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의 중식당 복화루
제가 복화루를 참 좋아하기때문에 집근처에서 밥먹을 일이 있으면 별 생각없이 복화루에 갑니다. 간판 살짝 리뉴얼 해서 깨끗해지긴 했습니다. 메뉴판 메뉴가 꽤 많아서 종류별로 도전해보고 싶은데, 인원이 모여야 가능한게 문제입니다. 4명만 있어도 어찌어찌 될거 같은데 말이죠. 고기튀김 탕수육시킬까하다가 시켰는데 탕수육이 좀더 나은거 같…
제가 복화루를 참 좋아하기때문에 집근처에서 밥먹을 일이 있으면 별 생각없이 복화루에 갑니다. 간판 살짝 리뉴얼 해서 깨끗해지긴 했습니다. 메뉴판 메뉴가 꽤 많아서 종류별로 도전해보고 싶은데, 인원이 모여야 가능한게 문제입니다. 4명만 있어도 어찌어찌 될거 같은데 말이죠. 고기튀김 탕수육시킬까하다가 시켰는데 탕수육이 좀더 나은거 같…
예전엔 가게에서 먹고 오고 집에서 디저트를 먹는 일은 없었는데, 요즘은 패턴이 완전히 바뀌어서 대부분의 디저트를 집에 들고와서 먹고 있습니다. 사진은 지저분하지만 소개를 안하기도 애매해서 한번에 올려봅니다. 17도씨의 초코케익 맛은 아주 좋은데, 그냥 보면 묵처럼 보인다는 단점이.. 비주얼 좀.. 어느 날의 하늘 이런 사진 찍을때마다 기변의 욕…
한동안 부평시장 부근에 갈일이 있어서 가는김에 근처 맛집을 좀 돌았습니다. 평가 좋은 노포가 몇개 있는데, 다 수준급이더군요. 오래된 동네엔 어딘가에 꼭 맛집이 숨어있습니다. 아직도 공기가 안좋은 부평역 올해 봄은 특별히 공기가 안좋았던 것같습니다. 밖을 돌아다니기가 힘들정도였었죠. 부평막국수 노포의 필이 오네요. 부평역보단 부평 시장쪽인데 생…
개인 사정상 작전동 홈플러스 부근에 자주 들리는데 오다가다가 디저트 샵이 하나 오픈한 걸 발견했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홍대앞에서나 있을 법한 곳이 인천에 생길 줄이야.. 설명 왠지 포스 있어보이더군요. 디저트 킬러인 제가 안갈 수 없지요. 슈크림과 후르츠 펀치 후르츠 펀치의 젤리가 맛있더군요. 그렇게 달지 않아서 부담이 없었습니…
인천 부평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산곡동이라는 곳에 덕화원이라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예전 화상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곳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주변은 아파트촌이고 마트도 들어왔는데 이 곳만은 80년대 분위기 그대로이더군요. 이 정도면 문화재 지정이라도 해야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덕화원 산곡동에서도 골목안에 있어서 지도앱…
2월 말에 일본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먹으러 가는건 아니고 볼일이 좀 있어서요. 그동안 카드만 만들어두고 바쁜 스케줄덕에 써보질 못한 인천공항의 아시아나 라운지를 처음으로 이용할수 있었는데, 너무 좋네요. 연간 3번 무료니 다음번에도 써봐야겠습니다. 면세점의 술 음.. 시그넷의 가격이 잘못 붙은 듯.. 생각보다 싱글몰트 종류가 많이 늘었더라구요. 면세점 전…
평소에 착한 일을 많이 하다보니 일본에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센다이 명물 규탄의 육포와 아몬드 파이입니다. 센다이 지방의 명물입니다. 대부분의 일본 지방명물이 그렇듯 특별한 맛은 아니였구요. 아몬드파이 무난합니다. 육포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안주로 괜찮았습니다. 스컬핀 요즘들어 맛있다고…
yonghwa banjum용화반점에서 자주 번개를 쳐주시는 분이 주변에 계셔서 다시 가볼 수 있었습니다. 이 만큼 맛있는 중국집이 국내에 별로 없는 관계로, 정기적으로 다녀도 괜찮을 듯 하네요. 상차림 삐딴이나 고수가 너무 맛있다고 초반부터 페이스를 잃으면 안되겠죠. 오늘의 협찬주 타이완에서 날아온 금문 고량주 58도인데 향부터 틀리더군요. 오향장육 전보다 더 맛있어졌습니다. 안주로 …
yonghwabanjum얼마전에 유명한 중국집이 인천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계속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 집 단골분과 같이 방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정문 동인천 배다리 근처입니다. 가보니 입구는 주차장화 되어있고 줄이 길게 서있었습니다. 가족단위 손님들도 꽤 보이더군요. 땅콩, 삐딴, 고수 샐러드 비린내 하나 없는 삐딴이 참 맛있었네요. 재료 손질에 신경을 많이 쓰신 듯한 느낌이…
sungui garden동인천부근에서 주말에 고기먹으러 갈만한 집이라고 하면 이 집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이름에서 느낌이 오듯, 정원이 좀 있는 규모가 좀 되는 고기집입니다. 인기있는 집이라서인지 주차장에 차들이 꽉차있더군요. 반찬 깔끔합니다. 고기 선도가 괜찮습니다. 커트 잘먹겠습니다~ 고기 추가 1인분씩만 시키면 좀 아쉬우니까요 식사는 냉면 이건 뭐 그냥저냥.. 깔끔하고…
incheon port market인천역에서 내려서 좀만 걸어가면 부두에서 열리는 어시장이 나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실 듯한데, 이 어시장에서는 바로 잡은 꽃게를 살수가 있는데 선도가 탁월하기에 노량진이나 연안부두의 시장에 비해 맛이 월등히 좋습니다. 가기가 힘들고 가격이 그다지 싸지 않다는 단점은 있지만요. 부두의 풍경 물길이 조금 나있습니다. 부두의 풍경 정말 작은…
yeonanbudu서울에 노량진 시장이 있다면 인천에는 연안부두 어시장이 있습니다. 인천에 바다도 있고 항구도 있긴하지만, 남해나 강원도와는 달리 생선의 선도가 노량진보다 더 좋은건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노량진가면 호객행위를 너무 많이 해서 짜증이 나는데 연안부두는 그정도는 아니라 가벼운 여행기분으로 들려도 괜찮을 듯 했습니다. – 근데 주말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