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2019년 일본 편의점 음식

한번 정리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미네스트로네 카고메는 믿을만 하죠. 국내엔 미네스트로네 붐이 안부는거 같은데.. 일본에선 다이어트 때문이라도 인기죠. 미소 컵누들 한정판으로 나왔는데 맛이 진합니다. 그래서 인기인 듯? 산라탕 가게에서 먹었던 산라탕 맛을 잘 재현했네요.. 미트소스 파스타 소스 큐피에서도 이런게.. 맛은 그냥 저냥.. 아스파라 포타쥬 이거는 정말 …

Continue Reading...

이케부쿠로의 슈크림 슈크리

이케부쿠로에 슈크리라는 슈크림 전문점이 생겼다고해서 닌교쵸의 명점과 어떤 관계인가 싶어서 가봤습니다. 이런 곳.. 아이폰의 광각이 이럴때 쓸모가 있네요.. 암튼 닌교쵸의 슈크리랑은 상관없고 비어드파파의 세컨 브랜드라고 하네요. 대략 이런 슈크림을 팝니다. 이런 슈크림.. 뭐..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맛인데 가격은 좀 비싸더군요.. 의외로 할로윈 특선 슈크림 맛이…

Continue Reading...

신주쿠의 코비 커피

신주쿠를 지나다가 맛있어 보이는 빙수를 파는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갔습니다. 이런 곳.. 메뉴 밤과 감에 쇼유 아즈키 크림 먹어보니 얼음도 신경을 썼고 재료도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이런 곳이 있었네요.. 내부 좀 구석진 곳에 있는데 사람들이 계속 찾아 오더라구요.. 요즘 빙수가 일본내에서도 붐이라더니 다양한 곳이 생겨나고 있네요. 근데 요즘 유명 빙수집은 줄이 너무…

Continue Reading...

일본 세븐일레븐의 생라멘

세븐일레븐의 라멘이 평가가 좋아서 먹어봤습니다. 스미레 미소라멘인데 맛이 진하네요. 대략 이런.. 면발 나쁘진 않았는데, 본점의 맛하곤 차이가 있을듯하더군요. 토미타의 라멘 이런.. 면발.. 기대보다는 못했네요. 세븐의 라멘중에는 잇푸도가 원탑인 듯싶습니다.. …

Continue Reading...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의 중국 사천 가정식 론아르

이케부쿠로에서 후배들 만날 일이 생겼는데.. 뭐 이런 관광지라도 잘 찾아보면 먹을 만한 곳이 있습니다. 그런걸 찝어내는게 감인 것이죠.. 이런 곳입니다. 체인점? 비슷한 느낌도 있긴한데, 메뉴가 본격적이라서 골라봤습니다. 탄탄면 사천하면 엄청 매운 느낌이지만.. 일본에 오면 먹을만한 매운맛이 됩니다.. 한국과는 다르죠.. 누룽지 요런 것도 떠먹기 좋네요. 수교자 제…

Continue Reading...

시바공원의 코티디앙

주말에 간단하게 식사를 할때, 꼬티디앙만한 곳이 별로 없죠. 코로나땜에 괜찮은지는 모르겠지만.. 빵과 음료수 동네 빵집으로 이만한 곳이 있나싶네요.. 맛차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크롸와상 샌드위치 뭘 시켜도 맛있습니다. 참세 평화로운 하루입니다. …

Continue Reading...

요츠야의 야키니쿠 케이죠

요츠야에 맛있는 야키니쿠 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야키니쿠 케이죠 좀 허름하지만 가성비 좋은 동네 야키니쿠 집이더군요. 불판 레몬사와 김치 탄 인당 4000엔정도의 코스를 시켰는데.. 고기질은 살짝 떨어지면서 양이 무시무시하게 나오네요.. 로스 샐러드 갈비 양념 돼지고기 목살인거 같네요.. 간 구워서 먹습니다. 호르몬 양이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스프…

Continue Reading...

긴자의 라멘집 하치고

긴자의 라멘집 하치고는 프렌치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하는 줄을 아주 길게 서는 라멘집입니다.. 뭔가 이런 집은 안가려고 했으나.. 줄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자동적으로 줄서러 가게 되는 듯합니다.. 이런 곳.. 테이블 중화소바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입니다. 다행인게 기본적인 니보시 쇼유라멘의 맛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매우 스트레이트하게 맛있습니다. 면 국물도 …

Continue Reading...

2019년 봄 도쿄에서 먹은 음식들

동경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게 되어서 기록해봅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감자칩 마요네즈의 신맛이 절묘합니다. 몇봉지 사서 잘 먹었는데, 워낙 기름이 많아서인지 나중엔 좀 질리더라구요. 피에르 에르메 카페 간판 디저트는 안팔고, 간단한 식사나 굳즈등을 팔더군요. 시나가와 블루보틀에서 본 역의 풍경.. 멋진곳에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센스가 좋습니다. 조나단의 야채 짬뽕이였던…

Continue Reading...

2019년 초반에 마신 술들

그동안 마신 술에대한 기록을 남겨봅니다. 엔마 블랙 엔마는 오이타산 무기소주인데 가성비가 좋습니다. 나고야의 센트레아 공항에서 팔아서 사왔었죠. 엔마 레드 맛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다 괜찮았습니다. 엔마 그린 탐듀 탐듀의 BATCH 시리즈의 첫번째 보틀입니다. 이 보틀이 나온후에 인기를 얻어서 시리즈가 계속 나왔죠. 가성비는 좋은데 복잡도는 조금 떨어지는 거 같습…

Continue Reading...

샹도와죠의 디저트

샹도와죠는 사이타마의 가와구치에 있는 디저트샵입니다. 저희 집에서 출발하면 왕복 4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맛있다는 걸 알지만 이세탄에서 행사를 안하면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운좋게도 이세탄에서 행사를 해서 다녀왔습니다. 케이스 타르트타탄 트로피칼 타르트타탄에 트로피칼 과일의 신맛이 들어가서 밸런스가 좋습니다. 2년전보다 더 맛있어졌습니다. 가…

Continue Reading...

도쿄 프린스 호텔의 야키니쿠 챔피언

야키니쿠집 어디로 갈까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했습니다. 도쿄 프린스 호텔은 도쿄타워 바로 아래에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이번에 가보니 나이트풀 이벤트도 하더군요. 그 앞은 자주 지나다니고 바로 옆에 코티디앙도 있는데 들어가볼 생각을 못했네요. 상차림 룸을 따로 내줘서 감사했습니다. 가족단위 손님이 주더군요. 그리고 일반 야키니쿠집하고는 달리 좀 고급 컨셉이였습니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