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가부키쵸의 우동집 츠루톤탄
지난번 츠루톤탄의 마루노우치 TOKIA점에 가보고 무척이나 맘에 들어서 이번엔 한국에서 온 친구와 함께 신주쿠점을 방문합니다. 이 정도 레벨이라면 누굴 데려와도 실망하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신주쿠점은 가부키쵸의 코마 극장 뒷쪽에 있습니다. 위치는 찾기 어렵지 않은데 지하라 간판이 눈에 잘 안띕니다. 정문 마루노우치점보다 훨씬 세련된 인테리어입니다. 아무래도 가부키쵸에 있…
지난번 츠루톤탄의 마루노우치 TOKIA점에 가보고 무척이나 맘에 들어서 이번엔 한국에서 온 친구와 함께 신주쿠점을 방문합니다. 이 정도 레벨이라면 누굴 데려와도 실망하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신주쿠점은 가부키쵸의 코마 극장 뒷쪽에 있습니다. 위치는 찾기 어렵지 않은데 지하라 간판이 눈에 잘 안띕니다. 정문 마루노우치점보다 훨씬 세련된 인테리어입니다. 아무래도 가부키쵸에 있…
주말이라고 친구들이 놀러와서 같이 동네 맛집인 사누키 우동 전문점 스미타에 갔습니다. 날이 더운데도 줄을 서더군요. 약 2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모듬 오뎅, 500엔 언제나 베스트 초이스입니다. 살짝 달짝지근한게 에피타이저로 딱입니다. 날도 덥고 해서 맥주가 땡겼지만 참았습니다. 텐자루 우동, 1000엔 템푸라의 양이나 질에서 이정도 맛있게 잘하는 집은 많지 않죠. 면…
지인과 시로가네다이에서 점심약속을 했습니다. 시로가네다이의 플라티나 거리엔 알려진 명점도 많을 뿐만아니라 숨겨진 명점도 즐비하죠. (예를 들어 별셋 레스토랑인 캉테상스도 이동네에 있습니다.) 이 날은 정말 아무 계획없이 갔는데, 점심시간도 약간 지난데다, 화요일이 정기휴일인 집도 많아 어디로 가야 좋을지 매우 애매하더군요. 원래는 시로가네 테이로 갔으면 했습니다만̷…
동경역에 최근 재밌는 컨셉의 건물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마루노우치/신마루노우치 빌딩 이외에도 다이마루 빌딩/토키아 라든가 나카도오리 주변의 건물들에도 맛집이며 쇼핑할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동경역 안쪽에 명물관같은것도 생겼는데, 역안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충실하더군요. 예전의 중심가적인 분위기야 이제 기대하기 힘들지만, 관광명소화 되가는거 같습니다. 록본기에서 유명한 …
근래들어 긴자에 들릴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전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긴자에서 볼일을 무사히 마친후에 쯔끼지까지 걸어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쯔끼지는 동경 미식의 중심지라고 할만하죠.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을수 있기에 맛집이 많이 몰려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장분위기인데다, 가격대도 높은 편이고, 주말이면 관광객들도 바글거리는데다, 대부분의 맛집이 오전중에 끝…
한때 전국적으로 사누키 우동 붐이 불긴했지만, 동경에서 맛있는 우동을 먹는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소바가 강세였기 때문이죠. 소바명점은 발에 채일정도로 많습니다만, 우동 명점은 극히 일부분에다 사이드 메뉴정도의 취급밖에 못받는게 현실입니다. 얼마전 자갓서베이 2008을 사서 보다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사누키 우동의 명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갓…
나카무라에서 실패를 하고는 바로 찾아간 곳이 근처의 야마시타 입니다. 이 집도 줄이 끊이지않는 명점입니다. 아마도 사누키 지역에선 가장 지명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내 곳곳에서 이집 우동을 팔기도 합니다. 이렇게 줄을 서 있습니다. 원래 줄이 하나더 있어서 밖에서 먹을수 있게 해주었습니다만, 중간에 그냥 닫아 버리더군요. 그 불친절함에 놀랐습니다. 바깥의 풍경은 …
시코쿠의 사누끼 지방, 지금의 카가와 현은 우동으로 유명합니다. 그 좁은 땅에 길하나 건너서 우동집이 있을 정도니까요.. 몇년전쯤 전국적으로 우동 붐이 불어서 관광객들이 몰려왔는데 아직도 그 인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그때의 열풍을 소재로 UDON이란 영화가 나왔을 정도입니다. 저도 그 영화를 보고 필을 받아서 골든위크를 이용해 카가와에 다녀왔습니다. 첫날 맨처음 향한 …
첫날 아침 동복사를 구경하고 나오니 점심시간입니다. 어디서 먹을까 둘러보다 이상하게 줄이 길게 서있는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단파야였던가로 기억합니다. 120년 전통이였나 했을껍니다. 우동정식입니다. 평범합니다. 맛이 없지는 않더군요.. ^_^ 우동은 오리고기로 우려낸 국물은 맛있었는데 면이 약간 퍼져있었습니다. 아무 준비없이 관광지에 왔는데 이정도만해도 감지덕지해야죠…..
후쿠오카에서 130년째 장사를 하고있는 수타우동전문점 카로노 우롱(우롱은 우동의 하카타 방언입니다)에 다녀왔습니다. 나카스에 있더군요. 그 부근에 유명한 집들이 많습니다만, 이번엔 시간이 부족해서 들려보질 못했습니다. 간판입니다. 흔들린걸 몰랐네염 ㅠ.ㅜ 줄서서 먹을 각오를 하고 왔는데 가게에 저 혼자였습니다.. 으음.. 진짜 인기있는 집 맞는지 잠시 헷갈렸습니다. 테이…
도톤보리 중심에서 몇십년동안 우동을 팔아온 이마이에 다녀왔습니다. 우동을 팔아 8층 건물을 세웠더군요.. 대단대단.. 오사카가 원래 우동이 유명한 지역입니다만, 요즘은 시코쿠지방의 사누키우동에 밀리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전통 오사카 우동이 어떤맛인지 확인은 해봐야겠죠.. 정문샷 4층으로 안내받아 들어갔습니다. 오야코동입니다. 닭과 계란으로 만든 덮밥이라 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