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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어느 더운날 몸보신 차원에서 팔선에 들렸습니다. 우리나라에 맛집이 많긴하지만 이렇게 안정감 있는 식당은 팔선이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패에 대한 걱정을 해본적이 없네요. 돈 많이 벌어서 달에 한번씩 다니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세명만 모이면 33%할인이 가능하니까 의외로 빨리 가능할 수도?   테이블 장식 모던하네요.   반찬 간단한 찬인데 과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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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의 디저트카페 몽카페그레고리

홍대 상권이 다 망한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아직 갈만한 곳들이 존재합니다. 월세가 상당할텐데 장사가 잘 되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합정에 몽카페 그레고리라는 제대로 된 디저트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 부근에 다른 디저트집들도 좀 있지만, 왠지 안땡기더군요. 제 취향의 문제겠죠.   밀피유 가격도 괜찮고 맛있더군요. 이 동네에서 모임이 있을때 방문하면 더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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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의 이탈리안 빠넬로

홍대보다는 합정에 가까운, 예전 미로식당자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빠넬로라는 이탈리안 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요즘 다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중에 홍대 한복판에 이런 맛집이 존재한다는게 무척 놀라운 일입니다. 녹장님 블로그에서 보면 인당 1병 코키지 프리에 가성비가 극강이고 스테이크를 잘하던데, 이번에 가보니 가격은 좀 올랐고 코키지 조건도 2인 1병으로 바뀌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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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파티세리 블랑제리 에뜨왈

가로수길에 갈 일이 있어서 에뜨왈에 들렸습니다. 빵과 디저트가 갈때마다 바뀌어 있기때문에 자주 들려야 합니다.   빵 꾸인아망이 들어와있네요.   마들렌 녹차 마들렌 사진은 안찍은 듯..   케익 이 날의 목적은 사실 케익이였습니다.   프롤레땅 잘 만들었더군요.   쿠키 무난합니다.   꾸인아망 원래 꾸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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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가든의 갈비탕

일요일에 합정부근에 나왔는데, 점심먹을 데가 정말 없습니다. 블루리본 검색해서 서교가든에 갈비탕이 맛있다는 정보를 얻었네요.   정문 보통은 돼갈을 많이 시키더군요. 저도 둘이면 고기를 먹었겠지만 혼자라 그냥 갈비탕만 시켰습니다.   갈비탕 가격대비로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어차피 이 부근에 갈데가 얼마 없으니(망원동?) 자주 가게 될 듯한 느낌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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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엇의 타볼로 24

동대문에 점심을 하러 갔습니다. 일명 동리엇이라고 불리우는 동대문 메리엇 호텔에 갔는데, 생각보다 잘 해놨더군요. 뉴욕의 유명한 스테이크집인 BLT스테이크도 있으니 강북쪽에서 거의 탑레벨이 아닐까 합니다.   정문 단체 손님도 있고 했지만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아주 쾌적하게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동대문 풍경 전면의 유리가 탁 트여서 상쾌합니다.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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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의 디저트 카페 트레플유오

한티부근에 새로 디저트 카페가 오픈했다는 소문을 듣고 얼른 다녀왔습니다.   정문 굉장히 이쁜 분홍색인데 저녁때 방문해서인지 사진은 잘 안나왔네요.   케익들 요즘 케익들이 다 맛있게 생겼다고 하지만, 이 집의 케익은 좀더 스페셜하게 스타일리시합니다.   이런 케익도     주방내부와 장식 주방도 엄청 넓고 인테리어도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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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의 불고기집 장수원

방배동 카페골목에는 카페가 잘 안보이던데, 어쨌든 수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불고기로 유명한 장수원의 평양냉면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느 더운 여름날 방문했습니다.   장수원 냉면 가격은 만원입니다. 강남에서 이정도면 평균 수준이겠죠. 메밀 함유량이 높아서 제가 좋아하는 거친 맛이 나더군요. 육수도 맛있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강남에서 가장 우래옥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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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의 곱창국수집 아경면선

대만에 아종면선이라는 유명한 길거리 국수집이 있는데, 관광명소라 많은 분들이 방문한다고 하더군요. 그 집과 비슷한 컨셉의 집이 대림 시장 부근에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간판 아경면선이라고 하는 집인데, 매우 작고 이트인스페이스도 좁습니다. 패스트푸드처럼 후루룩 한 그릇 먹고 일어나는 분위기입니다.   곱창국수와 버블티 더운 날씨라서 세트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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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의 카페 겸 갤러리 대림창고

대림창고하면 대림역 부근에 있을법 하지만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 서식처와는 좀 거리가 있긴하지만 그만큼 들리는 소문이 좋아서 일부러 날잡고 들렸네요. 서울숲 부근엔 예전에 밀도의 빵을 사러 들린 적이 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었죠. 그래서 겸사겸사 그 부근도 방문했습니다.   내부 이렇게 레트로 모던한 공간이 서울에 있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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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열린 건프라 엑스포

집에 건프라를 둘데가 없어서 지금까지 건프라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건프라 엑스포에 유리사님이 오신다고 해서 냉큼 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신다고 하더군요.   대형 건담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는데, 입장료가 무료이기도 하고 국내에 건프라 팬들이많아서인지 사람들은 많이 있더군요.   이런 건담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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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의 중앙해장

삼성역에 새로운 해장국집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중앙해장 입구 삼성역에서 파크하얏트 쪽으로 나와서 좀 걸어들어가면 있습니다. 처음하는 해장국집이라고 들었는데 상당히 규모가 크더군요.   내장탕 내장이 실합니다.   맛잇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고추기름과 겨자소스 등등등..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고, 저도 알고는 있지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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