙니다. 중국관광객이 밀려오기전의 본래의 면세점의 모습이 이랬었죠. 이제 서울의 면세점은 비싼 시계나 팔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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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석동의 부암갈비

인천의 부암갈비는 예전부터 많이 들었는데 우연히 그 근처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일부러 가기에 좋은 곳은 아니더군요.   불판 오픈과 동시에 들어갔는데 곧 꽉차는 분위기였습니다.   반찬   반찬   고기 질이 좋습니다. 성산왕갈비랑 비슷한 수준이더군요. 이정도 맛있으면 가격이 약간 비싸고 줄을 선다해도 이해가 갑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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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의 부평막국수

가끔 부평막국수의 정키한 맛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이날은 그런 날은 아니였고, 복화루가 문을 닫아서 차선책으로 방문했습니다.   막국수 여전히 중독적인 육수입니다.     비빔국수 이것도 맛있네요.     만두도 한접시 이렇게 먹으니 배부릅니다. 아직 인천에는 가성비 좋은 명점이 남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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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의 카페 드 파리

요즘 잘나간다는 카페 드 파리가 부평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가봤습니다.   유흥가 3층에 위치합니다. 주변이 전부 술집인데 어째서 이런 곳에 카페가 있는지는 좀 미스테리하더군요..   파리 분위기는 대충 내고 있습니다. 이름이 촌스러워서 사실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인기있을만 하더군요.   인기메뉴 망고봉봉 진짜 퀄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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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의 중식당 복화루

제가 복화루를 참 좋아하기때문에 집근처에서 밥먹을 일이 있으면 별 생각없이 복화루에 갑니다.   간판 살짝 리뉴얼 해서 깨끗해지긴 했습니다.   메뉴판 메뉴가 꽤 많아서 종류별로 도전해보고 싶은데, 인원이 모여야 가능한게 문제입니다. 4명만 있어도 어찌어찌 될거 같은데 말이죠.   고기튀김 탕수육시킬까하다가 시켰는데 탕수육이 좀더 나은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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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은 디저트들

예전엔 가게에서 먹고 오고 집에서 디저트를 먹는 일은 없었는데, 요즘은 패턴이 완전히 바뀌어서 대부분의 디저트를 집에 들고와서 먹고 있습니다. 사진은 지저분하지만 소개를 안하기도 애매해서 한번에 올려봅니다.   17도씨의 초코케익 맛은 아주 좋은데, 그냥 보면 묵처럼 보인다는 단점이.. 비주얼 좀..   어느 날의 하늘 이런 사진 찍을때마다 기변의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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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시장 부근의 부평막국수

한동안 부평시장 부근에 갈일이 있어서 가는김에 근처 맛집을 좀 돌았습니다. 평가 좋은 노포가 몇개 있는데, 다 수준급이더군요. 오래된 동네엔 어딘가에 꼭 맛집이 숨어있습니다.   아직도 공기가 안좋은 부평역 올해 봄은 특별히 공기가 안좋았던 것같습니다. 밖을 돌아다니기가 힘들정도였었죠.   부평막국수 노포의 필이 오네요. 부평역보단 부평 시장쪽인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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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전동 홈플러스 앞의 디저트샵 허클베리

개인 사정상 작전동 홈플러스 부근에 자주 들리는데 오다가다가 디저트 샵이 하나 오픈한 걸 발견했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홍대앞에서나 있을 법한 곳이 인천에 생길 줄이야..   설명 왠지 포스 있어보이더군요. 디저트 킬러인 제가 안갈 수 없지요.   슈크림과 후르츠 펀치 후르츠 펀치의 젤리가 맛있더군요. 그렇게 달지 않아서 부담이 없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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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곡동의 덕화원

인천 부평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산곡동이라는 곳에 덕화원이라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예전 화상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곳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주변은 아파트촌이고 마트도 들어왔는데 이 곳만은 80년대 분위기 그대로이더군요. 이 정도면 문화재 지정이라도 해야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덕화원 산곡동에서도 골목안에 있어서 지도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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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2월 말에 일본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먹으러 가는건 아니고 볼일이 좀 있어서요. 그동안 카드만 만들어두고 바쁜 스케줄덕에 써보질 못한 인천공항의 아시아나 라운지를 처음으로 이용할수 있었는데, 너무 좋네요. 연간 3번 무료니 다음번에도 써봐야겠습니다.   면세점의 술 음.. 시그넷의 가격이 잘못 붙은 듯.. 생각보다 싱글몰트 종류가 많이 늘었더라구요. 면세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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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온 선물

평소에 착한 일을 많이 하다보니 일본에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센다이 명물 규탄의 육포와 아몬드 파이입니다. 센다이 지방의 명물입니다. 대부분의 일본 지방명물이 그렇듯 특별한 맛은 아니였구요.   아몬드파이 무난합니다.   육포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안주로 괜찮았습니다.   스컬핀 요즘들어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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