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겨울의 술들
요즘은 집에서 술을 자주 마십니다. 이런 사람을 주정뱅이라 하던가요.. 신례명주 감귤로 만든 증류주인데, 보드카나 진하고 비슷한 맛이라 놀랐습니다.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만, 국내에서 이정도 맛의 술의 나온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언젠가 집에 술이 떨어지면 시켜보고 싶습니다.. 전통주는 온라인 판매가 되니까 말이죠.. 클라이넬리슈 제가 많은 위스키를 마셔봤는데 클라이넬리…
요즘은 집에서 술을 자주 마십니다. 이런 사람을 주정뱅이라 하던가요.. 신례명주 감귤로 만든 증류주인데, 보드카나 진하고 비슷한 맛이라 놀랐습니다.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만, 국내에서 이정도 맛의 술의 나온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언젠가 집에 술이 떨어지면 시켜보고 싶습니다.. 전통주는 온라인 판매가 되니까 말이죠.. 클라이넬리슈 제가 많은 위스키를 마셔봤는데 클라이넬리…
겐파치를 알게된 것은 타베로그의 어떤 아저씨 덕분인데, 이 동네 맛집을 엄청 올려놨더라구요. 이런 분들 덕분에 제 삶이 많이 윤택해집니다. 정문 밤에는 비싼 우나기 집인데 점심때는 적당한 가격의 런치를 팝니다. 차림 명점의 절임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아지후라이 바삭하고 진한 아지후라이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750엔에 이런 정식을 먹을 수 있으면 만족이…
하마마츠쵸에 매우 유명한 탄멘집이 하나 있습니다. 근데 왜 지금까지 안갔냐.. 미스테리입니다..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정문 줄이 꽤 깁니다. 내부 보기보다 메뉴가 많은데.. 전부 비슷한 계열입니다. 안카케 탄면 예술적으로 나옵니다. 고모쿠 탄멘 맛이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집에서 만든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재들이라면 팬이 될 맛이네요. 면 좋은 집을 알았습…
동방찬청은 하마마츠쵸에 있는 정식 위주의 중식당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정문 탄멘 깔끔한 맛입니다. 규니쿠 니코미 동 오랜만이라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시켰습니다. 역시 맛있네요. 담에 언제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영업하면 좋겠습니다. …
텐카잇핀하면 천하일품인데.. 라멘 체인점입니다. 체인점 임에도 독특한 맛때문에 오래전부터 명성을 이어왔죠. 원래 체인점은 별 관심없었지만, 코이즈미상에서 몇번 소개되어서 저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곳.. 지검이 여러군데 있으니 적당히 찾아가면 됩니다. 스기조가 광고를.. 의외로 연예인들과 재밌는 이벤트를 많이 하더라구요.. 테이블 여타 라멘점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맛있는 야키니쿠를 찾아 여러 곳을 전전했는데, 근처에 명점이 있었네요. 와규잇토류 니쿠만이라는 곳인데, 말하자면 소를 한마리 전부 사서 쓴다 라는 의미입니다. 아카규라는 규슈지방의 소를 쓰는 한데, 뭐.. 여기까지만 들어도 맛은 보장입니다. 정문 하마마츠쵸 역앞의 골목에 있습니다. 세트 인당 3000 – 4000엔 정도의 예산에 맛있는 부위만 골라서 먹을 수…
휴일이라 오다이바에 들렸습니다. 미래 과학관 가는 길.. 주말을 보내기 좋습니다. 로봇 생긴게 무섭긴 하지만.. 아나구마 이런 곳도.. 지구본 아시모 진짜 잘 움직이네요. 이 외에도 재밌는게 꽤 있습니다. 내부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셨구요. 오다이바 풍경 건담 심심할때 가면 재밌는 오다이바입니다. …
시바상점가에 자루소바야라는 소바집이 있습니다. 소바란 장르는 일식인데, 거의 라멘처럼 캐주얼하게 먹는 곳입니다. 일본 아닌 곳에서 이런 B급 음식을 먹기는 쉽지 않겠죠.. 메뉴 설명 흑과 적에 대한 설명인데.. 흑은 쇼유, 적은 매운 맛이고 카레가 들어간 황과 빨간맛.. 도 있습니다.. 완전 B급이죠. 맛있는 이유 바로 만들어서 맛있다는 이야깁니다.. 자루소바야의 특징…
시바 상점가에 이코마켄이라는 탄멘이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라멘을 좋아하는 코이즈미상이라는 만화때문에 알게되었구요.. 이런 집… 전에 가려고 했을땐 영업을 안했는데, 이날은 하네요. 개화루의 면을 쓴다고 합니다. 내부 매운 탄멘 매운 맛을 0.1로 설정했는데도 엄청 맵더군요.. 청양고추의 매운 맛이랄까요.. 그냥 안매운 탄멘을 시킬걸 그랬다 싶었지만, 이집…
넷플릭스의 어글리 딜리셔스를 보면 동경의 마구로 피자가 나오는데, 알고보니 집에서 멀지 않더라구요. 점심을 이용해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입구.. 아자부주방은 정말 많이 왔는데 피자 집이 이런데 있을 줄은 몰랐네요. 본점에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근처의 지점으로 왔습니다만 퀄에 큰 차이는 없을꺼라고 생각되네요. 피자를 만드는 모습 예술적으로 피자를 만들더라구요.. 이…
니쿠소바곤은 가격이 싸지 않음에도 항상 줄이 긴 소바집입니다. 야자와 미트라는 유명한 육가공 회사에서 프로듀스한 곳입니다. 입구 겉으로 보기엔 작아보이지만 안은 엄청 넓습니다. 줄이 길었는데 회전도 빨라서 생각보다 금방 들어갈 수 있더군요. 추천 메뉴 니쿠소바 스몰 & 시비레 소바 스몰과 와규 멘치카츠, 그리고 미소소바인데, 추천하는 대로 시켰습니다. 설명은 생…
아사가야의 시몬야는 이 동네에서 꼬치로 유명한 곳인데, 너무 인기있는 집인지라 오픈에 맞춰서 방문했습니다. 5시 이전에 가면 여유롭게 먹을 수 있고, 그 이후는 사람이 꽉차는 듯하더군요. 정문 가성비가 탁월한 집이라 지점도 여러 군데 있더군요. 집앞에 이런 곳이 있으면 매주 방문했을거 같네요. 메뉴 100엔 짜리 꼬치가 대량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아무리 먹고 마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