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의 하카타역내의 식당 하세가와
신깐센의 서쪽끝 정류장인 하카타 역에 아침 9시에 도착했습니다. 뭐 먹을게 없나 찾아보니 역 지하에 아침에 밥을 하는 집이 좀 있습니다. 아무래도 교통의 중심지이기 때문이겠죠. 역안 식당이라고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니더군요. 그중에서 우니동 전문점이라는 하세가와라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정문 사진은 없습니다 ^_^ 우니동입니다. 천엔인데 우니 함유량이 좋습니다. 오징…
신깐센의 서쪽끝 정류장인 하카타 역에 아침 9시에 도착했습니다. 뭐 먹을게 없나 찾아보니 역 지하에 아침에 밥을 하는 집이 좀 있습니다. 아무래도 교통의 중심지이기 때문이겠죠. 역안 식당이라고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니더군요. 그중에서 우니동 전문점이라는 하세가와라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정문 사진은 없습니다 ^_^ 우니동입니다. 천엔인데 우니 함유량이 좋습니다. 오징…
후쿠오카에서 130년째 장사를 하고있는 수타우동전문점 카로노 우롱(우롱은 우동의 하카타 방언입니다)에 다녀왔습니다. 나카스에 있더군요. 그 부근에 유명한 집들이 많습니다만, 이번엔 시간이 부족해서 들려보질 못했습니다. 간판입니다. 흔들린걸 몰랐네염 ㅠ.ㅜ 줄서서 먹을 각오를 하고 왔는데 가게에 저 혼자였습니다.. 으음.. 진짜 인기있는 집 맞는지 잠시 헷갈렸습니다….
모처럼 후쿠오카까지 나왔는데 라멘만 먹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스시, 소바, 와규는 안먹기로 했으니, 프렌치나 이탈리안을 가볼까 생각했는데, 다베아루키 후쿠오카편에 기재된 텐진에 있는 이 집이 눈에 띄더군요. 쥔장이 이탈리아에서 수업을 받고 왔다고 합니다. 어쩐지 극상의 파스타를 맛볼수 있을 듯한 예감에 일요일 정오에 방문해 봤습니다. 정문입니다. 일…
히로시마 오고노미야키의 명점 핫쇼에 다녀왔습니다. 저녁때 먹으러 갈때가 마땅치 않아서요 -_-;; 정문입니다. 평범한 분위기 입니다. 일단 나마비루 한잔 시킵니다. 시원한 나마비루 한잔에 여행의 피로함이 많이 가셨습니다. 하지만 맥주가 아주 맛있는 집은 아니더군요. 평범한 정도.. 히로시마식 오고노미야키입니다. 오사카식보다 제 입에 맞습니다. 오…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돈코츠 라면의 대명사 나가하마 라면은 일본 전국적으로 퍼져있습니다. 마치 삿뽀로라멘이나 기타가타 라멘이나 오노미치 라멘같은 고유명사로 말입니다. 마침 제가 사는집 부근에도 하나 있어 지나는 길에 들려봤습니다. 간판입니다. 아래 하카타라고 써져있네요. 이런 경우 100%확률로 돈코츠 라면집입니다. 정문입니다. 늦은시간인데고 사람들이 꽤…
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여의도에서 만났습니다. 연휴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매드포갈릭에 갔습니다. 뭐.. 무난한 선택이죠.. 매달린 와인잔 장식용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이용하더군요.. 조명을 받아 빛나는게 장식용으로도 훌륭합니다만.. 실내 조명이 어두워서 전반적으로 사진이 잘안나왔습니다. 뭐.. 사진 실력이 없는 탓일수도 있구요.. ㅠ.ㅜ 새 카메라 사려면 적금이라…
소문난 칼국수는 대학시절 용산에 부품사러 들릴때 자주가던 집입니다.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용산 갈일이 참 많았죠. 지난번에 가보니 이름이 소문난 먹거리 랜드로 바뀌어 있더군요. 뭐.. 내장은 똑같습니다만.. 간판입니다.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데 좀 구석에 있어 찾기가 아주 쉽지는 않습니다.. 농협건너편에 있는 국민은행의 뒷쪽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4500원짜리 소칼…
친구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일치프리아니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이탈리안 레스토랑중에 가격대 성능비가 탑을 달린다는 소문을 듣고 확인차 가봤습니다. 맛은 본점이랑 별 차이없는데, 백화점에 있어서인지 가격이 착하다고 하더군요. 4만원세트 두개를 시켰는데, 맛이나 양도 만족스럽고 서빙도 좋더라구요. 에피타이저로 나온 빵입니다. 감동했습니다. 국내…
추석 연휴을 맞이해 한국에 들어갔는데, 때마침 예전에 자주 가던 막내에서 전어 번개가 있었습니다. 원래 제가 직접 귀국 번개를 쳤어야 하는건데 준비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추석때라 왠만한 가게는 문을 닫기도 했고.. 그래서 그냥 묻어가기로 했습니다 ^_^; 해삼입니다. 선도 주금입니다. 술안주로 굳입니다~ 그런데 화질이 별로네요.. 사진 사이즈가 커지면 화질이 안좋…
최근에 여유가 생겨 한국에 올때마다 와인에 취미가 있는 친구와 새로운 와인에 도전 중입니다. 이번 한국 방문시에 친구네 집에서 간단하게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와인은 브루고뉴의 명 양조가 엠마뉴엘 루게의 가장 저렴한^_^ 와인인 브루고뉴 파스토그랑과 보르도 5대 샤토중 하나인 샤토 라투르의 배드빈티지 ’91년입니다. 둘다 가격대 성능비를 보고 고른 와…
신사이바시에 있는 이자카야 우치다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의 이자카야는 다양한 음식을 다양한 술과 함께 맛볼수 있어 한가지 음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가게보다 음식을 즐기기에 오히려 좋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음식이 나오면 질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만, 예외인 집들이 있는 법이죠.. 정면샷 가게규모는 작지만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모소주의 미즈와리 매우 큰 …
도톤보리 중심에서 몇십년동안 우동을 팔아온 이마이에 다녀왔습니다. 우동을 팔아 8층 건물을 세웠더군요.. 대단대단.. 오사카가 원래 우동이 유명한 지역입니다만, 요즘은 시고쿠지방의 사누키우동에 밀리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전통 오사카 우동이 어떤맛인지 확인은 해봐야겠죠.. 정문샷 4층으로 안내받아 들어갔습니다. 오야코동입니다. 닭과 계란으로 만든 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