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의 더 오픈 베이커리
오다이바의 해안 공원 부근에 빵집이 하나 있습니다. 이 동네에서 제대로 된 빵집은 아마도 여기뿐일 듯한데,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곳이죠. 대략 이런 빵들 좀 사와봤습니다. 음료수도.. 이쁘네요 크로와상 BLT 맛도 아주 훌륭하고, 가격도 쌉니다. 이런 곳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
오다이바의 해안 공원 부근에 빵집이 하나 있습니다. 이 동네에서 제대로 된 빵집은 아마도 여기뿐일 듯한데,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곳이죠. 대략 이런 빵들 좀 사와봤습니다. 음료수도.. 이쁘네요 크로와상 BLT 맛도 아주 훌륭하고, 가격도 쌉니다. 이런 곳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
성실하지 않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오다이바에 살면서 대충찍은 사진이나 올려봅니다. 풍경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폰의 풍경사진 왜곡은 참 눈에 거슬립니다. 노이즈도 심하고 화이트홀은 눈뜨고 못볼정도.. 픽셀을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다른 핸드폰도 뭐 아주 큰 차이는 없죠. 돈벌면 당장 소니 A7시리즈로 넘어가고 싶네요. 그렇다고 A7을 들고다닐 여유가 생…
오다이바에서 오랫동안 있었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서 다양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부 풍경이니 설명없이 대충 올리겠습니다. 풍경 풍경 풍경 세상 참 불공평한게 이 멋진 풍경을 보고 있는게 아저씨들 밖에 없었다는.. 젊었을땐 시간과 정보가 부족한 법이라 그런거겠죠. 풍경 …
국기관에 들렸다가 라멘집 미소노에 갔습니다. 6개 라멘집이 있는데 그중 하나를 찍었네요. 미소라멘 너무 완벽하게 맛있는 라멘이였습니다. 버터 콘 라멘 좀더 스탠다드한 미소라멘이죠. 이쪽도 맛있었네요. 면발 라멘 국기관에는 다양한 지방/종류의 라멘이 있는데, 특히 삿뽀로 미소라멘이 저와 잘 맞는거 같습니다. 양도 푸짐해서 맘에 들었…
오다이바에 셀프 쿠시 전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나름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집인 듯하더군요. 1500엔에 무제한으로 꼬치튀김을 먹을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꼬치 재료 종류는 별거 없지만 보시다시피 매우 신선합니다. 소고기도 있고 새우도 있고 말이죠. 밑재료 밀가루죽을 발라서 빵가루에 담가 튀기면 됩니다. 셀프로도 전혀 문제가 없죠. 완…
이이니쿠는 오가와켄이라는 양식당의 자매점입니다. 일본어로 좋은 고기란 의미이고 오다이바 덱스 6층에 있습니다. 이 식당이 있는 층의 식당이 전부 다 그렇듯,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멋진 뷰를 자랑합니다. 뷰 뭐.. 데이트로 환상적인 곳이죠. 맛까지 좋으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 식당입니다. 다만 뷰가 좋은 자리는 대부분 커플석이라는 문제가.. 샐러…
빌즈는 한국에도 있지만 일본이 좀 더 싸고 퀄리티가 높은 듯합니다. 오다이바에서 적당히 갈만한 곳을 생각해보면 빌즈가 제일 낫지않나 생각되네요. 아몬드밀크 으음.. 건강해지는 맛이랄까요.. 쥬스 기억이 잘 안나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내부 스페이스도 넓고 접객도 훌륭합니다. 새우 뭐였는데 기억이.. 일품요리를 …
오다이바에서 갈만한 맛집이 많지 않은데, 쿠아아이나가 보여서 들어가봤습니다. 햄버거치고 가격은 좀 하지만 양도 많은 집이죠. 하와이 분위기가 있는 것도 괜찮습니다. 음료수 뭐.. 평범하네요. 아보카도 버거 세트 양은 부족함이 없는데, 예전보다 좀 별로인 느낌이 드는 군요.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은게 체인점의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좀 더 조사해서…
이번 여행때는 여러가지 이유로 편의점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여행이 아니라 출장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았거든요. 술 산토리 프리미엄 에일이 나왔더군요. 상큼한 맛입니다. 호로요이도 맛있었네요. 한국에도 나왔다죠? 빅 심카드 이번 여행에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1GB가 작기는 하지만 SNS하기는 괜찮더군요. 요즘 일본에 프리심이나 저가형 심 플…
이번 여행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동경의 오다이바에서 보냈습니다. 오다가다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더 소호 사무실 오다이바의 오피스 건물인데, 디자인이 멋지더군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긴한데 안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무슨 뮤직비디오에 나온 적도 있다네요. 자유의 여신상 오다이바 하면 자유의 여신상이죠. 동경의 항구 …
제가 이번에 오다이바에 일하러 갔는데, 어느날 일을 마치고 퇴근 길에 더 소호바 라는 작은 바에 갔습니다. 이런 바입니다. 작은 규모이고 마스터 한분이 운영하더군요. 맥주 한잔 뭐 그냥 집에 가면 배고프니 간식 대용인 것이죠. 감튀 대단하지는 않지만 잘 하더군요. 바에서 보이는 오다이바의 전망도 너무 멋집니다. 안에 아는 사람이…
summer comike 2013올해는 코미케에 갈 계획이 없었는데, 그날 마침 날이 무척 더운데다 최근에 자전거 자물쇠를 산후에 자전거를 탄적이 없어서 한번 개시해야겠다는 생각에 아침나절 무작정 오다이바로 출발했습니다. 아사쿠사에서 한시간 반쯤 걸리더군요. 가는 길은 아침이기도 하고 그늘도 많아서 그다지 피곤하지 않았는데, 올때는 거의 주금이였습니다. 예측을 완전 잘못했습니다. 코미케 회장이 그렇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