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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의 하드케이 베이커리

시즈오카시에 괜찮은 빵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간판 작은 동네에 있던데, 다들 어디서 알고 여기까지 오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빵 하드케이는 하드계열이라는 의미로 그래서 바게트나 깜빠뉴가 많을 줄 알았지만, 이미 다 팔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빵들 이런 빵들 뭐.. 남아있는거 위주로 사는 수 밖에요. 내부 내부 하드케이의 간판 센스가 좋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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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시미즈의 어시장 이치방칸

야이즈에 사카나 센터가 있다면, 시미즈에는 이치방칸이 있습니다. 어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곳 대충 시미즈항 부근에 있고, 관광 스폿이라는 느낌이 있고, 규모는 큽니다. 바로 앞의 마구로집 그냥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입구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더라고요. 내부 사카나 센터보다는 좀 작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꽤 알찹니다. 카이센동과 스시들 맛있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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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시미즈의 나스소바 무라타

나스소바 무라타는 시미즈의 지역 라멘인 나스소바를 내는 집입니다. 가지가 올라간 라멘인데요. 이게 매우 유명해서 안갈수 없었네요. 이런 곳 줄이 꽤 길었습니다. 더 정확히는 회전율이 낮더군요. 그래서 한참을 기다려서 들어갔네요. 이래도 장사가 되는건지 궁금하기는 했네요. 메뉴 깔끔하네요. 라멘이 아니라 덮밥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 그렇게 좌석이 많지 않습니다.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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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시미즈의 이치겐한텐

시즈오카의 시미즈 지역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역라멘이 유명합니다. 그중에서 도키미소 라멘이 유명한 이치겐한텐에 가봤습니다. 이런 곳 한자로 일원반점, 일본어로 이치겐한텐입니다. 옆에 집도 있고, 전형적인 가족경영식당이 아닐까 싶네요. 메뉴 모야시 미소 라멘이 인기라고 합니다. 시미즈의 하늘 오픈 15분 전에 와서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이 집은 줄을 길게 서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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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코사이시의 지로계 라멘집 유메노 잇보

예전에 좋아하던 마파라멘집이 없어진 자리에 유메노 잇보라는 라멘집이 생겼습니다. 유메노 잇보(꿈의 한발짝)는 유메오 카타레(꿈을 이야기하라) 라는 라멘집의 자매점입니다. 원래 유메오 카타레가 유명한 집이여서 유메노 잇보도 유명하긴 하지만 오픈하자마자 계속 줄이 길더군요. 아니 지로계가 이렇게 핫했단 말인가? 싶었네요. 대표자 줄서기 금지의 알림 대표자 한명만 줄서고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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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카페 맥컬린느

맥컬린느는 제가 좋아하는 오샤레 카페입니다. 항상 실망시키는 법이 없는 곳이죠. 이런 곳 깔끔합니다. 타르트 타탄 아주 얇은 케익인데 맛있게 잘합니다. 사과도 진하게 졸였고 크림과 기지의 밸런스도 좋습니다. 사과시즌이 아니면 이런 맛을 보기가 쉽지는 않죠. 푸딩 이것도 진하게 잘 만들었네요. 자가제 진저에일 맛있게 잘 만들었네요. 커피 우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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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텐동집 텐킨

하마마츠 텐킨은 맛있는 텐동집입니다. 독특한 맛인지라 관광객들에게 소개히가도 좋더군요. 미소시루 계란이 들어갔다는데 눈으로는 안보입니다. 암튼 진하고 맛있었네요. 반찬과 차 심플합니다. 텐동 그릇이 이쁘네요. 이런 텐동 아주 예술입니다. 새우도 많이 들어있고요. 근데 튀김도 맛있지만, 이 소스와 밥이 달지도 않고 감칠맛이 있어서 최고로 맛있습니다. 새우 시소 튀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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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역 부근의 토리키조쿠

토리키조쿠는 홍대에도 진출한 일본의 야키토리 체인입니다. 닭 귀족 이라는 의미겠죠? 예전부터 인기가 높았지만, 갈일이 잘 안생기더라고요. 사실 여기보다 더 싸고 맛있는데야 찾아보면 많기도 하고 말이죠. 하지만 요새는 이런 집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요새는 예약을 안해도 되고 만만한 시간에 방문할수 있는 게 더 중요해진거 같습니다. 이런 곳 토리키조쿠는 주로 역근처의 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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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하마나코 우나기 마츠리

하마나코는 일본에서도 우나기 양식으로 아주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 덕분에 하마마츠에는 유명한 장어 전문점들이 즐비합니다. 하마마츠 이외에도 하마나코의 장어로 영업하는 곳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사이타마의 우라와가 유명합니다. 이 날은 그 하마나코 장어에 대한 축제가 열려서 방문했습니다. 날씨 쨍합니다. 가든 파크라는 곳에서 열렸는데, 좀 더웠습니다. 요즘 지구 온난화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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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의 풍경들

지나다니다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남산 미드나잇 플레져 케익집이라는데 요즘 케익 살 일이 잘 안생기네요. 빵 전문이 되가고 있는 듯.. 한강 하늘 하늘 한강 하우스 오브 신세계 신세계에서 이런 곳을 만들었네요.. 김수사 하우스오프 신세계 안을 지나가다 찍어봤습니다. 그 김수사가 이런데 들어오네요.. 한강 불꽃놀이 날 이날 정말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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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의 음식과 아이템들

이것저것 산 것을 올려봅니다. 쿨러마스터의 노트북 스탠드 마감은 좋긴한데 생각한거랑 구조가 달랐네요.. 중국 사이트 보면 정말 많은 노트북 스탠드가 있지만, 어느게 정말 쓸만한지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한번 사면 오래쓰니 좋은거 사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래서 좀 유명한 브랜드에서 책임지고 좋은 스탠드를 만들어주면 좋은데.. 그럼에도 딱 맘에 드는걸 구하기가 쉽지는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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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역의 소사 양꼬치

살다보면 양꼬치가 땡기는 날이 있죠. 그래서 소사로 갔습니다. 소사역 왜 소사냐면 서해안선이 뚫렸기떄문입니다. 이게 개통된 관계로 인천에서 일산쪽 왔다갔다 하기가 편해졌어요. 그래서 소사에서 모임을 하려고보니 양꼬치가 유명한거 같더라고요. 이런 곳 이 집의 특징은 양꼬치가 무한 리필이라는 것입니다. 근데 양꼬치만 엄청 많이 먹을 것은 아니고, 요리도 무한 리필이라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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