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연남동의 만두집 이품

ipum시실리에서 잘 마시고, 그래도 뭔가 입가심이 필요해서 옆집인 이품으로 옮겨옵니다. 이품에선 술을 안팔지만 옆의 편의점에서 사와서 마시는 건 상관없더라구요. 버섯 왕만두 느끼한 맛이 살짝있긴하지만 맛있더군요. 연남동이 참 위험한 동네 같습니다. 연결연결해서 하루에 대체 몇군데를 돌수 있는건지.. 군만두 자니 덤플링같은 군만두 전문점보다야 좀 떨어지지만 이미 술이 만…

Continue Reading...

연남동의 선술집 시실리

sisily연남동의 시실리는 술 좀 하시는 분들한테는 예전부터 유명한 곳인듯한데, 저는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지점이 생겨서 사실 가려고만 하면 언제든 갈 수 있는 집인데, 같이 갈 주당이 집근처에 안사는게 문제랄까요. 산적꼬치 질좋은 재료를 사용한 안주를 리즈너블한 가격에 내는게 이 집의 컨셉인듯합니다. 꼬치 가격이 좀 되서 어떤게 나온나 기대…

Continue Reading...

연남동의 위스키바 엔젤스 쉐어

angel’s share어쩌다보니 다시 오게된 어쩌다가게. 이날도 엔젤스 쉐어에 들렸습니다. 어쩌다 가게 이제는 너무 친숙해진 곳입니다. 서울 반대편에서 오기가 만만치 않음에도 자주 가게 되는 곳이죠. 오늘은 이런 위스키가.. 네.. 뭐 맥캘란 CS이니 맛이야 두말할 것없지요. 요즘 너무 쉐리 캐스크 위스키를 많이 마신거 같기도 한데, 그중에서도 정점을 찍는 맛이였습니다. 계란 샌드위치…

Continue Reading...

연남동의 엔젤스 쉐어

angel’s share툭툭에서 1차를 마치고 2차는 엔젤스 쉐어로 갔습니다. 요즘은 주인하고 아는 사이거나 소개받거나 전에 가본적이 있는 집이 아니면 거의 안가게 되더군요. 일본하고 달리 모르는 집에 갔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그래서 앞으로도 가본 집만 계속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블로그 컨텐츠가 재미없어질 듯한데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재미없다 싶으면 그냥 방문 안하시면 된다는…..

Continue Reading...

연남동의 타이 레스토랑 툭툭 누들타이

tuktuk noodle thai뉴욕에서 친구가 놀러와서 툭툭 누들타이에 들렸습니다. 집 근처도 좋지만, 연남동에서 먹으면 2차가기가 편해서요. 쏨땀 까이양 이 집에서 둘이서 먹으면 다양하게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멀리서 온 친구랑 온지라 베스트 메뉴위주로 시켰네요. 늘 먹던 까이양이지만, 훌륭한 맛은 여전하네요. 텃만꿍 돼지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완자를 튀긴 요리입니다. 더이상 자세한 설…

Continue Reading...

연남동의 싱글몰트 위스키바 엔젤스쉐어

angel’s share연남동의 어쩌다 가게라는 곳이 요즘 뜨고 있습니다. 나눔의 경제를 실천하는 곳인데, 트위터에 올라오는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가보니 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벤로막 올드파 보기만 이쁜게 아니라 맛도 무척 만족스럽더군요. 가격도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였습니다. 피스피스의 라임타르트 옆가게의 상품을 사와서 먹을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타르트가 참 맛있더라구요…

Continue Reading...

연남동 중식당 이품

ipum홍대랑 가까운 연남동에 중식당이 많이 있는데, 가격대비로 맛이 좋아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품은 홍대에서 걸어가기엔 좀 멀리 떨어져있기에 갈일이 안생겼는데, 모 블로거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간판 얼마전에 리뉴얼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간판이 깨끗하네요. 피터팬이란 빵집의 부근 골목의 안쪽에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향장육 식초가 넘치도록 많…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