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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샤퀴테리 전문점 에큘리

연남동에 샤퀴테리 전문점이 하나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와인마실때 좋아보여서요. 샐러드 파테가 괜찮네요. 모둠 플레이트 가격대비로 아주 괜찮네요.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할만하더군요. 소세지 아래는 쿠스쿠스였던거 같네요. 샤퀴테리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였습니다. 파스타였던가.. 전반적으로 파스타 종류가 많이 약하더군요. 파스타 좀 아쉽네요. 1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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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g.l.t 젤라토

연남동에 맛있는 젤라또집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2층이네요. 연남동 입구라서 접근성도 참 좋습니다. 그냥 봐선 어느정도 실력인지 감이 안오는데 상당한 레벨이더군요.   젤라토집에서 맥주도.. 자격증도 있네요.   젤라토 선택 뭐가 맛있을지 잘 모르겠으면 가장 바닥을 보이는 넘을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게 젤 인기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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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중식당 홍복

연남동에 경사가 났습니다. 툭툭 사장님이 새로 오픈한 툭툭 누들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셨는데 영광스럽게도 저도 초대를 받았습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조용히 저녁을 먹기 위해 근처의 식당에 들렸습니다.   가지튀김   깐풍기   가지볶음   탕수육   멘보샤   산라탕   짬뽕 뭐.. 무난한 중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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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초콜렛 카페 17도씨

간만의 17도씨네요. 초코빙수를 시작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계절음료 체리와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듯한데 맛있네요. 날이 더워서 너무 빨리마신게 문제라고나 할까요.   초코빙수 작년이랑 똑같이 맛있습니다.   초코케익 하나씩 먹어봤습니다. 요즘 사는게 바빠서 먹으러 돌아다니질 못하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올해 언제 또 오게될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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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오픈한 툭툭 누들타이

연남동에 툭툭누들타이가 이전 오픈했습니다. 예전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갔고 건물 하나를 통채로 쓰더군요. 아무것도 없는 동네를 새로 개척하는 모습이 흡사 연남동 초창기에 붐을 일으키던 시절을 연상시키네요.   정면 식당은 2층부터이더군요. 사람들 많으면 3층 자리도 쓰는 구조. 2층엔 바도 있는데 멋지게 꾸며놓으셨더군요. 이날 오픈 시간이 좀 지나서 도착했는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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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토미즈 베이커리

화창한 봄날에 그러니까 4월말 정도에 토미즈 베이커리에 방문했습니다. 하나씩 못먹어 본 빵들을 컴플리트 하고 있습니다.  봄날이 짧아지는 관계로 연남동에 빵사러가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올 여름엔 몇번이나 찾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롱 식빵 이름이 단순하죠. 맛 자체는 일반적인 식빵하고 같은데 작고 길어서 뭔가 치즈나 샐러드같은 재료를 얹어 먹고 싶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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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산왕반점과 연희동 더 플레이트 디저트

어느 약속없던 저녁, 친구와 함께 연남동과 연희동 일대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 나이에 같이 맛집 투어할 친구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죠.   무타히로 동경에서 날아온 라멘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조금 했는데, 어떻게 봐도 동경에서 나오는 수준의 라멘은 아니더군요. 일본처럼 경쟁이 심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혹은 주인분이 일본에 가셔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두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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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베트남 요리집 ahn

연남동에 맛있는 베트남 요리집이 생겼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다들 위치를 안가르쳐 주시더군요. 그럴만도 한게 장소가 작아서 사람이 몰리면 대책이 없는 곳이라서요. 어느날 모임이 생겼는데 간신히 끼어들수 있었습니다.   이런 곳 이제는 시간도 지났고하니 검색하면 나올껍니다.   춘권 속이 아주 꽉차있더군요. 감동적인 맛인데 안주로 완전 좋습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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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중식당 진가와 오파스

진가는 진생용 사부님이라는 아마 중화대반점이라는 먹방프로에서 인기를 얻으신 분이 연남동에 오픈한 중식당입니다. 제가 먹방을 잘 안봐서(라기보단 TV자체를 거의 안봐서) 어떤 프로인진 모르겠습니다. 직접 가보니 연남동 거의 한복판에 오픈했음에도 가격대가 진진에 버금가는 곳이더군요.   반찬   오향장육   가지   협찬받은 빨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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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편의방과 오파스

다들 아시다시피 연남동쪽에 괜찮은 집이 많은데, 취향에 따라 가는 집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시실리는 맛있는데, 같이 가서 소주 마실 사람이 없으니 근처만 지나가고 들어가 보질 못하네요. 그외에도 수많은 매력적인 가게가 있음에도 편의방에 가게 되는건 분위기나 맛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겠죠.   오향 장육     만두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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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타이바 오파스

어느 바쁜 날 오파스에서 이 위스키를 땄습니다. 아마 사장님이 궁금하다고 따보라고 해서 딴 듯..   Three Rivers Little Mill 25년. 지금은 폐쇄된 증류소의 위스키인데 제 인생의 위스키였습니다. 로즈뱅크, 얼트모어, 그 다음정도..   그 향이며 폭발하는 맛이며.. 너무 아름답더군요. 물론 독립병입자 싱글몰트의 특성상 구하고 싶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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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초콜렛 카페 17도씨

연트럴파크가 생긴 이후에 그 라인으로 괜찮은 가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중에서 17도씨가 맘에 들어서 2015년 여름에 여러번 찾아갔습니다. 이 정도 맛있으면 동경이 부럽지 않습니다. 빵도 그렇고 말이죠. 물론 일본은 한국과 달리 최고급 라인업이 아주 충실합니다만..   대략 이런 곳입니다. 요즘은 신생 업소도 인테리어를 이 정도는 합니다. 한국의 자영업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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