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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의 편의점 음식들

다양한 먹을 것들을 올려봅니다. 아마오 잼과 연유크림빵 이건 또 처음인데 맛있네요. 초코빵 이건 예전부터 팔렸다고 했는데 맛있네요. 돈베이 설렁탕 그냥 그냥 먹을만합니다. 엄청 맛있거나 하지는 않고요.. 스미레 미소라멘 생각보다 맛있네요. 칠리 토마토 프로 전에도 비슷한 걸 먹어봤지만, 솔직히 프로와 일반의 맛의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가격이 좀 되지만 이쪽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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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그랑프론트의 라멘집 진멘

진멘은 인류 모두 면류의 자매점입니다. 요즘 이 브랜드의 확장이 대단한데요. 이 집의 특징은 카페를 겸한 라멘집인거 같습니다. 입구 어떻게 봐도 일반적인 카페인데 안에서 파는 것은 라멘인 것이죠. 메뉴 종류도 엄청 많습니다. 베이스는 하나이고 토핑을 바꿔서 맛을 바꾸는 듯하더군요. 그리고 카페 메뉴도 있어서 음료수나 디저트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방 깔끔합니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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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벤텐지마의 일식당 하마나보

벤텐지마는 주변에 해안 공원이 있는 관광지인데, 그래서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밥집이 좀 있습니다. 하마나보도 그런 집이고요. 수조 이세 에비도 있네요. 관광객 상대하는 곳이라서 비싼 메뉴가 좀 있는 듯합니다. 물 내부 관광지답게 분위기가 좋습니다. 시라스 삼매동의 시라스 생 시라스가 먹기가 쉬운 메뉴가 아닌데, 이 집에서는 급속냉동으로 제공하는거 같습니다. 원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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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멘야 산타

멘야 산타는 하마마츠 역 부근의 인기 라멘집입니다. 여기 간판이 노란색이라서 들어가보지도 않고 돈코츠 전문점이겠거니 했는데, 알고보니 전통의 쇼유라멘 전문점이였더군요. 그만큼 역사도 깊고 오랫동안 인기가 있던 집이더라고요. 이런 분위기 뭔가 학생들에게 인기일 듯한 분위기의 라멘집입니다. 쇼유 네기 라멘에 차슈와 아지타마 추가 이에계와 비슷한 느낌의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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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하마마츠 마이사카의 장어집 츠루야

하마마츠가 장어로 아주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하마마츠에 방문하는 분들은 장어를 먹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장어 과자도 나름 이 지역 명물이죠. 암튼 그래서 보통 하마마츠에 오는 분들은 하마마츠 역 근처에 비싼 전문점들을 들리지만, 아는 분들은 지역의 장어집에 갑니다. 왜냐.. 맛있고 싸니까요.. 이런 곳입니다. 겉은 정말 많이 쇠락해보이지만 인기있는 곳입니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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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의 인천 공항

공항 가는 길 그냥 찍어봤네요. 우드포드 리저브 이런 레어템도 있네요. 듀어스도 있습니다. 괜찮은 위스키가 많이 늘었습니다. 얼트모어 한국 한정판도 나왔네요. 발베니 종류가 많이 늘었네요. 글렌 모렌지, 아드벡 슬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거 같은데, 가격은 오른채로 그대로인 것 같달까요.. 그외 이런 술도 파네요. 라프로익 일본술도 있고 라프로익도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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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런치

번패티번의 버거 맛은 있는데 점심식사로 이 가격을 써야하느냐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동네 타이식당의 볶음밥 별로였네요. 순두부찌개 그냥그냥..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감자 치즈 베이글 베이글 맛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맛있는 빵입니다. 치즈와 스프 근데 제 원픽은 부추가 들어간 베이글인데 그걸 넘을 정도는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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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의 삼대 삼계장인

교대에 삼계탕이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이런 곳.. 저도 삼계탕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이렇게 제대로 할만큼 사람들이 계속 방문하는 삼계탕집이 교대에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법원에 아재들이 많아서 가능한 것이려나요. 내부 아니 이분은.. 유명한 분들이 많이 다녀가셨네요. 잣삼계탕 포장 다양하게 챙겨줍니다.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이렇게 잘 챙겨주니 좋네요. 잣삼계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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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의 인하 순대국

교대의 인하 순대국이 유명해서 다녀왔습니다. 이 동네를 오다가다 하면 어디가 인기있는지는 금방 알게 됩니다. 정면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테이크아웃 세트 1.2만의 순대 정식인데 꽤 실합니다. 들깨가루를 따로 챙겨주는 것도 좋고요. 사이드 디쉬 때깔 좋네요. 순대국 맛이 깔끔합니다. 수준이 높은 순대국이네요. 뭐 이런 집이 많기는 한데, 근처에서 밥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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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의 서초명가

서초명가는 이동네 터줏대감같은 해산물찜 전문점입니다. 이런 곳 내부가 생각보다 넓습니다. 차림새 메인이 나오기전에 한잔 할수 있는게 한국식 해산물 식당의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해물찜 이게 소자인데 상당히 푸짐하게 나옵니다. 해산물의 선도도 매우 맘에 들고요. 가격이 좀 비싼가 싶었는데 이정도면 전혀 불만없습니다. 잘 잘라서.. 한점씩 집어먹기 좋게 손질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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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바롤로

바롤로는 언제가도 반갑습니다. 이런 곳 와인 한병 치즈 Jean Fillioux Reserve Familiale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은 꼬냑입니다. 세상에 수많은 비싼 꼬냑이 존재하지만, 이 정도 맛있으면 더 상급을 굳이 마실 필요있느냐, 라는 평을 듣고 있는 꼬냑입니다.. 최상급 포도주를 응축 시켜놓은 듯한 부드러움과 긴 피니시는 고급 꼬냑이란 이래야 한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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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의 화상 중식당 대관원

대관원은 서울에서 몇 안되는 진정한 화상 중식당으로 유명한 곳인데, 가보고 싶어서 멤버 모으는게 쉽지 않아서 이제서야 가게 되었네요. 2층에 보입니다. 요즘 다들 불경기라 힘들다고 하는데, 이런 집은 꽉꽉 차더라고요. 일단 와인으로 시작을.. 투핸즈는 간만이고, 오른쪽의 DOS DEDOS DE FRENTE라는 스페인 레드 와인도 무척 고퀄이였습니다. 코키지가 무료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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