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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의 베이커리 겸 카페 베이커스 테일

베이커스 테일은 이 동네에서 오랫동안 영업한 카페겸 빵집입니다. 이런 곳 좀 허름하지만 단골장사하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빵들 빵들이 다 맛있어보였습니다. 이 동네에 이런 레벨의 빵집이 숨어있었을 줄이야.. 이런 빵들 치킨파이가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쿠키도 팝니다. 아마도 커피와 같이 먹을수 있는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이쪽도 괜찮아보였고요. 애플파이 진짜 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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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엄지네 꼬막의 테이크아웃

어느날 갑자기 꼬막 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근처의 엄지네 꼬막을 찾았습니다. 이제는 강릉에 안가도 체인점이 되어 있기떄문에 쉽게 먹을수 있는게 엄지네 꼬막이지요. 세상 많이 좋아진 듯? 꼬막무침 어차피 포장할꺼면 비빔밥을 일부러 살 필요는 없다고 해서, 무침을 사서 집에서 커스텀으로 비볐네요. 양이 얼마 안되는 듯이 보일수도 있지만 이정도면 3-4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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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더현대 팝업

더 현대가 신세계에 자극을 받아서인지 자체적인 디저트 팝업을 열더군요. 원래 그랬던가 싶기도 하고요. 암튼 인스타에서 아는 가게도 많이 출전해서 다녀와봤습니다. 대충 이런 분위기 이런 분위기 소나도 있군요. 아임파인,땡큐는 펑리수 비슷한 맛인데 잘 만들었습니다. 파인애플 맛이 잘 살아있는 과자더군요. 이런 곳도 다양한 디저트들 하이파이의 쇼송 오 폼프 애플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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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의 스타 사마르칸트

동대문에 뭐가 많다는 것을 파악하고는 담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의 올디스 타코 여기 엄청 힙하더라고요.. 옆에 유명한 순대국집도 있더라는.. 동대문 골목 커피 한약방 풍경 스타 사마르칸트 전에 왔는데 여기가 젤 괜찮아보였네요. 특히 가게 앞의 쌈사빵이 장난이 아니게 맛있게 보였습니다. 쌈사 완전 본격적이더군요. 쌈사 겉으론 크로와상 비슷해보이는데 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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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이태원

요즘은 주말에 여기저기 자주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벅벅 이태원치고는 괜찮은 가격인거 같습니다. 로컬 베이커리 멋있어 보여서 찍어봤네요. 트러플 베이커리 요즘 티슈 빵인가가 인기라던데 땡기는 빵이 별로 없었네요.. 빵들 건물 내부 지나가다가 뭔가 인테리어가 좋아 보여서 들어가봤는데.. 수영장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긴하네요. 오월의 종 새 건물을 올렸다고 해서 들려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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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풍경

약수 순대국.. 새로 이사한거 같은데 줄이 기네요.. 요즘 어디도 그런거 같습니다만.. 약수의 피그먼츠 빵집인데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지 늦게 가면 빵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인데 이 집과 도우 소사이어티의 사장이 같다고 하더군요. 장사에 센스가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이죠.. 빵나오는 시간 8시부터 11시까지이니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사마르칸트 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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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의 편의점

건강에 좋다고 사본 아보카도 오일 맛은 별로네요.. 올리브오일이 최고인 듯.. 테무에서 산 신발과 마사지건 일단 마사지건은 괜찮기는 한데 써보니까 자세가 잘 안나오네요.. 누가 대신 해주면 좋은데 셀프로 하기는 쉽지 않아서 잘 안쓰게 됩니다. 신발은 완전 제 맘에 들어서 계속 테무에서 사면 되겠구나 싶었네요. 베어풋 슈즈는 볼이 넓고 잘 휘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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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의 편의점

이번에도 다양하게 먹은 것을 올려봅니다. 오븐에 구운 까망베르.. 그냥 평범하네요. 치자같은 수준을 원하기엔 갈길이 먼 듯.. 쿡두의 극 마라마파두부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거의 전문점 마파두부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자극이 강하더라고요. 세븐의 베니하루카 칩스 이것도 상당히 맛있더군요. 근데 겨울 한정인거 같았네요. 순고칩.. 이거는 너무 약하네요.. 굳이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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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의 더 진미 평냉

더 진미 평냉은 진미 평양냉면의 자매점이고.. 남부터미널 근처에 있는데, 다른 무엇보다 항상 널널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어디가도 줄이 긴데 이정도 맛에 줄이 없으면 감사한 것이죠.. 메뉴 가격이 싸지는 않은데 그래서 널널한 것일수도 있겠네요.. 무엇보다도 다행인 것은 혼냉정식이 있다는 것인데, 25000원에 냉면, 제육, 만두까지 먹을 수 있다는게 매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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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피자집 도우 소사이어티

도우소사이어티는 성수의 피자집인데, 에전에 피제리아 이고라고 망원동에서 유명한 피자집을 하던 분이 피자 장인으로 일하신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정문 성수동다운 느낌이 있습니다. 메뉴 성수동에서 이 가격이면 비싼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저희는 거의 오마카세? 분위기로 주문했습니다. 한우 카르파치오 딱봐도 피자집이라기보다는 와인바같은 분위기에 음식입니다. 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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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의 호떡매니아

잠실에 호떡이 맛있는데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차타고 오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더군요.. 잘 구워서 금방 금방 만들어주시네요. 컵에 담아서 먹어보니 세련된 디저트같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호떡이더군요. 피도 맛있고, 계피와 견과류가 들어간 소스의 밸런스도 좋았습니다. 근데 가끔씩 호떡이 땡기는 날에 먹고 싶은 호떡은 좀더 기름지고 정키한 호떡인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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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의 반포치킨

반포치킨은 마늘 통닭의 원조로 유명한 곳입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 전통의 호프집 분위기입니다. 내부 메뉴 포장해서 왔습니다. 포장 마늘 통닭 아.. 이게 마늘 맛이 확실하고 맛있긴한데, 요즘 이런 비슷한 통닭이 많아서 이 집이 꼭 더 맛있다, 라고 하기는 애매하더군요. 암튼 에전부터 드셨던 분들은 추억의 맛이란게 있었을텐데, 최근에 처음 먹어본 입장에서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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