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기요미즈데라
교토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기요미즈데라는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교토에 처음 왔으면 누구나 당연하게도 기요미즈데라는 한번 가봐야 합니다. (그래서 교토를 처음 오는 사람하곤 같이 여행하면 안된다는..) 관광을 위해선 산하나를 넘는 정도의 노력을 해야하는데, 날까지 더우면 대책이 없습니다. 택시타고 올라가는 방법 말고는요. 야사카 진자의 풍경…
교토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기요미즈데라는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교토에 처음 왔으면 누구나 당연하게도 기요미즈데라는 한번 가봐야 합니다. (그래서 교토를 처음 오는 사람하곤 같이 여행하면 안된다는..) 관광을 위해선 산하나를 넘는 정도의 노력을 해야하는데, 날까지 더우면 대책이 없습니다. 택시타고 올라가는 방법 말고는요. 야사카 진자의 풍경…
교토에 저녁때 도착했는데, 다음 날은 오사카에 갈 예정이라 저녁 시간을 즐기는 데 하루밖에 시간이 없었습니다. 뭐 후회없이 돌아다녀야죠. 라곤 해도 아저씨 저질체력땜에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했네요. 카라스마의 가게 교토의 밤의 중심지인 기온에서 한정거장 정도 떨어진 가라스마의 근처에 멋진 가게들이 모여있더군요. 사진과 같은 가게들이 엄청 많이 있는게, …
규슈의 사가현은 우리나라에서 들어보신 분들이 있겠지만 비슷한 이름의 시가현은 어디인지 아시는 분이 얼마 없으실듯하네요. 시가현은 교토의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교토여행은 자주 갔지만 그 동안 시가현에 갈 생각을 못했는데, 일정을 짜면서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라는 비와호와 히에이산 드라이브 코스를 넣지 않을 수 없었네요. 가는 길에 들린 요시노야의 베지규동 …
첫날은 운전만했고 다음 날 아침 첫번째 여행 목표인 기후성에 갔습니다. 오다 노부나가의 역사가 서려있는 곳이죠. 최근에 대망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오다가 참 대단한 사람이더군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스케줄에 넣었습니다. 기후역 부근 기후엔 시설좋은 온천여관같은 곳도 있지만 아저씨 여행이라서 그냥 역앞의 비즈니스 호텔에 묵었습니다. 역앞은 많이 낙후했고, …
이번에 친구와 함께 차를 렌트해서 간사이 지방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약 800km의 여정이였습니다. 신깐센으로 가는게 훨씬 편하고 값도 싸지만 가끔 하염없이 드라이브를 하고 싶을때가 있는 법입니다. 아재들만이 할수 있는 여행이랄까요. 센다이 규탄 긴 여행을 앞두고 시오도메 부근에서 센다이 규탄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약 2만원어치인데 배가 …
이번 여행, 혹은 출장은 다른 일정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즐기거나 하지를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태가 계속될 듯하네요. 동네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이나 모아서 올려봅니다. 더운 날 도요쵸라는 곳에서 찍었는데, 5월말인데 날씨가 엄청났네요. 오다이바의 배의 과학관 날이 흐린게 오히려 돌아다니기엔 편하더군요. 오다이바의 해변 …
봄을 맞이하여 홍대 일대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공사중인 철길 공원이 된다는데, 주변이 어떻게 바뀔지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연희 김밥 연희동쪽을 쭈욱 돌다보니 줄서서 사먹는 김밥집이 하나 보이더군요. 연희동에 살게 별로 없어서 이거라도 사가자 하고 줄을 섰습니다. 김밥 맛있네요. 인기있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연희동…
기나긴 출장의 날이 지나고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고야 공항까지는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하늘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달리는 차안이기도 하고 화각의 문제도 있어서 잘 표현이 안되었네요. 하늘 카메라 기변 충동이 자꾸 드는데.. 뭘로 바꾸는게 좋을지 아직 정하지 못하겠습니다. 일단 iPhone 7으로 바꾸긴 할텐데 그때까지는 참아야겠…
쉬는 날에 동물원에 갔습니다. 겉은 작아보이는데 산을 하나 개조한 동물원이라 돌아다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하늘 나무 미어캣 사자 규모가 상당합니다. 작은 산만한 크기의 동물원이더군요. 벚꽃이 피기 직전 3~4일만 더있었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원숭이 지방이지만 시설이 잘 되어 있…
일이 있어서 주말에 호빵맨 뮤지엄에 방문합니다. 가는 김에 아울렛도 들렸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근데 나고야랑 가깝지만 나고야는 아닌데.. 앙팡맨 우동 의외로 탄력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다먹고 그릇을 주는 것도 좋네요. 앙팡맨 쇼 쇼 쇼 쇼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붙어있는 아울렛도 상당…
하마마츠는 동경과 오사카의 중간쯤에 있는 도시입니다. 일이 있어서 일주일정도 방문했습니다. 오다가다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전철역 시골이라 하늘이 멋집니다. 태양열발전소 요즘 이 동네엔 엄청나게 태양열 발전소가 늘고 있더군요. 조사해보니 이상적으로 연 10%정도 수익률이 나는 듯한데 그 정도면 해볼만 하죠. 일본 정부가 10년간 일…
이번 여행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동경의 오다이바에서 보냈습니다. 오다가다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더 소호 사무실 오다이바의 오피스 건물인데, 디자인이 멋지더군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긴한데 안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무슨 뮤직비디오에 나온 적도 있다네요. 자유의 여신상 오다이바 하면 자유의 여신상이죠. 동경의 항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