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의 아즈마바시 야부소바
동경시내에 의외로 주말에 쇼핑도 하고 관광도 할 만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아마 그런 면에선 아사쿠사가 제일이지 않을까 하네요. 세이유도 있고 무지도 유니클로도 있고 스카이트리도 있고 갓파바시도 있으니 왠만한건 다 됩니다. 뎀푸라 소바 이 집의 스탠다드한 메뉴죠. 처음이면 무조건 이걸로. 도로로 소바였던 것으로 소바유 …
동경시내에 의외로 주말에 쇼핑도 하고 관광도 할 만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아마 그런 면에선 아사쿠사가 제일이지 않을까 하네요. 세이유도 있고 무지도 유니클로도 있고 스카이트리도 있고 갓파바시도 있으니 왠만한건 다 됩니다. 뎀푸라 소바 이 집의 스탠다드한 메뉴죠. 처음이면 무조건 이걸로. 도로로 소바였던 것으로 소바유 …
가구때문이 아니더라도 이케아는 정기적으로 가게 됩니다. 배터리도 사야하고 식료품도 사야해서 말이죠. 에반겔리온 피규어 으음.. 왜 이케아에 아스카와 레이가 있는 것인지.. 이날은 가구 쇼핑도 좀 했습니다만, 저희집에 피규어가 없기때문에 피규어 장식장은 사지 않았습니다. 식당 셀프고 가격도 아주 싸지는 않죠. 디저트도 있고.. 애기…
도큐 플라자에 왔으니 팔러에도 한번 들려봅니다. 분위기가 참 긴자답다는.. 줄도 생기더군요. 장식장에 호시코가 보이네요. 올 여름에 신세 좀 질 듯한 느낌이.. 크레이프 뭐.. 맛이야 확실하죠. …
주말에 긴자에 나와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도큐플라자에 갔는데, 사람들이 참 많네요. 뭐 먹을까 식당가를 배회했는데, 좀 특이한 레스토랑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식당가 깔끔하긴한데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더군요. 중간쯤에 하와이안 레스토랑이 있더군요. 애피타이저 그냥 그랬네요. 아사이볼 아사이볼은 왠만해서 맛이 없을리…
갑자기 집에 누군가가 방문하기로 해서 집 근처의 디저트 가게를 검색해봤는데, 이즈미라는 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마마츠쵸역 바로 옆에서 장사한다는데, 제가 그 부근을 정말 자주 갔는데 그런 곳을 본적이 없었거든요. 이자카야만 즐비한 곳에 대체 디저트 가게가 어디있다고.. 그래서 직접 가보니 있긴 있네요. 이런 곳 역에 붙어있는 건물의 10층입니다. 보통 회계…
하마마츠쵸에 샐러리맨들이 많아서 라멘집들도 많습니다. 몇군데 가봤는데 그중에서 홋까이도 리시리의 다시마로 스프를 우려낸 쿠로오비(검은 띠)라는 집이 특별히 맛있더군요. 이런 집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쿠로오비 라멘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은 국물이라서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자극적인 라멘에 지쳐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교자 나쁘지 않습…
긴자에 분위기 좋은 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미츠코시 백화점의 식당가에 있습니다. 정문 전농이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농협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식단인데, 최상급으로 신선한 재료만 씁니다. 가격은 좀 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식재료라서인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테라스 밤이라서 나가지는 않았지만 낮에는 괜찮을거 같더군요. …
후배가 실리콘밸리에서 출장와서 밤에 잠시 만났습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숙소가 웨스틴이라서 가로질러 가야한다는.. 로부숑 밤에봐도 멋지네요. 밤이 좀 늦어서 얼른 찜해둔 사카나 바르에 갔는데, 마감이 가까워서 간단한 메뉴밖에 안된다더군요. 정문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하고 손님들의 수준이 높더군요. 사스가 에비스. …
우에노의 아랫목은 개인적인 친분때문에 가끔 갑니다. 요즘 아사쿠사에 2호점을 냈는데, 페이스북에서 유명한 박철현씨(혹은 테츠씨)가 점장을 하고 계시죠. 동경사는 한국 사람들이 얼마 안되니 한단계 건너면 다들 아는 사이가 되네요. 고기 아는 사이이니 더욱 베스트 메뉴를 시켜야겠죠. 이날은 신입으로 보이는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인상에 남았네요. 어떤 분인지 확인…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시간이 늦어졌는데, 그냥 들어가기엔 배가 고파서 신바시의 라멘집에 들어갔습니다. 신바시에는 다양한 라멘 명점이 있지만 12시 이후로, 그러니까 마지막 전철이 끊긴 이후로 갈만한 집중에는 호리우치가 평가가 좋았습니다. 명함 지점이 다른데도 있는 듯하네요. 내부는 허름하지만 넓고 다양한 샐러리맨 아저씨들이 있었습니다. 낫토 라멘…
샐러리맨이 점심을 먹어봤자 대단한 걸 먹지는 못하죠. 그냥 기록 차원에서 남겨봅니다. 라멘 사천풍이였나 좀 매운 라멘인데, 그냥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리스케의 고기 하마마츠쵸에 있는 작은 이자카야인데 1000엔에 그럭저럭 괜찮은 점심이 나옵니다. 오다이바 다이바시티의 라멘집 군림 로쿠린샤 계열의 라멘집이라서인지 상당한 수준입니다. 요즘 쯔께…
요코하마에 업무차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날씨 업무로 갔는데도 날씨가 맑으니 기분이 좋네요. 일도 잘 끝나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이키로 출발했습니다. 이키는 몇번 포스팅한 곳이죠. 미소시루 정말 맛있죠. 대략 이런 스시들 이런 스시 가격을 생각하면 놀라운 퀄리티입니다. 동경에도 지점이 있던데 이 정도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